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모름지기 제철 과일이 제맛이 난다고 하지만

겨울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과일도 나에게 맛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모든 게 효용에 따라 상대적이다. 여름철에는 흔하니 당연히 맛이 뛰어나야 하는 것이고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제철이 아니어서 귀하니 존재만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지금 내 테이블위에 놓여 있는 딸기는 여름철 딸기의 맛에 뒤지지 않는다

게다가 크기가 엄청 커서 여름철 딸기의 두배는 족히 넘는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복숭아만하다

맛도 있거니와 크기는 두배이니 만족도는 수학적으로 따지면 당연히 두배가 넘는다.

장이 안좋아 변비끼가 있는 날 위해 와이프는 겨울철 특효약으로 딸기를 준비한 듯하다

곧이곧대로 들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이런 말 해주는 와이프 정성을 봐서 매일 열심히 먹고 있다

환자는 처방에 따르고 있으므로 딸기가 어느정도 효험이 있을지는 먹어보면 판명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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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한도 끝도 없이 잘난 줄 안다. 지가 잘나서 감투 쓰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다

하여튼 먹물들 뽑아놓으면 겸손이고 뭐고 화장실에 물내리듯 폐기처분해 버린다

자기들 대장은 일선에서 그 모욕과 치욕을 당하며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데

그리고 그 싸움의 댓가로 험한 꼴 당하며 처절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이것들은 감투가 가져다주는 권위와 특권이나 즐길려고 하지 도대체 자리값을 못하고 있다

자기들 대장 피눈물 덕분에 감투 쓰고 있는 줄은 모르고 모두 지 잘나서 감투쓰고 있는 줄 안다

이쯤되면 오만방자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그저 인간이 혐오스러울 뿐이다

애가 닳도록 간절한 지지자들의 소망이 무엇인지는 알려고 하지도 않고 또 해낼려고도 않는다

그러다가 때되면 사탕발림 언설로 우리를 꼬시고 비겁하게 허리숙이며 울먹거릴 것이다

이제는 안 속는다. 정말이다. 너희같은 족속들 내가 두번 다시 찍으면 사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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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부를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가 몰래 혼자서 작성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공개적으로 만들자. 그래서 모두가 만족하는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 작성되면 가차없이 실행에 옮겨야 한다. 전광석화처럼 말이다

공개리에 모두가 의견을 모아 만든 살생부이기에 그 권위는 막강하다. 함부로 훼손당하지 않는다

어느 누가 이의제기 할 수 없다. 그 즉시 효력이 생긴다. 만든 즉시 법이 된다

시대의 사명을 거부하고 이를 막아서는 자들에게 부역하는 자는 빠짐없이 명단에 넣어야 한다

지금은 이 땅은 개혁세력의 위기고 개혁을 지지하는 이들의 위기다. 그대로 두면 필패한다

개혁하라고 뽑아줬더니 엉뚱하게도 반개혁세력과 영합해서는 우리의 열망을 짓밟고 있다

엄한 벌이 있어야 한다. 시대적 소명을 다하지 못하는 사이비 개혁꾼들의 말로를 보여주어야 한다

악랄하게 그리고 처참하도록 말이다.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뭉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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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주인은 누구것인가?  대다수 조직원인가? 아니면 극소수 감투들인가?

감투들은 자기들이 주인인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체하는 것일 뿐이다

명백하고도 당연하게 조직의 주인은 감투들에게  감투쓰라고 뽑아 준 조직원이다

그렇다면 감투들의 존재의 근거는 조직원들이고 그 존재의 근거를 부정하는 것은 배신이고 배반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단순한 배신이 아니고 역적이 된다. 애비 애미도 몰라보는 불한당들이다

지금 우리는 똑똑히 목격하고 있다. 배신자이자 배반자들을....

자신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누구를 위해 일하는 지를 까맣게 망각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거듭 경고하고 온몸으로 막아서고 있지만 이들은 기어이 역적으로 남을려고 한다.

동서고금에 역적을 살려두고서 세상이 평화로운 적은 없었다. 역적에게 아량은 또다른 역적을 잉태할 뿐.

이것은  모두에게 불행하다. 당하는 이에게나 새로이 역적질을 일삼는 이에게나 말이다

지금 역적질에 한창 열중하고 있는 내부의 적들은 쓰디쓴 칼맛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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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ayonara님의 "귀여움과 신비함은 사라지고 기괴함만 남았다."

전작만한 속편이 없다는 그 바닥의 명언이 있죠!
아무래도 작품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이 갈수록 퇴색하는 것은
전작의 성공에 쉽게 안주할려는 심리때문일 겁니다
전작과 후속작이 일관되게 명작으로 남을 수 있는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그런 작품은 정말 희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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