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고수하면 그걸 가지고 강경파라고 비판한다. 참으로 이런  언어도단이 있을 수 없다

그럼 원칙을 훼손하는 사람은 변절 이라 부르지 않고 그대로 온건파가 된다는 말이지.

자기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이는거야 남들이 말릴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염치가 있고 머리가 있으면 좀 생각하면서 말해야  조상과 후손들에게 창피당하지 않는다

지켜야 할 원칙이 있고 양보할 수 있는 차선이 있다. 이게 구별이 안된다 말인가?

이것 하나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면서 버젓이 대표로 나가 협상이니 뭐니를 했다니 기가 찰 지경이다

 일본이 나라 빼앗아 갈려고 하는데 모두 목숨 걸고 싸우는 것이 원칙이지, 강경파라고 비판받아야 하며

지금 당장은 말고 한 2 년 후에나 빼앗아가라고 하는 것이 소위 얘기하는 온건파고 이게 칭찬받을 일이냐!

도대체가 똥 오줌을 못 가리고 끝까지 어영부영 칠뜩이같은 소리만 해댄다

국보법 2004년 폐지추진이 어떻게 강경파라고 욕 먹어야 되는 일인가! 정말 분통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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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을 거추장스럽게만 여기는 부류들이 있는데  이들은 사이비 실용주의자들이다

형식은 일종의 절차다. 절차가 번거롭고 시간을 지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더 중요하게는 절차는 내용을 내용답게 더 돋보이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형식이 없이 내용만 덩그러니 있다고 할 때 그 내용은 실제로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도대체 우리는 무슨 방법으로 그 내용을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단 말인가?

요즘 소위 쿨 하다고 스스로 자평하는 부류들 중에는 이것저것 다 걷어 치우고 알짜만 챙기고자 하는데

 헛똑똑이들은 본래 이기적이고 시야가 좁아 자기것 이외의 것은 도무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이 거추장스러워하는 형식이라는 것에도 분명히 알짜가 있음을 왜 모르는 것일까!

그리고 그 알짜를 진짜 알짜답게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형식이라는 틀임을 왜 모를까?

시무식과 종무식도 마찬가지다. 제대로 한번 활용해 보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무조건 귀찮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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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을 끝냈다. 본격적으로 올 한해가 개막된 것이다

시무식도 종무식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되었다

종무식때의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거행될 것처럼 보인다

종무식 끝난 뒤 따뜻한 유자차 한잔은 그야말로 별미였다. 맛도 맛이려니와

직원간에 서로 한잔씩 타주고 바라보면서  덕담도 건네고 하니 자연 화목한 분위기 연출되었다

이  분위기가 일년 내내 쭈욱 이어져야 하는데 어떨지는 두고 보아야 하리라!

시무식때 으레 인사치레 하는 거니까  마음에 없는 말로 덕담은 건네놓고

돌아서서는 바로 이러쿵 저러쿵 하며 지 마음대로 지껄이는 직원들도 참 많다

그러다 보니 덕담도 형식적이 되고 아예 덕담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알라딘 독자들께서는 덕담 한마디 하겠다.  다들 대박 터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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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년시를 맞이하여 알라딘에서 벌이고 있는 이벤트에 내가 끼여들 여지는 거의없다

워낙이 읽은 책이 없다보니 알량한 밑천으로 함부로 대들기 거시기하다

그리고 또다른 이벤트는 솔직히 기가 질려서 못하겠다. 가상뉴스를 7개나 써 내라니!

한 세개 정도면 마음먹고 덤벼들 수도 있는데 7개는 내게 너무 많다

이래저래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포인트나 돈 들여가지고 이벤트 서적 구입하는거다

남들은 열심히 해서 돈 되는거 얻어 가는데 어찌된 게 나는 돈 들여 참여하고 있다.....

이게 다 내공이 부족해서다. 자유자재로 어느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밑천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밑천이라는 것을 확보할려면 어디 한두가지 만으로는 어림없는 소리다

알라딘 폐인이 다 되어야 할 것인데 나로서는 버거운 길이다

어디 알라딘으로 삼행시 같은거 짓는 이벤트는 없을려나! 그건 자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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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라딘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평일에는 출근 후 업무시간 전, 그리고 점심시간 틈틈이, 그리고 퇴근 후 짜투리 시간이다

집에 와서 들르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가 달라붙어서 그것도 여의치 않다

그렇다고 휴일에 왕창 들어와서 머무를 수 있는 여건도 안된다. 역시 아이와 와이프 때문이다

휴일은 가족과 함께 라는 이들의 확고한 신념앞에 나의 여유는 한없이 축소된다

오늘 그나마 이 정도로 내가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아이가 외할머니댁에 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모처럼만의 기회를 이렇게 알라딘에서 보내고 있는데 이제는 한계가 왔다

지금 상태로서는 더 이상 내놓을 수 있는 이야기꺼리가 없다. 고갈되었다

그리고 솔직히 체력도 안된다. 몸도 많이 피곤한 상태다. 이것도 무척이나 중노동이다

시간 있을 때는 아이때문에 아이가 없을 때는 몸이 피곤해서...실로 엇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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