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이국땅에서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박찬호!
우리의 기쁨이었고 자부심이었다
이제는 엄연히 전성기를 지나 퇴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동양인으로서는 이제 내리막길의 나이다
체력이 안되니 예전같은 구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자꾸만 패배한다
미국 언론의 질타, 팬들의 원성, 그리고 본인의 낙담스런 표정을 대할때마다
안타깝고 같은 아픔을 느낀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시즌초이니만큼 지금보다 나아지리라 기대하면서
박찬호! 힘을 내어 당당한 코리안으로 다시한번 우뚝 솟아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