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이라고 함부로 무시했다가는 정말 큰코 다친다
항상 변제 가능한 범위내에 있으니 별다른 걱정을 안했는데
한푼 두푼 쌓이다 보니 결국에는 큰돈이 되었다
부담된다. 마음이 무겁다. 걱정이 태산같지는 않아도 조금 되기는 된다
나는 돈에 관한한 투철하지 못하다(딴 것도 마찬가지인가?)
내가 돈을 다루면 반드시 어디에선가 빵구가 난다
그러면서도 매번 후회하고 속을 단단히 단속을 하지만 그때뿐이다
이번에는 정말이다
나는 곧 죽어도 앞으로 돈 관리는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