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숫자는 9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잠시 동안에 11을 가리키고 있었다. 두자릿수!

오늘 두분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서재를 즐겨찾기 해주셔서.

기회가 된다면 11분 모두를 한번 모시고 삼겹살에 소주 한잔 했으면 좋으련만....

그저 어지럽고 산만하며 유치하기만 한 나의서재를 그렇게 꾸욱 눌러주시다니요.

다시 나가셔도 저는 원망같은 거는 하지 않으렵니다

들러주신 것만으로도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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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06-23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0명에 달하는 즐겨찾기해주신 분들을 갖고 있는 서재의 주인으로서 참 부끄럽군요.
그렇게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시니...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하나하나, 각각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많이 배우는군요.

40일백 2004-06-2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요나라님! 방금 리뷰에 대해 코멘트 남기고 왔는데...
액션영화를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저는 액션영화 중에서 학교,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는 게 유난히 좋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


sayonara 2004-06-23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완성도가 높은 액션영화, 개성있는 액션영화를 좋아합니다. 너무 거만한 멘트같지만 정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황비홍', '스피드'에는 열광하지만 그 속편들을 싫어합니다.
심리학적으로 볼 때, 아구찜님은 단체생활 체질인가봅니다. 학교, 교도소라... 흐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