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주문하고 발송이 완료되면 배송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어쨌거나 나로서는 신개념의 서비스다. 그리고 싫지 않다
더군다나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성격 급한 현대인들에게는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안성마춤의 서비스다
그런데 잘 돌아가면 별 문제가 없는데
시스템은 갖추어 놓고서 잘 돌아가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다
간혹 배송추적 서비스는 부하가 많이 걸려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더 문제는 한참 늦게 작동하는 경우다
발송된지 한참이나 지났는데 작동되지 않다가
책이 거의 내 수중에 들어올 시점에 무슨무슨 영업소를 출발했단다....
내 돈주고 구입한 책이 내손에 들어왔으니 뭐라 할말 없지만
그래도 서비스 취지는 그런게 아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