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하고 등에 땀이 흐를 정도다

 그렇다고 벌써부터 에어콘은 틀지 못한다

사무실에서 지금 에어콘 켜는 사람은 회사의 반역자다

어디 에어콘 전기료가 한두푼인가.

통상적으로 선풍기 30배라고 하지만 그보다 더하다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자체적인 피서법을 찾아야 한다

뭐 별다른 거 없다. 부채라도 흔드는 수밖에...................

냉장고 찬 음료 가득 채워놓고 때마다 한병씩 들이켜야 한다

그러고도 피서가 되지 않는다면 ?

별 수 없다.  참고 견디는 방법외에 달리 무슨 수가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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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주문하고 발송이 완료되면 배송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어쨌거나 나로서는 신개념의 서비스다. 그리고 싫지 않다

더군다나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성격 급한 현대인들에게는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안성마춤의 서비스다

그런데 잘 돌아가면 별 문제가 없는데

시스템은 갖추어 놓고서 잘 돌아가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다

간혹 배송추적 서비스는 부하가 많이 걸려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더 문제는 한참 늦게 작동하는 경우다

 발송된지 한참이나 지났는데 작동되지 않다가

 책이 거의 내 수중에 들어올 시점에 무슨무슨 영업소를 출발했단다....

내 돈주고 구입한 책이 내손에 들어왔으니 뭐라 할말 없지만

그래도 서비스 취지는 그런게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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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무슨 음악인지 나는 잘 알지 못한다

그냥 대중 음악이 아니면 전부 클래식이 아닐까?

하지만 내가 더 유용하게 클래식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은 딴데 있다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뭐 이런 악기가 동원되면 클래식이다

여기에 지휘자가 등장한다면 더 이상 주저할 필요가 없다. 무조건 클래식이다

하기야 요즘에는 이런 요건을 모두 갖추고서 대중음악을 연주하기도 한다

어쨌든 실외에서 성능좋은 음향기기를 갖추고 생으로 연주하는 음악!

비단 클래식만이 아니고 다른 음악들도 이런 상태에서 즐긴다면

그 감흥이 몇배로 올라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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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체질적으로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루하다. 집중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발견하지 못한다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것을 좋아하는  취향으로서는

클래식이 던져주는 밋밋함은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그런데 우연히 야외에서 클래식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생동감! 내가 기존에 클래식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은 여지없이 깨졌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생음악으로 접하는 클래식은 그 무엇보다도

자극적이었고 감성적이었다

이런 나의 감정은 일회성일까 아닐까?

나 자신도 자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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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과 작품의 연관성은?

개인적으로 그의 작품에 매료되어 그를 존경하는 경우에

그가 개인적인 가정사로 인하여 곤란을 겪고 있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기존에 그에 대한 존경을 철회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작품과 개인사를 구분하여 계속 존경하여야 하는 걸까

하기야 개인사도 개인사 나름이리라

정말 순수하게 공적인 부문과 관련이 없는 사생활이라면

작품에 대한 그리고 그 작품을 탄생시킨 작가에 대한 존경은 지속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안타깝다. 내가 존경하는 분이 그런 일을 당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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