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을 끝냈다. 본격적으로 올 한해가 개막된 것이다

시무식도 종무식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되었다

종무식때의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거행될 것처럼 보인다

종무식 끝난 뒤 따뜻한 유자차 한잔은 그야말로 별미였다. 맛도 맛이려니와

직원간에 서로 한잔씩 타주고 바라보면서  덕담도 건네고 하니 자연 화목한 분위기 연출되었다

이  분위기가 일년 내내 쭈욱 이어져야 하는데 어떨지는 두고 보아야 하리라!

시무식때 으레 인사치레 하는 거니까  마음에 없는 말로 덕담은 건네놓고

돌아서서는 바로 이러쿵 저러쿵 하며 지 마음대로 지껄이는 직원들도 참 많다

그러다 보니 덕담도 형식적이 되고 아예 덕담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알라딘 독자들께서는 덕담 한마디 하겠다.  다들 대박 터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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