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잘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는 무리들도 너무 많다

공익은 내팽개치고 사익과 특정집단의 이익만 추구하는 수구세력도 여전하다

특히 방송과 신문을 이용하여 여론을 호도하고 자기들 회사와 사주의 이익을 지키려는

불순한 기관들이 노골적으로 행동하는 곳이 우리나라다. 아! 대한민국이여.....

이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대한민국 더이상 발전하지 못한다

관용과 상생! 다 좋은 말이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여 미쳐 날뛰는 무리들이 있다

먼저 응징과 처단이 있은 후에 그 다음에 오는 것이 상생과 공존이다

신상필벌이 엄격하게 지켜지는 세상만이 제대로 된 세상이다. 만고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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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구찜을 먹었다. 언제나 탁월하다.

아구와 콩나물과 마늘과 고춧가루가 범벅된 환상의 맛이다

게다가 집에 남아있던 맥구 한캔! 더 이상의 무릉도원은 없다

더구나 정말 다행인 것은  나말고는 아구찜을 좋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는 너무 매워서,  와이프는 본래 식욕이 당기지 않아서다

나는 이 맛있는 음식을 입에 안대는 것이 의아스럽기도 하면서 또한 감사한 것이다

나의 식욕을 중도에 방해받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미안한 마음은 든다. 나만 너무 맛있게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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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체력이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 깜빡 잠드는 수가 있다

문제는 요즈음에 그 순간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눈이 덮이는 순간과 께어나는 순간을 느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눈이 감기는 순간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눈을 뜨는 나는 내 체력을 심각하게 고민한다

예전과는 많이 다른 나에게서 확실히 세월의 무게를 느낀다

나아가 신체에 이상 징후로 나타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한다

이게 다 내가 나이 먹고 늙어가기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이다

나 이제 겨우 30대인데 이럴수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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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계산을 해 보았다

고려할 만한 것은 다 고려했고 한번 더 짚어보았다

빠진 것은 없다. 그래서 계산상으로는 절대 틀리지를 않는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거하고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아예 엄청나게 차이가 나면 오히려 찾아내기 쉽고 수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세한 차이인 경우에는 찾기도 어렵고 그런만큼 한참 헤매어야 한다

그런데 그 계산이라는 것이 더 적게 나오면 별다른 이의는 없으나

더 많이 나오면 기분이 마뜩찮다. 10원이라도 그렇다

결국 정답은 영수증을 꼬옥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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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상대기 중이었는데

다행히 태풍은 우리나라 쪽으로는 오지 않는 모양이다

만에 하나라고 했던가? 가능성이 낮더라도 티끌만큼의 가능성이 있으면

함부로 섣불리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더군다나 바다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 나로서는

남들보다 먼저 긴장되고 더 강하게 긴장하고 훨씬 오래 긴장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긴장도 끝낼 때가 된 것처럼 보인다.

비는 조금 더 오겠지만 이 정도야 평소하고 뭐 다른게 별로 없어 보인다

갑자기 편안해지는 오후다. 일요일이 그 값어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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