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벌이는 장사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경기가 안좋으니 그렇다

나름대로 돌파할려고 부단히도 노력을 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다

너무나 많은 장사치들이 서로 경쟁을 하다보니 일정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장사는 결국 고객을 상대로 하는 것이고 그럴려면 고객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고객에 대해 가장 큰 경쟁력은 뭐니뭐니해도 머니다. 값이 싸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어렵고 상대적으로 이익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가격 우위 확보를 포기한다면

일단 차별성이 사라진다. 친절이고 뭐고 그것은 어쩌면 부차적인 문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초기 비용을 회수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부터 적정 이윤을 챙길려고 한다

욕심이다. 과욕이다. 안 그래도 뾰족하게 내세울 것 없으면서 가격마저 이 모양이면 어떡하리요

무조건 남보다 최소 20% 또는 30% 정도는 싸야 한다. 그래서 일단 단골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나중에는저절로 알아서 풀리는데 왜 이것을 실천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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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12-1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ㅡ.ㅡ;;

싸면 손님들이 더 몰리게 되어있고..

식당같은 곳이라면 재료를 조금더 좋은걸 써서 맛나면 또 손님들이 더 몰리게 되어 있는데..사람이란게 돈앞에선 어쩔수없이 욕심이 자꾸 생기나봐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