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대단히 어지럽고 혼란한 것만은 분명하다
특히 나라를 이끌어가는 공무원조직의 구멍이 너무 커 보인다
우리나라는 직업공무원제고 정치적 중립이 보장되어 있어서 그런가?
정권의 교체와는 관계없이 공무원조직은 교체되지 않고 불멸한다
구르지 않는 돌에는 이끼가 끼게 마련이고 흐르느 물에는 곰팡이가 쓸지 않는다
철의 장막 공무원 조직을 변화시킬려면 정권의 명운을 걸어야 했는데
국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된 지금이야말로 둘도 없는 찬스다
대대적인 조직 혁신이 있어야 한다. 위기가 곧 찬스다. 이런 찬스는 쉽게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