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정이 많다는 거하고 온정주의는 구분해야 마땅하거늘
세상에서는 그게 잘 되지 않아 각종 비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사적인 인정을 공적인 업무에 연장해서 적용시키려다 낭패보는 것이다
더군다나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편애는 더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교사가 어느 학부형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함부로 시험 성적을 조작하다니 말이다
나는 이런 유형의 인간들, 시킨 어른이나 그대로 이행한 교사나 다 말종으로 본다
더 이상 윤리니 도덕이니 입장 바꿔 한번 생각하라느니.....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교사는 교사자격 박탈해야 하고 학부형은 명단공개하고 회사에서 짤라야 한다
너무 가혹하다고! 우리사회에 퍼뜨린 해악에 비해서는 오히려 너무나 관대한 처분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비리 일상화는 도무지 해결될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