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몇가지를 무조건 대충 버무려 놓았다고 해서 퓨전이 아니다

어디서 퓨전이라는 얘기는 듣고 흉내를 내려는 모양인데 잘못하면 개망신이다

뒤죽박죽이 아니고 퓨전이 될려면 적어도 둘 중 하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첫번째 서로 상이한 것들이 섞여서 전혀 새로운 것이 탄생되어야 하거나

두번째 섞인 것들이  상호 보조작용을 하여 각자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거나 말이다

이것이 자신없으면 아예 섞일 생각도 하지 말고 퓨전이라고 말장난 해서도 안된다

섞여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트러블만 일으키는 걸 두고 우리는 퓨전이라 말하지 않는다

지금 트러블만 일으키고 있다면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 서로를 위해서 말이다

퓨전으로 위장하여 남의 눈을 속이려 해서는 안된다. 당당하게 커밍아웃해야 한다

자기 있을 곳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말고 짐을 꾸려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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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냥 놔두면 그대로 자연사하게 되어 있다

과거의 잘나가던 한때를 잊지 못하고 가끔씩 호기를 부리기도 하는데

그게다 부질없는 짓이고 오히려 현재의 꼴을 더더욱 비참하게 드러나도록 할 뿐이다

다른 사람은 잘 몰라도 자신들은 잘 안다. 이제 자기들 생명줄이 오래남지 않았다는 것을.

그런데 한번 은근슬쩍 기를 세워 주었더니 하는 짓이 가관인게 눈뜨고 못 볼 지경이다

적당한 선에서 자기 위치를 생각하면서 자제해주면 좋으련만 한가닥 희망의 끈을 잡은 듯 착각에 빠져 있다

하기야 어디 착각속에 빠져 살아온 것이 하루이틀 세월이랴! 그러다가 쫄딱 망했지만 말이다

저절로 놔두면 자연사하게 되어 있는데 그들에게 공작은 또 무슨 말이란 말인가. 가당치도 않는 소리다

공작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이렇게 웃음이 나오기는 또 처음이다. 무슨 웃음 공작소인가!

제발 그만해라. 그정도면 됐다. 더 이상 오바하면 진짜 공작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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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명 중에 한명 정도는 내가 인정한다. 이념과 소신에 따라 충실하게 살고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만명 중에 구천구백구십구명은 이념이고 소신이고 아무것도 없다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 있는가? 그렇다면 나에게 자신있게 이의를 제기해 보시라!

그러는 당신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하느냐고?

나는 괜히 그냥 말하지 않는다. 움직일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바로 기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사회 정의니 기사의 진실이니 하는 것은 애당초 관심이 없다

그냥 사주가 하라는 대로 시키는대로 취재하고 기사내용을 왜곡하고 부풀리기 때문이다

그들이 왜 그렇게 돌변했을까? 그래도 어려운 공부해서 기자가 되었는데 말이다

그게 다 밥벌이의 무서움 때문이다. 먹고 사는게 무엇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다. 안 그러면 승진도 안되고

 사주 지시 무시하고 이념과 소신에 따라 취재하면 짤리는데 별 도리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나는 기자들을 불쌍하게는 여길지언정 무작정 욕해대고 싶은 마음은 없다.

어쩌겠는가! 먹고 살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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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를 찌라시라고 부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물론 모든 신문지가 찌라시는 아니다

신문지라면 정도를 걷지만 찌라지는 과대 과장 광고나 해대기 떄문이다

신문지는 진실을 말하지만 찌라시는 자기들의 정략적 이익을 위해 진실을 뭉개버린다

이념이나 성향이 맞는 사람을 쓰면 코드인사니 뭐니 하면서 그렇게도 비판을 하더니만

외부인사를 끌여들여 한 자리 주려고 하니 정치적 무리수니 공작이니 하면서 비판을 한다

도대체 찌라시들의 논조는 무엇이며 비판의 기준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는 한마디로 지 멋대로 기사를 쓴다는 얘기다. 그저 무조건 반대만이 유일한 노조란 얘기다

안 그러고서야 어제 얘기와 오늘 얘기가 이렇게 정반대로 다를 수는 없지 않는가 말이다

찌라시없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다. 찌라시가 망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고 싶다

 찌라시여 부끄럽지 않은가? 자기얼굴에 침뱉고도 이렇게 고개 뻣뻣이 쳐들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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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는 틈만 나면 변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자신들도 변하겠다는 무리들이 있다

스스로 변화하지 못했음이 자기들의 연이은 실패였음을 자각한 듯이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변했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믿으면서 그냥 해보는 소리인 것이다

그네들은 변화 자체에 알레르기를 보인다. 변하면 죽는 줄 안다. 한번도 변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영원히 실패하지언정 변화는 끝끝내 거부하는 세력들이다. 왜? 변하면 그대로 죽기 때문이다

아직도 과거의 패러다임에 얽매여 현대를 판단하고 평가하려는 세력들에게는 그저 혼란만이 있을 뿐이다

세상은 변하는 것이 순리고 자연스러운 것인데도 그들에게는 그저 혼란스럽게만 보인다

그래서 변하는 세상을 향해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는 세력에 대해 터무니없는 악다구니나 늘어놓은 것이다

21세기의 대한민국에 여태까지 이런 족속들이 살아있다는 것은 우리의 불행이요 또 세계의 수치다

정말이지 불가사의한 일이다. 이런 비상식적인 집단이 버젓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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