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가 세계에 내 놓을 수 있는 것 중 최고는 한글이라 생각한다

제 민족이 만든 고유의 글과 말을 가진 민족! 자랑스럽지 않은가.

한글을 갈고 닦아 더욱더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 후손의 몫이고

그 한글이 길이길이 전해지도록 힘쓰야 하는 것 또한 후손의 몫이거늘

그러나 언제부터 한글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더니

한글날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하필이면 한글날이라니.......

그런데 다시 공휴일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 어째 컨디션이 별로다

목에는 편도선염 증상이 느껴지지고 몸은 조금 떨린다

몸살에 감기 기운이 있는 것이 앉아 있기가 힘이 든다

나는 왠만하면 약을 먹지 않는다. 오늘도 그냥 버티련다

다만 와이프가 알아서 콩나물 국이나 한 그릇 갖다주면 좋으련만

도저히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 과거의 경험상 말이다

한계 상황은 몇시까지일까?  아이고 추워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sayonara님의 "말이 통하지 않을땐 침묵하라"

어른이 되어서는 자신의 유형을 바꾸기가 참 힘듭니다
소신일 수도 있고 자존심일 수도 있고 또 성깔일 수도 있습니다
유형이 다른 경우에 그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 유형에 편입하라며 티를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갈등은 시작되고 싸움은 벌어지고 이윽고 원수가 됩니다
한쪽이 먼저 양보하지 않고서는 끝나지 않을 싸움!
참 산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플로라님의 "저릿저릿한 감동이 전해오다"

저는 위인 이순신이 아니라 인간 이순신을 만났습니다
어느덧 정형화되고 박제화 되어버린 먼 옛날의 이순신이 아니라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고뇌하는 인간으로서의 이순신말입니다
우리는 이순신이었기 때문에 그 승리를 당연히 여기고 있지만
그 뒤에 숨겨진 인간 이순신의 진면목에 대해서는 너무도 모릅니다

저는 이 책을 다 읽었지만 아직도 이순신을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그도 고통속에 괴로워했던 인간이라는 것!
그것만이 느껴질 뿐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스페인은 내가 좋아하는 나라다. 축구에 관해서 말이다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이미지가 좋아서.

그런데 이 나라는 축구실력도 상당하다. 하지만 큰 경기는 약하다

월드컵, 유럽선수권에서 이렇다할 성적은 못내고 있다

그런데 지금 피파 랭킹은 3위다, 자국 프로리그 열기도 대단하다

오늘 스페인은 그리스와 비겼다. 징크스가 또 재현되고 있다

다음 경기에 따라서는 자칫하면 예선 탈락이다. 걱정된다

내 나라 내 조국은 아니지만 왠지 안되어 보이고 마음이 아프다

나는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포르투갈전을 꼬옥 보아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