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룡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하기야 역사적 위인 중에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 분은 과연 있을까?

그의 작품이라고 일컬어지는 징비록을 읽고 있다

국가대란인 임진왜란때 그나마 제 역할을 한 고위 공무원!

그 시대 그는 얼마나 깊은 고독속에서 번뇌하며 괴로워했을까?

지식인 유성룡에 대해 나는 사랑을 느낀다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코자 한 그에 대해 내가 할 수 일은

그의 작품을 읽으며 그를 이해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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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내가 과음을 한 모양이다

속이 메스껍고 정신이 몽롱하다

간밤에는 수도 없이 화장실을 들랄날락거렸다

자연히 설사이다 보니 먹은 안주는 영양분이 되지 못하고 배설되었다

요즈음 허구한날 술이다. 그것도 많은 양이다

술자리 약속을 거부하지 못하는 스타일이 문제인 것은 분명하다

오늘도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많다.

과감히 외면해야 하는데 잘 될지는 나도 장담 못한다

그냥 시류에 몸을 맡기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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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한잔 되어서 중언부언 말이 많았다

자고로 말 많은 인간치고 쓸모있는 인간 없다는 말처럼

나는 오늘 괜히 실없는 인간이 되고 말았다. 용서하시기를.....

하지만 언중유골이며 취중진담이라 했던가?

평소 소심하고 심약하기 그지없는 내가 알코올의 힘을 빌어 용기를 넀다

1층 쌓은 인간하고 2층 쌓은 인간하고 다 같이 일당 100원이면

어느 누가 없는 힘 써가면서 2층 쌓으랴!

나는 모든 리뷰가 차별없이 동급으로 취급당하면서 평가되는 게 불합리하다고 여긴다

알라딘은 이를 시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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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서재지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리뷰다

이것에 대해 달리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시기를.....

그런데 문제는 있다. 리뷰면 다 같은 리뷰일 수는 없는 것이다

겨우 몇줄 달아놓고서 리뷰라고 명함 내미는 경우도 있다

정말 철저하게 사고를 정리해 가면서 최상의 느낌을 표현코자 고뇌하는 리뷰도 있다

어째서 이게 다 같은 리뷰이며 같으 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객관성! 그래 이것이 문제다.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면 역으로 생각해보자. 짧다고 형식이 리뷰이니 무조건 리뷰로 인정해야 하냐?

알라딘은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야 한다

초등학생처럼 느낌표 몇자 적은 놓은 것까지 리뷰로 인정해서 포인트 올려주면

 고뇌와 사색의 시간을 거쳐 뼈를 깍는 아픔으로 한 줄 써 내려가는 독자를  우롱하는 것이다

나는 리뷰에도 엄연히 질이 다르다는 생각이다

등급이 있다는 말씀이다.

내 말 듣고 켕기는 사람은 연락줘라. 지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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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명예와 돈이 있다

여러분은 다른 것을 모두 잃고 한가지를 택할 수 있는 경우에

과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사랑?  명예?  돈?

나는 단연코 사랑이다. 정말이다. 더 이상 내게 추궁하지 마라. 나쁜 놈이다

나는 단언한다. 세상에 대해 욕심이 없는 사람은 나와 동일할 것이라고

명예도 자기욕이고 돈도 자기에 대한 탐욕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은 자기에 대한 이기심이 아닌 타인에 대한 이타심이다

이를 부정할 수 없다. 자기가 아닌 남을 더 생각히는 마음! 이것이 사랑이다

나는 지금도 세가지 중에 사랑을 기꺼이 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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