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안 좋다고 말한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다들 눈과 귀가 있으니 말이다
물론 수출은 잘 되고 있는데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청년실업, 조기퇴직을 들먹이며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기상태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경제가 어디 지금만 위기이고 또 위기 아닌때가 있었는가?
경제에 아무런 도움도 못주고 또 그럴 능력도 없는 일부 신문사들은
조금만 경제가 어려우면 위기니 파탄이니 하면서 나라와 국민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그래서 과연 그들이 얻을 것은 무엇일까? 진정 나라와 국민들을 생각하고 있을까?
대안 제시는 하나도 못하면서 못마땅한 것만 잔뜩 늘어놓는 일은 솔직히 나도 할 수 있다
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상식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누구나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는 일을 일부 신문사는 그들의 막강한 힘을 이용하여 이 일만 하는 것이다
어처구니 없다. 특정 세력의 이익에 봉사하고 자기 신문사의 이익만 추구하다 보니 벌어지는 일이다
냉정하게 진단하고 정확하게 처방해야 경제든 뭐든 살아난다. 순수하게 그것만 생각해야 한다
의도부터 객관성을 잃고 불순하기 그지 없는데 무슨 제대로 된 진단과 처방을 기대할 수 있으랴!
맨날 딴지만 걸고 이죽거리기만 하고 비아냥만 댄다면 경제는 절대로 살아날 수 없다
딴지와 이죽거림, 비아냥 등으로 일부 신문사들은 고소해하고 분풀이는 할 수 있을 지언정
진정성을 상실한 그들이 내뱉는 말은 그저 공해로 치부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