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이 있으면 그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한다.
흔히 얘기하지 않는가? 더 큰 잘못은 자기가 잘못한 것인지도 모르는 데에 있다는 거.
괜시리 체면이니 자존심이나 뭐 이런 것 가지고 되지도 않는 고집 부리지 말고
하루빨리 깨끗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사죄하고 다시 뽑으면 된다
그리고 그를 인사 후보에 올려 놓고 더 이상은 마땅한 사람이 없는 것처럼 범위를 축소시켜
인사권자의 선택을 무력화시킨 실무자들도 이참에 물러나야 한다. 이것은 직무유기다
막말로 교육부 장관할 사람이 다 죽어버려서 이 세상에 그 한사람만 남아있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인재를 널리 구하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다보면 분명히 흙속의 진주는 있기 마련이다
인사 실무진들부터 정신자세가 이 모양이니 제대로 된 인사가 될 리 있겟는가?
100을 만족시킬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50은 만족시켜야 하거늘 온 천지에서 반대하고 있다
더 이상 꾸물거릴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