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이 아니다

그 바다때문에 만나지 못해서 가슴이 아픈 것이 아니다

나는 처음 가진 믿음때문에 지금 가슴이 아프다

내 믿음은 그냥 허투루 형성된 것이 아니라 그럴만한 것있다는 믿음말이다

믿을 수 없다면 그와 나는 끝나는 것이다. 더 이상의 미련은 없는 것이다

나는 여전히 그를 믿고 있다. 그의 진정성, 의지, 기개, 깨끗함 그리고 인간에 대한 사랑!

그도 아파할 것이다. 원하는 것만큼 돌아가지 않는 상황! 나보다 더 아파할 것이다

모두들 비난하고 실망했다고 떠난다면 그는 어떻게 견디어낼까?

그의 고독과 그의 고통을 함께 하련다 

나는 여전히 그를 믿고 있다.  나는 아무나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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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6-25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믿자구요. 믿어보자구요. 처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