전출처 : sayonara님의 "철저하게 베스트셀러 공식에 충실한 책"

저런 안타깝군요!
이론과 경영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은 독자에게나 저자에게나 당황스런 일입니다
이론대로 경영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이론이 실제 경영하고 맞지 않아서인지....
어쨌든 그의 주가가 떨어졌다면 책을 다시한권 내어도 무방하군요
"실패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정도로 말입니다
이론과 경영이 일치하는 코비의 새로운 주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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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은 지쳤다. 기다리고 기다려 왔건만 기다림 속에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기다림도 희망이 있다면 천년만년 아니 그 이상의 세월도 거뜬히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아무런 비젼 제시도 없이 무작정 믿고 기다리라고 하면 무슨 힘으로 그 많은 세월을 버틸까?

기다리라고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상대와 한번 협상을 해보겠다는 것이다

그때까지 시간이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그 협상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거.

무조건 상대방의 양보만 기다리면서 자기들만 옳다고 우기는 무리들과 협상이라?

애시당초 그런 협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은 그걸 협상이라고 포장하고 다닌다

우리쪽 대표가 순진한건지 어리석은 건지 정말 열받는 하루하루다. 철저히 농락당하고 있으니 더 열불난다

지지자들 한테는 욕을 바가지로 먹으면서 상대방한테는 칭찬받는 이 사태를 무어라 설명할까?

제발 이제 그만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우릴 시다바리로 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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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나는 소주에 트로트 체질이다. 노는 것이 그렇다. 바꿀 생각도 없다

사람은 자기마음이 저절로 흥겨워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여 가는대로 노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소주와 트로트는 나의 감흥을 훌륭하게 대변해 주는 둘도 없는 친구다

가끔씩 다른 쪽으로 본의아니게 외도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별것 없더라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소화가 잘 되듯이 사람은 결국 제 노는 물이 따로 있다

하지만 한번씩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내 물이 아닌 곳에서 말이다

지금 듣고 있는 영화음악은 정말이지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줄줄이 명곡이다

그래서 나는 내 체질을 살짝 바꾸기로 했다. 술자리와 아닌자리를 구분해서 말이다

술자리는 당연히 지금의 스타일로 갈 것이고 아닌자리는 다른 장르의 음악도 즐겨 듣기로 했다

이따금씩이 아니고 본격적으로 심취하는 수준에 도달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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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아이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어른들에게도 필요하다

동화라는 장르를 아이들용으로 한정할 이유는 전혀 없다. 나는 오늘 새삼 느꼈다

머나먼 그 옛날을 추억케 하는 단순한 과거회상용으로서가 아니라

실 생활에서 욕심과 이기와 무관심 따위를 한번 반성하게 해주는 도구로서 말이다

실로 오랜만에 나는 책을 한권 읽었는데 다 읽고 나서 책소개 코너에서 발견했다

이 책은 어른들을 동화라고 되어 있다. 한마디로 딱 들어맞는 소개다.

누구나 어린 시절이 있고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추억 한두가지쯤은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

그 추억을 돼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은 두말 할 나위도 없거니와

허무함, 고통, 아픔, 비통, 참담함, 아련함 그리고 따뜻함 등등으로 끝맺음되어지는 결과들을 보면서

나의 지금 생활을 반추해보게 되는 것이다. 다른 책에서는 얻을 수 없는 동화만의 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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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상대방과 대화나 토론이나 뭐 이딴거를 할려면

어느 정도 지적 수준이 올라와 있어야 하고 이성적이거나 합리성이 조금이라도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화고 토론이고 뭐고 다 소용없다. 공연한 시간낭비다

문제는 지적수준도 안되고 이성도 합리성도 없는 상대방이야 그쪽 사정이니 알바 아니나

애당초 그들을 그런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는 걸로 보고 협상이라는 것을 시도한 우리쪽이다

우리 중에 대부분은 너무나도 그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는데 소위 지도부만 모른다

그냥 깡그리 무시하고 밀어붙이면 혹 그들로부터 덜떨어진 소리나 들으까 두려운 모양이다

폼이나 신경쓰고 체면이나 챙기고 점잔만 뺄려고 하면 그것은 그들을 상대로 하는 방법이 아니다

그들은 지적 수준도 없다. 이성도 합리성도 갖추지 못한 막가파 집단이다. 돌이켜보라 벌써 잊었는가!

그저 몽둥이 하나들고 매몰차게 밀어붙이는 것이 여러사람 위하는 길임을 왜 모르는가?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을 일부 먹물들도 모르는 것인지 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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