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과 작품의 연관성은?
개인적으로 그의 작품에 매료되어 그를 존경하는 경우에
그가 개인적인 가정사로 인하여 곤란을 겪고 있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기존에 그에 대한 존경을 철회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작품과 개인사를 구분하여 계속 존경하여야 하는 걸까
하기야 개인사도 개인사 나름이리라
정말 순수하게 공적인 부문과 관련이 없는 사생활이라면
작품에 대한 그리고 그 작품을 탄생시킨 작가에 대한 존경은 지속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안타깝다. 내가 존경하는 분이 그런 일을 당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