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시간만 오늘이다. 이제 12시간 후면 오늘은 의미가 없다. 어제가 되어 버린다

따라서 국보법도 이제 12시간만 있으면 끝장이다. 참으로 끈질긴 놈이었으나

결국은 새로운 시대와 눈이 뜨인 국민은 그를 추방하기로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남은 12시간안에 양아치 집단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이를 막을려고 할 것이다

아마 본회의장 문 걸어 잠그고 빗장을 질러 아예 출입을 못하도록 할 지도 모른다

우리는 전봇대만한 봉 두어개 정도를 준비해 놓고 여차하면 그걸로 문을 부숴버려야 한다

오후나 저녁 아니면 밤이 되면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생긴다. 너무너무 기대된다

천배만배 복수란 바로 이런 것이다. 대장 탄핵당하며 울부짖던 우리들!

이제는 상황은 역전되었다. 길길이 뛰며 울부짖을 그들을 보며 나는 무척 즐거워 할 것이다

그들의 비통함과 원통함을 안주로 삼아 기분좋게 한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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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30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쾌 상쾌 유쾌^^

물만두 2004-12-30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통 비통 절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