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이진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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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이전에 출판되어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라틴어 수업이라는 작품의 아류정도로 여겨 그리 큰 의미를 지니지 않은 작품이라 판단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작가와 출판사는 어떤 의도로 

해당 작품을 만들었을까?’

라는 의구심 속에서 작품을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의 생각이나 느낌이 웬지 모를 울림 같은 것이 느껴져 작품을 쉽게 손에서 내려놓지 못했던 시간이었다.

특히 9단원에서 언급한 라우스부르프(Rauswurf), 라우스슈미스(Rausschmiss)’와 관련된 이야기는 유치원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인 듯 하였지만 단어가 주는 의미성을 많이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작품 도입부에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조그만 단어 안에 얼마나 커다란 이야기가 들어 있는지, 그 안에 인간 희로애락의 퇴적층이 수 세기에 걸쳐 얼마나 두껍게 쌓여 있는지 생각하면 새삼 놀랄 때가 있다고 하면서 

언어란 오랜 시간에 걸쳐 한 사회의 구성원이 함께 빚어낸 작품이고, 단어는 그 작품의 중요한 

기본 재료다어떤 단어가 존재하는가를 통해 그 사회를 알 수 있고, 여러 단어가 있다면 어느 

상황에 어떤 단어를 선택해 쓰는가를 통해서도 그 사회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여하튼 라틴어 수업이라는 작품의 아류라고 섣불리 판단하였던 점에 대해 사과하며 특히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나 직장 생활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나 새롭게 출발하려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작품이다.

 

1. 화이어아벤트(Feierabend)

: 하루 일을 마감할 때 쓰는 명사.

  즉, 열심히 생업에 종하한 사람들이 주로 평일 근무의 끝자락에 외치는 단어.

- ‘훈색은 노을이 질 때 하늘에 보이는 분홍에 노랑이 섞인 색이다.


2. 세르부스(Servus)

: 우리말 안녕이라는 말처럼 만날 때도 헤어질 때도 쓰이는 인사말

  이 인사말은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같은 성서 속 표현에서 기원을 찾는다.

* 오스트리아에서도 이 인사가 널리 쓰인다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에서 널리 쓰이는 또 다른 

  인사로 ‘ ’그뤼스 고트(Grüß Gott!!)라는 표현도 있다. 인사를 뜻하는 단어와 신을 뜻한는 단어가

  만난 것으로 신의 은총을 기원하는 인사말로 해석하면 된다.

 

3. 게팔렌(gefallen)

: ‘무엇이 마음에 든다라고 할 때 쓰이는 동사로 사람에 쓰일 때는 나는 저 사람이 좋아보다는

  ‘나 저 사람이 마음에 들어, 저 사람 괜찮은 것 같아라는 정도의 의미로 사용된다.

* 우리가 이해하려는 대상이 복잡할수록 다른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래야 이 광선들이 수렴하여 우리가 많음을 통해 하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참된 시각의 본질이다.(칠레, 벵하민 라바투트)


4. 숫자 읽기에 관하여

: 123,456이라는 숫자를 읽을 때 우리는 1-2-3-4-5-6 순서로 읽지만 독일은 1-3-2-4-6-5순서로 

  읽는다. 긴 숫자는 세 자리씩 끊어서 읽되 뒤의 두자리는 뒤에서부터 읽는다.

  즉, 25라는 숫자를 읽을 때 우리는 이십오라 읽지만 독일에서는 ‘520’이라고 읽는다.

* 동양인들은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는 성향이 있어 부분보다는 전체에 주의를 더 기울이고 사물을

  독립적으로 파악하기보다 다른 사물과 맺는 관계를 통하여 파악한다고 한다.

  반면 서양의 분석적인 사고방식은 주인공인 사물과 사람 자체에 주의를 돌리고 관계보다는

  ‘논리에 주목한다.(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


5. 아르바이트(Arbeit)

: 독일에서는 노동, , 작업, 과제등의 뜻으로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근무를 뜻한다.

* 예술가의 작업처럼 사람들이 웬지 좀 더 고상한 것으로 여기는 일에는 아르바이트 대신 

  베르크를 쓴다.

* 아르바이트는 슬픈 어원을 가지고 있다. 인류 역사 속에서 필연적으로 가난한 하인이 되거나

  운명적으로 고된 노동을 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고아들이었다. (중략

  아르바이트의 어원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옛 인도 유럽어의 ‘orbh~'라는 어근은 아비가 없는

  이라는 뜻이고, 여기에서 고아라는 뜻의 영어 단어 orphan과 노동이라는 뜻의 독일어 단어

  Arbeit가 각각 유래되었다고 한다.

* Arbeit macht frei(아르바이트 마흐트 프라이, 노동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위 문구는 나치가 유대인 강제수용소 정문에 박아두었던 글귀라고 한다.  

  독일에서는 이 문구를 잘못 인용할 경우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6.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 독일어로 10월을 뜻하는 옥토버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트가 결합된 단어로 10월에 열리는 

  축제인데10월의 첫째주일이 축제의 마지막날로 해당 축제는 9월에 열린다고 보면 된다.

* ‘Prost’라는 단어는 축제기간 내내 울려 퍼지는 단어로 독일에서 건배할 때 주로 쓰이는 말이다.

  어원은 사용하다’, ‘’유익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prodesse가 변화한 prōsit좋기를, 유익하기를)

  에서 왔다고 한다. 잔을 부딪치는 상대방이 탈 없이 건강하며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이전과 

  우리의 시간이 또 대학 박사 학위 구술시험에서부터 시작된 유래도 있다.

* 19세기 중반까지 유럽에서는 식사 때 물 대신 알코올 도수가 0.5도에서 2.8도 사이의 아주 약한

  맥주를 여성과 아이들이 마셨다고 한다. 이유는 석회질이 많아 물의 질이 안 좋았기 때문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세균에 오염되지 않은 식수를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즉, 맥주를 마시면 이의로 당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던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의사들이 사람들에게 맥주를 권했다.

* 독일에서 무슨 맥주를 마셔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그냥 수도사들이 그려진 맥주를 마시면 될 

  만큼 수도원에서 만든 맥주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 당시 수도사들은 글을 읽고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실험과 연구를 통해 좋은 맥주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전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사순절과 맥주 그리고 교황과의 연관성이 높은 종교개혁과도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참고로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의 부인(카타리나)도 맥주 장인이었다고 하는데 많은 펍과 

  브루어리에  루터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7. 기프트(gift)

: 독일어로 Gift는 독()을 뜻하며, 선물은 게셍크(Geschenk)라는 단어를 쓴다.

* 19세가 초까지만 해도 기프트가 영어처럼 선물이라는 의미로도 쓰였지만 지금은 이라는 

  뜻만 남았다고 한다. 만물에 빛과 그림자가 있듯이 선물에도 빛과 그림자가 있다. 과다복용하면

  약도 독이 되듯이 선물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영어 표현으로 재능 있는 아이‘gifted child라 하는데 재능이 독이 되는

* 독일에서 특정 기념일에 선물을 주고받는데 고가의 명품을 선물한다는 개념이 거의 없고 

  선물을 주는 이들이 손수 만든 조그만 것들을 귀하게 여기고 기뻐한다고 한다.

* 독일에서는 돈 자랑을 굉장히 천한 것으로 여기고 부끄러워 한다. 심지어 돈은 말하는 게 

  아니고 그저 갖고 있는 것, 즉 언급의 대상이 아니라 소유의 대상일 뿐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그냥 조용히 갖고 있지 떠벌리지 말라는 이야기다.

 

8. 킨더가르텐(Kindergarten)

: 독일은 세계 최초로 '프리드리히 프뢰벨'에 의해 유치원이 설립되었으며 그는 아이들은 꽃과 

  같은 존재’ 라는 말을 남겼다. 킨더가르텐은 아이들(kinder)을 위한 정원(garten)이다.

* 유치반인 킨더가르텐(3~6)과 유아반인 크리페(3세 전)가 있는데, 나이가 다른 아이들을

  섞어서 반을 구성하는 게 기본이다.

* 유치원에서의 아이들의 모습은 레벤(leben, 삶을 살다)이다.

  즉,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지만 그냥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고먹는 곳, 자기다움을 잃지 않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곳 등 사는 데 기본이 

  되는 것들을 조금씩 하는 곳이다.

 

9. 라우스부르프(Rauswurf), 라우스슈미스(Rausschmiss)

: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이들을 유치원 밖으로 던져주는 것이 독일 유치원의 하이라이트.

* 우리는 내던져지는 존재지만, 타인을 어딘가로 던져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중요하게는 

  나 자신도 어디론가 던져질 수 있다. 이것이 하이데거가 말하는 피투성과 더불어 등장하는 

  ‘기투성이다.

  피투성은 필연이고 수동이지만, 기투성은 가능성이고 능동이다. 비록 이 세상으로 오는 일에는

  아무도 나의 자유의지를 신경 써주지 않았지만, 일단 던져져서 어느 정도 크고 나면 그때부터 

  구르는 방향이며 속도는 내 몫이다.

* 126~137쪽의 내용은 비록 유치원과 관련된 내용이기는 하나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내용이다.

  여기에 내가 작품을 요약정리하기 보다는 독서하시는 분들이 책을 직접 구매해 읽어본다면 

  가치 있는 행동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 작가의 수준이나 내용을 의심하다 본격적으로 저자를 신뢰하기 시작한 첫 번째 부분.

* 진정한 독립은 그럴듯한 간판의 여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는 능력과 태도의 여부에 

  있다.


10. 이네레 슈바이네훈트(Innere Schweinehund)

: '내 안의 돼지개라는 의미로 우리는 개돼지라 부르지만 독일에서는 돼지개로 부른다.

  독일에서의 돼지개내면의 약한 자아를 뜻하는 말로 평소에 친근하게 자주 등장하는 단어

  우리의 개돼지가 비하하는 말이라면 독일의 돼지개는 자기 합리화에 관련된 일상적 표현이다.

* 149~152쪽의 내용은 읽고 내가 작가를 믿고 내용을 음미하게 만든 두 번째 내용이다.

* 인간이란 원래 사방에서 자기를 잡아당기는 듯한 힘에 갈피를 못 잡는 존재이자, 내 행동을 

  내 힘으로 통제 못 해 의아해하는 존재이기도 하다.(조너선 하이드)

* 딴청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굉장히 중요한 기술이다.

  ---> 사람이 계획대로만 가다 보면 영감을 잃기 쉽고, 당위에 떠밀리다 보면 오히려 목표가 

        흐려진다.

        사람이 살다 보면 쓸데없는 일을 하며 무수히 쌓아온 시간이 갑자기 쓸모 있어지는 순간이

        오기도 하는데,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쌓인 시간과 경험은 절대로 바지런히 계획이나 목표를

        세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우리는 뭘 자꾸 극복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생각보다 긴 싸움이기 때문에 무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자기와의 싸움에서도 좀 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나와의 싸움에서 나는 언제나 이기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내가 이기느냐의 문제지

  둘 다 나니까. 그러니 한쪽의 내 목소리를 너무 죽이며 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믿는다.

  대신 조금 게으르더라도 꾸준한 삶을 살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다정하게 단호할 수 있듯이

  게으름과 꾸준함은 함께 갈 수 있다.


11. 멜덴(Melden)

: 한쪽 팔을 위로 뻗어 검지 손가락을 높이 드는 동작으로 멜덴알리다’, ‘보고하다, 신청

  하다라는 뜻의 동사로, 멜덴을 할 때는 두 손의 검지 모두 사용해서 한 손 검지는 높이 들고

  (‘할 말 있어요라는 의미), 입에 갖다 댄 또 다른 손 검지는 - ’(‘하지만 내 차례까지 조용히 

  기다릴게요라는 표시)하는 모습처럼 입에 갖다 대기도 한다.

  ---> 경청, 배려, 존중, 공평 같은 공동생활의 예쁜 씨앗을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심는

        것이 멜덴의 핵심이다.

* 독일 사회의 멘델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아직 의사 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멜덴은 허락의 의미가 강하다면, 아이가 커가면서 멜덴은

  ‘공동 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칙으로서의 의미가 더 강해진다.

 

12. 아우프베켄(aufwecken)

: 독일어에는 잠을 자다가 일어나는 것에 관한 동사 중 헷갈리기 쉬운 삼총사가 있는데,

  ‘아우프슈테엔’, ‘아우프바헨’, ‘아우프베켄으로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아우프(auf)는 독일어에서

  무척 많이 사용되는 동사에 붙는 접두사로 위쪽을 향한다라는 의미다.

* ‘아우프슈테엔은 일어나서 침대에 더 이상 누워 있지 않은 상태

  ‘아우프바헨은 일어났는데 아직 침대에 누워 있을 수 있는 상태

  ‘아우프베켄은 내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남을 깨우는 상태

 

13. 슈톨퍼슈타인(Stolperstein)

: 독일에서는 사라져서는 안 되는 걸림돌이 있는데 그래서 아픔과 부끄러움의 감각을 부단히 

  일깨우기를 바라는 걸림돌이 있는 이를 말한다.

* ‘슈톨퍼슈타인은 독일 예술가 권터 뎀니히가 나치에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1992년부터

  시작해 지금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본래 유대인 희생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나치 정권에 의해 반사회적 인물

  로 분류되어 희생되었던 수많은 이들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14. 벨트슈메르츠(Weltschumerts)

: 일상에서 사용되는 단어가 아닌 문학 용어로, 영어로 표현하면 ‘world pain’ 정도로 해석되는데,

  잔인하고 무자비한, 차갑기 그지없는 거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느낄 때 밀려드는 

  고통과 슬픔, 다시 말해서 나의 주체성과 자유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현실이 있고

  그런 현실의 파도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속절없이 휩쓸리는 모래알 같은 내 모습에서 오는 

  마음의 통증을 말한다.

  ---> 누구나 부러워하는 자리에 있다고, 돈과 명예가 있다고 친구가 많다고 벨트슈메르츠가 

        없어지는것은 아니다 이 통증은 발현 시기를 기다리며 잠복하고 있는 인류의 유전적 결함

        같은 것이다.

* 미국인들은 주로 칭찬으로 스몰토크(small talk)를 시작하는 반면, 독일인들은 누군가 쏘아 올린

  불평에 자신의 불평을 한마디씩 보태며 낮선 이들과 유대감을 나눈다

  ---> 독일인이 불평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아픈 거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라고 함.

* 고통과 불안은 인간 삶의 조건이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할 수 없듯이 행복을 위해서 불행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불행이 없다면 행복도 없다는 몹쓸 진실이, 벨트슈메르츠라는 통증의 숨겨진 발병 이유다.

 

15. 지허하이트(Sicherheit)

: 안전하고 견고하고 믿을 수 있는 그런 느낌, ‘안전, 안정성이라고 번역할 수 있지만 영어로

  security, safety, reliability, certainty, guarantee 등의 의미가 모두 포함된 개념이다.



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살았던 경험자들이 작품을 쓰면 꼭 중간 중간에 해당 국가에 대한 찬사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을 지적하려는 것이 아니라 밑도 끝도 없이 해당 국가 칭찬을 할 때는 솔직히 좀 역겨운 느낌이 상당히 든다.

해당 작품 19쪽을 읽다보면 독일에 살면 뭐가 좋으냐..... 삶의 여유다

라는 이야기를 저자께서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데, 우리와 비교해 우리에게 부족하고 해당 국가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해되나 무턱대고 일방적으로 칭찬하는 내용을 접하게 되면 무지하게 짜증이 난다.


얼마 전 작고하신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였다의 저자께서도 작품 속에서 파리의 택시 운전과

운전사 그리고 톨레랑스에 대한 찬사를 하는 것을 읽으면서 그렇게 파리가 좋고 파리에서의 택시

운전이 부러우시면 그 나라에서 택시 운전이나 하시면서 살지 뭐하러 이런 쪼잔한 국가에 들어와 사셨는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외국에 대해 국뽕적 감정으로 이야기하자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칭찬하는 표현이 자제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불만을 써 보았다.

 

일본의 유명 축구선수였던 미드필더 나까다가 과거 한일전을 패한 후 일본 기자로부터 

오늘 한일전에서 패했는데 소감?’

이라고 물었을 때, 나까다는 나는 여러 경기 중 한 경기를 패한 것이지 다른 의미는 없다

라는 소감을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어느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탔다고 몇주 전 만 해도 온 나라가 난리도 아니었다. 책도 읽지 않는 잡스런 인간들이 이야기하는 꼴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노벨상도 여러 상 중 하나일 뿐이고 그보다 더 멋지고 훌륭한 작품이 우리 주변에 너무도 많은데 그런 것은 찾지도 않으면서...내 주변인들이 노벨문학상 발표직후 해당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에게 물아왔을 때 나는 해당 작품을 이미 몇 개월전 전부 읽어보았기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작금의 

논란이 되었던 부분을 예상하고 추천하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지난 2000년 중국 출신 프랑스 작가 가오싱 젠의 장편 소설인 영혼의 산이라는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 주면서 그 작품이 왜 노벨 문학상을 탓는지 - 나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 와 

우리의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탄 이유를 비교해 가면서 책 구매를 자제시켰다.

노벨문학상에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고 우리의 스타일대로 세상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진정한 삶의 여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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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거하라 - 포도나무와 하나된 가지처럼
유기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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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8


어느 작품이던 작품의 특징 내지는 작품의 집필 목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프롤로그는 

굉장한 의미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데, 책을 접하면 해당 부분을 세세히 읽으며 저자가 

의도하고 있는 사고의 핵심을 찾아보려 노력하고 있는데 독서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작품은 오늘날 하나님을 흠모하고 사랑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순수 기독인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있는 저성장의 늪에 빠진 교회와 신앙적 저열정에 대한 반성적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우선 저자께서는 위와 같은 부진한 대한 단정적인 이유를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데, 우리가 주님을 무시하고 살고 있기 때문이며 우리가 낙심하고 

 시험에 들고 영적으로 메말라지는 이유는 환경이나 사람 때문이 아니라 주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지적을 저자는 하고 있다.

종교적 무지랭이 수준을 갓 벗어난 나도 이와 같은 의견을 갖고 있으니 하여간 문제는 문제라고 보여진다중언부언하는 이야기지만 저자의 이런 주장에 대해 종교력이 깊지 않은 내가 보아도 

저자인 목사님의 분석이 맞아도 아주 정확히 맞다고 본다.

완전히 공감할 정도의 종교적 지식이나 개신교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알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

  에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 고 판단하기에 또 과거 한때 무신론을 주장하다 어느날 갑자기 내게

부어진 성령의 힘에 의해 주님의 어린 양으로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나의 과거 행적을 잘 아는 이들이 내가 무신론에 심취해 기독인과 기독교를 비난하거나 사회적 비난의 대상으로 전락한 

종교, 종교인들의 행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때 내가 과거 그런 사건에 대해 사용했던 언사와

행동이 어떠했는지를 나의 주변인들이 알고 있기에 그들이 나를 향해 내가 했던 용어를 사용하며 비난할 때 나는 합리적으로 대응할 변명을 찾지 못해 괴로웠고 - 내가 기독교를 대표하지는 않지만 그  구성원으로서의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기에 - 또 얼굴을 들기가 정말로 힘들었던 게 사실이었는데, 저자의 이런 위와 같은 한말씀을 통해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는 논리를 나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논리가 있음 무엇하겠는가 문제는 문제인 것을 온 세상이 손가락질 하는 사건에 앞장서 

난리치는 종교인들 때문에 더욱 그렇다.

예로서 특정 지역에서 공권력을 무시하고 알박기에 가까운 난동질하다 정권을 상대로 별 희한한 짓을 합법과 종교자유를 사칭하여 벌이는 질낮은 행동의 목사들, 어떻게 해서든 권력자를 흠집내 자신의 이름을 자신이 속한 집단을 띄워보려는 수준 낮은 자칭 목사와 그 조무래기들, 낮에는 

호날두를 능가하는 축구 능력을 보여 주고 밤에는 여신도를 농락했음이 수사와 법의 심판을 통해 명명백백 밝혀졌음에도 구세주라 외치고 난리치는 모지리 목사와 이를 추종하는 그 심복들

사회적 보호 대상을 이용해 온갖 비리란 비리를 저지른 저질 인간임에도 자신이 목사라고 우기는 인간들, 양의 탈을 쓴 짐승처럼 평신도와 친한 교역자 돈 떼먹고 튄 어느 중견 신도부터 평신도를 가스라이팅하는 간부 신도들, 이 모든 게 잘못되어 우리의 기독교가 이런 꼬라지가 되었다고 핏대 올리는 평신도인 나는 또 어떤가!

종교적인 측면에서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며 수양이 덜 된 인간인 내가 이런 글 쓰는 것 자체가 

큰 고역이 아닐 수 없지만 나라도 반성하는 의미에서 이런 글을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고역을 자청하고 있다.

 

나는 말과 글로서는 세상을 구원하는 듯한 자세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 듯이 행동하고 있지만 속성은 세상의 때에 물들대로 물든 그런 인간으로 

예수님을 기도의 제목으로만 여기지, 진짜 원하는 것은 예수님이 아닌 세상의 축복이고 기도의

 응답이며세상적 성공이다.‘

결론적으로 나 역시 위선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나도 여타의 종교인들처럼 내가 할 일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마치 하나님이 채무자이고 내가 

채권자인양 무조건 달라기만 하고 달라고 한 것을 잘 주지 않으시면 삐진다.

하나님도 지치셨을 것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목사던 신도들이건 간에 앞 뒤 구분치 않고 자신들의 본분은 잊어버리고 막장에 가까운 활개를 치다보니 주님께서도 창피하셨던지 평범하게 살고 있는 신도, 비신도들 보기에 민망해 그러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 기적을 잘 보여주지 않고 계시다.

그러면 또 그런 잡스런 목사나 간부 신도들은 여타의 교인들과 신입 성도를 향해 기도빨이 약해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 것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조용히 살아가려는 모두를 향해 

난리를 쳐대며 힘들게 하고 있다. 하여간 짜증나는 세월이다.

이런 시기에 저자이신 유기성 목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마음을 새롭게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작품에 여러 성경 문구가 언급되고 있는데 어느 것 하나 귀중하지 않은 문구는 없을 것이지만 

해당 작품의 주제적 관점에서 보면 나는 두 개의 문구를 너무도 사랑한다.

1.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요 그분의 지체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을 것이다.

2.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 7)

나는 이 두 문구가 갖는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며 이 문구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진정한

의미를 믿고 또 믿는다!!! 아멘, 아멘, 아멘!!!

 

여러 이야기를 하기 전에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내가 항시 의문을 갖고 있던 

특정 부분에 대한 결론적인 이야기이기에 여기에 먼저 정리해 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도 예수님이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P 23)

 ---> 누구도 예수님읕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 6)

 

- 예수님 안에서 내가 죽었음이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라고 하는 말이 곧 

  ‘나는 죽었다는 뜻입니다. (P 36)

- 예수님 안에서 문제를 보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 깊은 은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P 40)

- 영생을 얻는 사람은 예수님을 인생의 기초로 삼고 말씀에 순종하며 삽니다.(P 52)

   ---> 우리 인생은 주님의 말씀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아니라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로 

         영생과 지옥이 갈라진다.

- 요한3: 16절에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에서 그를 믿는 자마다의 진실된 뜻은 

  ’예수님을 지속적으로 믿는 자마다혹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 안에 머물러 있는 자마다라는 

  의미이다.(P 54)

- 영어 성경 속에서 ‘Believe in him'(그분 안에서 믿는다)는 것은 그분께 자신을 맡긴다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구원받는 믿음이다.(P 55)

- 성령의 내주하심을 믿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삶의 기초가 된 

  사람입니다.

-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거듭났다고 한다. 그런데도 왜 삶은 변화되지 못하는 것일까?

  ---> 예수님을 믿으면 성경이 말한 대로 놀랍게 변화된 삶, 거듭난 삶이 반드시 우리에게 

         주어진다.(P 63)


*** 예수님을 영접한 초창기에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던 내가 갖고 있던 마음 속의 예수님을 

     표현한  내용 ***

   ‘예수님을 믿어도 삶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에만 머물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지만 예수님이 자신 안에 계시다는 사실이 분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셨다고 고백은 하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마음에 임하셨다고 하면

    서도 문제와 질병과 시험앞에서 두려워하고 염려한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건성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엄밀히 이야기하면 안 믿는 것이다.‘


- 성경에서 그리스도 안에라는 구절이 164회 언급되고 있는 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 사도 바울의 신앙의 핵심이다. (P 67)

- 어떻게 믿음을 강하게 할 수 있는가? 그것은 믿음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분을 의지하는 것이다.(P 72)

   ---> 믿음은 가지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맡기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 그러한 믿음을 가졌음에도 우리에게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께 

         진정으로 자신을 맡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 ‘나는 할 수 없음을 감사합니다’, ‘나의 실패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능히 주께서 저를 

  주님과 하나 된 자로 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

  합니다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자세입니다.(P 78)

- 예수님을 진짜 믿고, 진짜 맡기면 때때로 실패가 오고 좌절이 와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고, 문제를 해결해주실 예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미리 감사하고

  예수님이 역사하실 것을 선포하게 됩니다.(P 78)

- 우리가 예수님만을 따르며 예수님 안에 거하기만 하면 그 다음에는 주님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

  주신다.

   --->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역사는 나타날 수 없다.(P 89)

   ---> 감사가 나오면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P 97)

-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면 염려할 것도 고민할 것도 없다.

  모든 문제를 예수님께 맡기라.

-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P102)

- '오늘은 예수님이 어떻게 하실까? 어떻게 이끄실까?‘ 하며 늘 함께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그날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 예수님은 우리가 계속 주님을 바라보기를 원하신다.(P105)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확실하고 빠른 응답이 아니라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P106)

  ---> 진정한 성공이나 행복은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누려지는 것.

- ‘항상 기뻐하라는 말음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뜻(P127)

- '내가 있잖아!‘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분명히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P128)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이 말을 다시 표현해보면

          ‘예수님을 바라보라, 나를 바라봐, 내가 있잖아라는 의미다.(P138)

-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신앙의 핵심이다.(P135)

- 어떤 시험이 와도 마음을 지켰다면 승리한 것이다. 마음이 무너지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다.(P148)

  --->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는 것(P152)

- 성경 말씀이 갖고 있는 5가지 능력(프린스 목사, P155)

  첫째, 생명의 양식이다 

  둘째, 하나님의 약병이다

  셋째, 삶의 힘이 된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지혜이다

  다섯째, 구원의 능력이다

- 품지 말아야 할 생각이 자꾸 마음에 들어올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회개와 고백.(P169)

-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모든 염려를 주님께 다 맡긴다는 것으로 주님을 완전히 믿는 

  것이다.(P181)

- 우리의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마음이 되는 일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되고, 주님을 완전히 믿을 때 주님이 역사하신다.(P184)

- 예수를 믿는 성도가 영적인 충만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목마름이 느껴지든 느껴지지    않든 꾸준히 주님 안에 거하며 자신을 돌아보며 사는 것.(P192)

- 가장 무서운 죄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도 예수님이 왕이심을 거부하는 것(P205)

-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오직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것.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확신이 

  생겨야 한다그것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P218)

- 예수님만 원하고, 예수님만 만나고 싶고, 예수님 안에서만 거하고 싶고, 예수님만으로만 살고 

  싶을 뿐이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상관없다.(P226)

-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살면 인생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P241)

   ---> 인간사 모든 문제는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아 생기는 문제입니다.

   ---> 무릎을 꿇는 사람은 자기 생각을 꺽는 사람입니다. 내 생각, 감정, 계획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이 주시는 생각에 맞추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순종해 가는 것이 무릎을 꿇는 

         것이다.(P249)

- 기도의 열쇠는 주님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 안에 거하면 어떤 형편에서도 

  예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실 수 있다.(P259)

- 기도를 많이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 안에서 기도하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기도

  하는 것이다.(P262)

  --->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먼저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은 오직 예수님만 바라고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P267)

  ---> 예수님 앞에 거하는 자세란 마치 앞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운전해하는 자세를 말한다,

- 끝모를 장시간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이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언제쯤 풀려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대신 매 순간 예수님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뻤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버틸

  수 있었다.(P270)

- 왕이신 예수님의 지시를 받지 못했다면 잠잠히 기다려야 하고, 어떤 소리가 들려왔을 때는 

  우리가 늘 가까이하는 사람의 얼굴은 보지 않고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의 음성에

  늘 귀를 기울여 살면 반드시 예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P280)

- 우리가 진정으로 죄를 애통해 하며 죄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며 주님께 나오면 하나님은 

  분명히 용서하고 사랑하신다. 그러나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 죄를 끊어버리려는 확실한 결단 

  없이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찬양한다면 이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P282)

-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받게 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모두 

  받는데에베소서에서는 그 복을 세 가지로 말하고 있다.

  첫째,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해 주셨다

  둘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속죄함을 받았다

  셋째,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하셨다.

-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시는 이유는 우리가 약속받은 하늘에 속한 모든 복,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은 것과 예수님의 피로 속죄함 받은 것을 보증해 주시기 위해서이다.(P302)

- 우리는 앞으로 복을 받을 사람이 아니고 이미 엄청난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P308)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받을 은혜가 아닌 받고 있는 은혜를 아는 것.(P314)


* 2024117일 가정예배 365의 말씀 중

영국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오늘날 교회 연약함의 뿌리에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 곧 하나님의 도(way)와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에 대한 무지가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knowing about God)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knowing God)

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됩니다.

문제 앞에 직면해서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문제의 크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가지지 못해서입니다. 하나님이 눈앞에 보이는 문제보다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 문제는 작아지고 하나님이 커집니다.

 

사실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보다 더 큰 문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는 원망과 낙심이 들 때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붙들어야 합니다.

성경은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라고 기록합니다(8:32).

삶에서 흔들리고 두려울 때,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질 때도 그리스도를 주신 하나님을 

명확히 붙든다면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 아는 지식을 추구하는 것은 삶의 어려움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경험하는 것입니다. 연약한 신앙의 

밑바닥에는 언제나 하나님에 대한 무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는 

행위가 아니라 그 속에서 진짜 하나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느껴보십시오.

하나님을 바로 알 때 삶의 모든 문제는 작아지게 됩니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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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금리수업 - 경제와 금융이 손에 잡히는
조경엽.노영우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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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공계 출신이기는 하지만 기업에 다니고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의 구성원이라면 회사에 

큰 도움은 안 되더라도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적인 경제적

상식은 갖추어야 하는 게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이라는 생각을 과거 직장을 다닐 때 가졌었던 적이

있었다.

퇴직을 한 지금

그때만큼의 열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치열한 경제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또다시

경제 공부를 시작해 보고자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를 부여잡고 공부해 보려고 도전하게 되었을 때

과거의 기억 속의 한 장면이 떠올라 여기에 옮겨보면,


과거 회사 연수원에 지도 선배로 차출되어 일정기간 동안 신입사원의 교육선배로 활동한 적이 

있었던 에피소드로

당시 교육생들에게 10년 뒤 혹은 20년 뒤 본인들이 회사에 계속 근무를 하게 된다면 회사의 어떤

분야에서, 무슨 업무를 하면서 회사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을 것인가를 상상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교육생 대다수가 사장, 임원,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무역 일꾼 등과 같은 당시 

신입 사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풋풋한 포부를 발표했었다.

그런 신입사원 중, 발표 이전까지 뚜렷한 존재감이 없던 한 사원의 말에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게

되는데그 사원은 당시로서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아주 꺼림김 없이 하는 것이었고 내용은 이랬다.

곧 세상은 머니(MONEY) 전쟁시대가 올 것이니 그때를 준비합시다

라는 말로 서두를 꺼낸 뒤, 범상치 않은 내용의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면서 그 사원은 특정 업무나 희망하는 분야와 직급에 대한 이야기는 없이 대신 자금, ’ 

, 경제 분야에 대한 상식과 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를 준비하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도태될 것이며 기업 경영은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을 강하게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그 신입사원이 발표 내용을 듣고 무슨 뚱딴지같은 이야기냐며 뜨악하게 생각했었고 모두가 씁쓸히 웃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있는데,

치열한 경제 전쟁 시대를 살고 있는 작금, 뜬금없이 과거에 그런 발언을 했던 신입사원이 생각

나고 그가 주장한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느끼면서 놀라고 있다.

당시 연수원 생활을 종료하고 나는 그 신입사원의 소재를 확인했었는데 연수원을 퇴소한 후 그 신입사원의 행방을 수소문 하였으나 그를 아는 동료나 지인이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마도 당시의 시대적, 기업 환경적으로 그 신입사원의 생각을 받쳐주거나, 실현시켜

주기가 쉽지 않아 아마도 그 신사원은 연수원을 나온 직후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런 무거운 마음을 갖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고 아는 지식 모르는 지식을 모두 모아 

보았습니다솔직히 반은 알겠고 반을 지금도 알기 위해 학습중입니다.


-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현재의 물건에 미래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데 이를 경제학에서는 

  ‘’시간선호 현상‘ 이라 부른다.

- 일반적으로 이자는 화폐가 아니라 물건을 거래할 때 덧붙여 지급하는 것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금리는 돈에 붙는 이자로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을 두고 양측이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 이자는 현재와 미래 시점 사이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수요를 형성하는 요인은 주로 소비와 투자다

- 화폐는 개인 간의 거래를 촉진시키는 면도 있지만 정부가 경제에 개입을 하게 되는 단초가 

  되기도 하는 이중성을 갖는 있는 물건이다.

- 금리의 개념은 미래보다 현재 가치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심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현재로 

  끌고 오려는 수요와 미래의 가치를 현재에 제공해주는 공급 간의 관계에 의해서 결정된다.

- 피셔 방정식은 명목금리 = 실질금리 + 물가상승률로 표현되는데 일종의 근사식이다.

  이 공식을 정확히 쓰면 명목금리 = 실질금리 + 물가상승률 + 물가상승률 x 실질금리로 표현

  돼야 한다그런데 피셔는 이론의 단순화를 위해서 물가상승률 x 실질금리는 거의 0에 

  가깝다고 가정한 것이다.

 

  예로, 2023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한국은행은 3.5%로 전망, 한은의 전망치는 사람들이 기대

  하는 물가 상승률(기대 인플레이션율)역할을 한다. 실질금리를 투자에 의한 실질 수익률이라고

  본다면 이는 실질 경제성장률과 비슷하다.

  한은의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4%이다 그런데 20236월 현재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501%를 기록했다. 이 금리는 명목금리에 해당한다

  피셔 방정식에 이 수치들을 대입해보면 실질 금리와 물가상승률의 합(1.4%+3.5%)4.9%로 

  실제 명목금리(3.501%)보다 훨씬 높다피셔 방정식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화폐의 가치로 표현되는 명목금리는 시간선호에서 발생하는 실질금리에 예상 물가상승률을 

  더한 것과 같다

- 통화량 증가율 경제성장률 + 물가상승률

- 은행의 금리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로 이원화된다

  여기서 예금과 대출이자의 차이인 예대마진이라는 개념도 생겨났다.

- 은행이 예금 지급을 위해 준비해 두는 돈의 비율을 지급 준비율이라고 한다.

- 중앙은행은 은행들에게 돈을 빌려주기만 할 뿐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릴 수는 없다.

  이런 점에서 금융시스템에서 마지막 대부자라는 의미의 최종 대부자로 불리기도 한다.

- 민간이 얼마나 화폐를 유통시키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를 화폐 유통 속도라고 한다.

-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의 표적을 화례량보다는 금리에 두고 있다. - 물가가 오르면 기준금리를    올리고 이 경우 시장금이의 지표 역할을 하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오른다.

-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는 낮은 대출금리가 적용되고, 소득이 낮으면 대출금리가 올라간다.

  ☞ 고소득자가 고금리를 지불해야 한다는 논리는 이자를 세금처럼 받아들이는 데서 온 개념

     이다일반적으로 세금은 누진세율이 적용돼 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이 낸다.

     따라서 사람이 부담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금리를 적용시킨다는 것은 일견 그럴듯해 

     보이지만 세금과 이자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1) 금리는 미래의 자금을 현재로 당겨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로 수요측면에서 본다면 

      미래의 돈을 현재로 가져오는 경우는 투자’, ‘소비가 있는데, ‘소비는 미래보다는 현재의 

     필요성에서 나온다.

     즉, 집 구매, 병원비 등 자금 수요가 생겨 현재 소득 이상의 돈을 써야 할 때 사람들은 돈을 

     빌린다.

   2) 소득이 많은 사람일수록 소비 목적으로 돈을 빌리는 수요가 적다.

      고소득자들을 대상으로 금리를 높게 적용하면 이들은 돈을 빌려야 하는 소비를 줄일 것이다.

   3) 소득이 적은 사람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하게 되면 소비가 한층 늘어날 것이다.

      즉, 빌리는 돈의 양이 늘어나 전체적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다. 이자율이 낮아지는

      효과보다 대출이 늘어 이자 부담은 오히려 늘어나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

   4)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 입장에서 볼 때 소득이 높은 사람은 돈을 갚지 않을 위험이 

      작기 때문에 금리가 낮더라도 돈을 빌려주는 것이지만 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미래에 돈을 

      갚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위험을 반영해 소득이 낮으면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

- 채권은 돈을 빌리는 사람이 언제까지 얼마만큼의 이자와 빌린 원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증서채권의 종류는 이자 지급 방식에 따라 할인채’, ‘이표채’, ‘복리채로 나뉜다.

   · 할인채 : 채권을 인수할 때 이자율만큼 할인해서 사는 채권(: 통화안정증권)

   · 이표채 : 주기마다 이자를 받고 만기 때 마지막 이자와 원금을 받는 방식(: 국고채)

   · 복리채 : 이자가 지급 주기별로 재투자되어 만기 때 복리이자를 받는 채권(: 국민주택채권)

-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값은 떨어지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값은 오른다.

- 만기가 가장 짧은 채권금리는 금융회사들 간에 하루 동안 돈을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콜금리.

  그 다음으로 짧은 것은 한국은행이 시중에 돈을 풀고 회수할 때 활용하는 만기 7일짜리 환매

  조건부채권 (RP)이 있다. 이 채권은 7일 후에 일정 이자를 붙여 채권을 되사는 것.

  즉, 환매를 목적으로 채권을 매매하는 것이다.

   --->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 발행 7일만기 RP를 기본으로 자금시장에서 금리가 결정된다.

- 총통화란 시중에 있는 현금과 요구불 예금, 저축성예금 등을 합한 것이다.

-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것은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 금리는 경기변동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단기적인 경기순환은 주로 정부의 정책과 관련해 발생하고

  ‘중기 파동은 기업의 투자와 재고 등을 통해서 유발된다

  ‘장기 파동은 산업혁명과 같은 보다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요인에 의해 만들어 진다.

   ---> 경기가 하강에서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때는 금리가 상승, 정점에서 하강할 때는 금리가

         하강

- 국채는 채권 중에서 위험도가 가장 낮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각종 회사채나 공기업들이 발행

  하는 채권인 공사채,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금융채 등 각종 채권금리가 동반 상승한다.

- ‘본원 통화는 한국은행이 시중에 공급한 돈의 양을 말한다.

-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면 두 가지 경로를 통해 금리는 올라간다.

  하나는 채권 물량이 시중에 풀려 채권금리를 올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늘려 기대 물가상승률을 높임으로써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다.

- 경기를 띄울 때는 기업의 투자비용을 낮춰주기 위해 금리를 내린다

  이 경우 기업들이 투자할 때 드는 비용이 줄어들어 투자를 늘릴 수 있는 유인이 된다.

- 잠재 GDP는 한 경제의 물적, 인적자원을 총동원해 물가 상승의 압력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생산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잠재GDP가 실제 GDP보다 높다면 경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지 못한 것이고 이와 반대라면 경제는 과열 상태인 것이다.

- 경제 상황을 진단하는 지표로 GDP갭률을 사용하는 데,

  GDP 갭률(%) ={ (실제GDP - 잠재GDP) } / 잠재GDP X 100

  GDP갭률이 크다는 것은 경제가 정상궤도에서 많이 벗어나 있어 정부 정책이 개입해 정상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

  ☞ GDP 갭률이 마이너스일 때는 금리를 내리고 이 비율이 플러스일 때는 금리를 올려 경기를

     조절하지만 우리의 경제상황은 미국의 금리인하/인상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위의 공식대로

     운영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 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와 자금 사정을 반영하는 지표다.

  높은 금리는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자금의 유입을,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자금의 유출을 

  유도한다.

- 경제에서 금리가 나무라면 환율은 숲이다. , 금리는 금융시장에서 정해지는 다양한 가격을 

  의미하고 환율은 이 다양한 가격과 실물시장에서의 움직임이 포괄적으로 반영돼 정해지는 

  한 나라 돈의 값어치다.

- 달러 수요가 늘면 달러 값을 오르고 원화 값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원화 값이 떨어진다는 것은

  달러당 환율이 오른다는 의미로 환율은 항상 위기의 징후를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 수요와 공급 등 시장 논리와 한께 환율을 설명할 때 언제나 등장하는 것이 정책이다.

- 우리나라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은 자국 통화의 값이 떨어져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보다

  자국 통화의 값이 떨어질 때 외국 자본이 이탈하는 것을 훨씬 더 두려워한다.

-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트릴레마’ (트릴레마란 그리스어로 숫자 3을을 의미하는 트리와 명제를

  의미하는 래마가 합쳐진 단어다)

  즉, 정부가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면 경기 침체는 심화되고, 금리가 높으면 해외에서 돈이 

  들어와 환율은 떨어지고, 금리가 낮으면 돈이 해외로 나가 환율은 오른다.

- 전 세계 40여개 주요 국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으로 물가안정 목표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 물가 안정목표를 소비자물가지수 기준으로 2%를 제시하고 있다.

- 미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고용지표를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그중에서도 실업률이 

  핵심지표다.

- 양적 완화(QE)는 정책금리를 통해 여러 가지 경로로 시장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한계에 

  달하자 나온 정책이다. 양적완화 축소 또는 양적긴축(QT)을 의미하는 이 정책이 바로 

  ‘테이퍼링이다.

- 공격적인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미국 국채 값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국채는 가장 수요가 

  많은 글로벌 무위험 안전자산으로 신흥국들이 외환 보유고에 가장 많은 비중으로 편입해두고

  있다. 따라서 중국뿐만 아니라 신흥국들 역시 큰 손실을 떠안게 됐다.

-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추진해온 리쇼어링(제조업의 본국 회귀)이나 프렌드쇼어링(우방

  국가와의 공급망 구축)등의 산업정책은 기업의 생산비를 높인다.

   ---> 미국은 완전고용 수준의 실업율을 보이고 있어 임금 상승은 정해진 수순이며, 이민자 

         유입을 막고외국인 취업에 까다로운 조건을 부과하고 있어 더욱 그렇다.

- 중국의 리오프닝 정책은 양날의 칼이다.

  즉, 중국 경제가 정상화되면 유가 등 글로벌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광물 등 원자재와 

  식품 등의 수요가 증가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다.

- 금융시장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상품은 채권이다. 채권의 로 평가되는 대표적인 지표는 

  국가의 신용도이다.

- 금리는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의 합 정도에서 움직이는 것이 상식적이다.

- 달러 가치 안정을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지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국채 값을

  잡아야 하는 것이 미국 연준의 딜레마다.

- 중국 금리정책의 기조는 중국만의 독자노선이다.

- 일본의 경우, 2% 물가 목표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임금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 기업들의 일치된 입장이다.

- 일본의 금리 인상이 어려운 이유는 국채이자 부담 때문으로 정부 부채 상환과 이자 지불 예산이

   전체의 22.1%에 달하고 있다.

- 미래의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바꿀 때 적당한 비율만큼 할인해야 하는데 이 할인율의 역할을 

  하는 것이 이자율이다.

- 자산 가치를 계산할 때는 자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 만들어내는 이익이 얼마인지 봐야 

  한다.

- 주식은 금리 상승기에는 하락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상승한다.

  금리 상승기에는 기술주가 더 큰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다.

- 장기 대출이라면 고정금리로, 단기 대출이라면 변동금리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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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배울 것인가 - 존 맥스웰 기적의 성장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존 맥스웰 지음, 박산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추천 권유도 7


저자는 작품에서 실패한 사람이란 실수했지만 그 경험을 이용하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라고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나를 언제 봤다고 위와 같은 문구는 나와 같이 연약한 인간을 대상

으로 쓰는 말인데...어찌되었던 간에 이 문구가 나를 직접적으로 타격했기에 짜증내면서 읽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챕터에서는 인생이란 이 세상에 살면서 몸으로 배우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 교훈들의 연속이다라는 문구를 통해 다소간의 위안(?)을 받으며 작품을 덮을 수 있었다.


작품을 다 읽고 각 챕터별로 담고 있는 의미를 정리해 보려 하였으나 그 방식보다는 전체를 

하나로 보고 정리하는 게 더 나을듯하여 저자의 강조 사항만을 발췌해 정리해 봤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해 작품 속에 보석 같은 명문구들이 너무도 많았으며 이런 문구들만 반복해서 읽어도 작품의 반은 이해한 것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듯하다.

이 나이에 뭐 이런 작품을 읽느냐고 타박할 수 있을 수 있겠지만 한 번 읽어보시기를 강권합니다.

모든 이들이 스쳐지나가며 도외시했던 부분에 대한, 잊고 살았던 것에 대한, 어슴프레 알았던 

사항에 대해 강조에 강조를 하고 있는 작품으로 특히, 중년 직장인들은 이하는 무조건 읽기를 

강추합니다.


작품 속에 여러 문구들이 눈에 들어와 나를 자극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런 문구 즉,

인간들 대다수는 성공하길 원하지만 사실 그보다는 실패에 대한 훈련을 먼저 해야 하며

 나이들수록 사람은 실패한 일보다는 시도하지 않았던 일들에 더 실망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는 문구는 바로 나를 두고 한 이야기 같아 해당 부분을 읽을 때 나의 속마음을 들켜 약간 

당황스러웠다작품 속에 가슴에 와 닿는 여러 문구가 있지만 현실 속의 나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는 부분만 골라 여기에 정리해 보았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쉽고 빠른 방법은 없다. 살아가면서 가질만 한 가치가 있는 것은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삶이 힘들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실패

 했을 때 그 실패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게 된다.]

 

[역경을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암으로 보는 게 아니라 사춘기로 

 본다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숙해지기 전에 거치는 변화되는 시기의 경험으로 보는 

 것이다.]

 

[실패가 최고의 스승은 아니다. 경험도 마찬가지다. 냉정한 평가를 거친 경험만이 우리를

 가르칠 수 있다]


[완벽으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나는 누구인가?’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의문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가?‘이다]

 


- 좋은 시절은 주머니에 넣고, 힘든 시절은 가슴에 넣는다.

-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가르는 자질은 살아가면서 겪는 실망과 상실과 

  실패를 다룰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 후회란 감정은 에너지를 빨아들인다. 후회란 감정으로는 아무것도 키울 수 없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마음속은 불안으로 가득 찬다.

- 단순히 알기만 하는 것에서 행동하는 쪽으로 성향이 달라질수록 성공도 자주하게 

 된다.

- 실패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하지만 실패에 휘둘리면 안 된다.

- 내 실수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였을 때 나는 성장했다.

- 당신과 대화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그러니 당신이 하는 말에 신중을 기하라.

- ‘역경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전환시키는 사람들은 겸손한 마음을 지녔다.

  ---> 자존심이 누가 옳은가 하는 것이라면 겸손은 무엇이 옳은가 하는 것이다.

- ‘겸손이란 자신의 그릇이 작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생각을 덜 하는 것이다.

- 겸손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힘과 배우고 발전하려는 욕망을 키워준다.

- 겸손이란 배우고자 하는 정신으로 겸손해지면 실패에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 성공이란 우리에게 닥쳐올 문제와 실수들을 없애는 게 아니라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그런 

  것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 실수했을 때 이런 질문을 반추해 보라

  뭐가 잘못됐지? 언제 잘못됐지? 어디가 잘못됐지? 왜 잘못됐지?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난 뭘했지이 경험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건 뭘까? 여기서 배운 걸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까?

  ---> 실패를 했다고 비난과 비방, 상대탓, 환경탓, 조건탓, 원망 등과 같은 게 전혀 

       없는 문장이다누가 그랬다....원망하면 원 없이 망한다고 말이다

       (내 개인적 생각)

- 현명하고 겸손한 사람들은 결코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하길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이 자신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그들이 어제보다 오늘 더 현명해졌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이 아니라 끝이다.

- 인생에서 성공하고 우리가 한 실패에서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현실을 직시하고 실패로부터 

  성장의 토대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 우리 인생을 다른 사람의 인생과 비교하는 건 그렇게 생산적이지 않다. 인생은 공정하지 

  않으며 그러길 기대해서도 안 된다.

- 인생을 힘들게 하는 5가지 유형

  1) 성장과 배움을 멈춘 사람 2) 효율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

  3)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사람 4) 변화에 느리게 대처하는 사람

  5) 도전을 회피하는 사람

-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대신 할 수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 ? 라는 의문에만 집중한다면 삶에서 진정한 발전은 이루지 못할 수 있다.

- 고통을 주는 것들이 가르침도 준다. 이 말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삶의 이치를 이해

  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그것을 받아들였을 때만 가능하다.

- 신은 인간에게 삶을 받아들일 거냐고 묻지 않는다. 그건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반드시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어떻게 사는가, 바로 그것이다.

-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불행은 선택이다. 실패는 피할 수 없지만 변명은 선택이다.

  변명에서 책임으로 변화할 때, 우리의 삶은 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 책임감은 사람이 지닐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 성공한다고 항상 성장하는 건 아니지만 성장하게 되면 성공하는 데 항상 도움이 된다

  노력에 대한 가장 큰 보상은 그로 인해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노력으로 인해 어떤 사람이 

  되는가다가장 중요한 질문은 내가 뭘 얻게 될까?’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이다.

- 실수가 실패는 아니다. 실수는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다.

- 성공이란 뜻밖의 엄청난 행운을 만나 오는 게 아니라 단순하면서 점증적인 발전에서 오는 것.

- 매일 스스로를 개선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싶다면 일과가 끝날 때 자신에게 3가지를

  질문하라

  1) 내가 오늘 뭘 배웠지?  2) 내가 오늘 어떻게 성장했지? 3) 앞으로 뭘 다르게 할 거지?

- 현재의 나는 어제의 나의 결과물, 우리가 오늘 한 생각이 우리가 내일 할 행동을 결정짓게된다.

- 지식은 공부하면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혜는 자신이 한 실수의 결과에서 

  배우고 발전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

- 리더의 처음이자 마지막 임무는 희망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즉, 리더는 희망을 파는 사람이다.

-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 개의 열쇠

  1) 희망은 선택이다.

     : 희망은 자신이 겪은 상실감에서 교훈을 배우는 사람들의 DNA에 들어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희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희망을 가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을 선택하는 용기를 내면 항상 보상을 받는다.

  2) 사고를 바꿔라

     : 많은 사람들은 바라던 목표에서 불과 몇 인치 떨어진 곳에서 포기한. 그들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기 전까지 실제로 꿈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를 결코 깨닫지 못한다.

3) 작은 일에도 이기는 경험이 필요하다

     : 긍정적인 경험으로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면 계속 희망하고, 노력하고 배울 수 있는 자극을

       받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희망은 변화와 배움의 강력한 동기가 된다.

  *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

  성공하는 사람은 좋은 일들이 좀 더 많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거라 예상하면서 주위를

  둘러본다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조금 더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는 게 해야 할 일의

  전부라고 그는 믿는다그는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거부한다. 그 결과,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문을 열 수 있고 더 나은 거래를 할 수 있고, 그와 같이 일할 더 열정적

  이고 자원이 풍부한 사람들을 끌어 들일 수 있다그는 더 높은 기준을 세우고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그를 도와줄 사람들을 얻는다. 그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사람들의 

  활기를 키워 준다. 그는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욕망과 결합된 예상은 희망을 

  낳는다. 그리고 희망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기대하는 삶을 사는 것은 그저 좋은 판단을 실행하는 행위인 것이다.

-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습 능력이다. 학습 능력이란 살아가면서 계속 

  의식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려는 태도와 행동이다.

- 실패자들이 지닌 문제의 90%는 태도에 관한 것이었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학습 능력 

  부족이었다결국, 학습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가졌다.

   ---> 인생에서 거둔 성공의 85%까지가 태도에 달려 있는 반면, 능력에 따른 성공은 겨우 15%

         밖에 안 된다.

-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성장을 지연시키는 이유는 학습 욕구를 키우는 대신 상투적인

  생각과 습관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 열린 마음은 자기 발견과 성장의 시작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있을 수 없다는 걸

  인정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어떤 것도 배울 수 없다.

- 역경은 배움의 기폭제다.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대처하면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그것은 모두 당신의 반응에 달려 있다. 또한 역경은 고통을 불러오면서 변화를 유발한다.

  우리는 대부분 역경을 선택하지 않지만, 역경에 대한 자신의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

- 난 평생 동안 받은 비판에서 계속 이득을 봐 왔습니다. 그리고 비판을 안 받았던 때는 한 번도

  없었다고 기억합니다.(윈스턴 처칠)

- 문제에 직면했을 때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들

  1) 문제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2) 문제를 과대평가하지 말라

  3)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길 기다리지 말라      4) 문제를 악화시키지 말라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접근 방법

  1) 문제를 예상하라                                   2) 문제와 소통하라

  3) 문제를 평가하라                                   4) 문제의 진가를 인정하라 

- 당신의 문제를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80%는 신경도 안 쓸 거고 나머지 20%는 

  당신에게 그런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고소해 할 것이다.

- 시련을 위대한 경험으로 바꿔라.

- 올바른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3가지

   1) 나쁜 경험을 토대로 자존감을 형성하지 말라

   2)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라

   3) 실패를 배우고 발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라

- 변화에 저항한다면 편안함에 대한 대가로 성장에 대한 잠재력을 내주는 꼴이 되는 

  것이다.

- 긍정적인 변화와 배우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지는 개인이 감당해야 할 책임이다.

- 발전하고 싶다면, 변화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 변화와 성장을 완성시키는 다섯 가지 태도

  1) 자신을 변화시켜라                      2) 태도를 바꿔라

  3) 성장하지 않는 친구들을 포기하라   4)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겠다고 굳게 결심하라

  5) 모르는 것을 배우기 위해 아는 것을 잊어라

-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세월이 아니다. 성장을 통해 배움의 진정한 가치를 획득하고 싶을 때

  1) 성장은 실패의 과정에서 찾아낸 결과이다.

  2) 성장은 올바른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한 배움의 결과다.

  3) 성장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법을 배운 결과다.

  4) 성장은 내일 성공하기 위해 오늘 희생에서 배운 결과다.

  5) 성장이란 자신과 타인의 존경을 받기 위해 배운 결과다.

- 나는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그러나 시도하고 또 시도해서 성공했다.(게일 보든)

-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우는 것이다.

- 오늘 내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이 내일 일어날 수 있는 최선의 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태도를 갖는 게 중요하다.

- 내일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오늘의 성공이다.


- 머리를 때리는 고귀한 문구들

· 역경이 주는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 당신이 가진 것에 초점을 맞춰라.

· 희망은 반드시 열매를 맺으며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 기회가 왔을 때 준비하면 너무 늦다

· 긍정적인 생각에 이어 긍정적인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 배움이 있는 삶은 반드시 구원받는다.

· 결핍된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은 풍요를 만들어 낼 수 없다.

· 열린 마음은 자기 발견과 성장의 시작이다

· 학습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철저히 자신을 돌아본다.

· 지혜란 말하길 더 좋아했지만 참고 들어 온 인생에서 받은 보상이다.

· 시련은 진정한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

                                             (위대한 시련은 인간을 만들고 스스로를 알게 만든다)

· 환경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인간의 본질을 드러낼 뿐이다.

· 성공으로 가는 길이 항상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 남이 날 판단하는 근거는 실패한 횟수가 아니라 성공한 횟수다.

· 환경은 약자를 지배한다. 하지만 현명한 자의 도구이기도 하다.

· 역경에서 배울 마음만 있으면 역경이 성공보다 더 좋은 스승이다.

·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패에서 교훈을 찾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렇게 아픔을 껴안지 않으면 남는 것은 흉터밖에 없다.

· 실패는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기 위해 치르는 비용이다.

· 성공은 노력에 달려 있고 실패는 결코 도전하지 않는 데 달려 있다.

· 대부분의 패자들은 습관적으로 변명하는 사람들이다.

· 내일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오늘의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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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인티N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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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7


작품은 돈오점수(頓悟漸修)’라는 단어로 시작하고 있다.

, 돈오(頓悟), 갑작스럽게 깨닫고 그 깨달은 바를 점수(漸修), 점진적으로 수행해 간다는 뜻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길에 있어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잘 이야기한 사자성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복잡계에 얽혀 살고 있지만 정작 그 행동의 주인공인 현대인들 대다수는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보면서 그동안 간과해 왔고 되는대로 살아왔던 자신의 생활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란 듯이 툭 던져진 작품이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쉽지 않은 인생길을 살아감에 있어 저자는 저자만의 사유의 결론을 8꼭지 주제를 통해 어떻게 보면 꼰대 같은 관점으로 또 어떻게 보면 학창 시절 선생님과 같은 지적질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것이 꼭 그렇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의 경우 비록 이 한 권의 작품이 복잡 미묘한 인간 개개인의 

인생사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나이든 내가 읽어 보아도 맞는 말이고

올바른 관점이기에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어 새로운 벗을 만난 것처럼 좋았다.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좋은 가르침으로, 중년들에게는 바삐 살면서 잊어버렸던 삶의 

자세에 대해, 길고 긴 삶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이들에게는 나름의 외침을 던져준 작품이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1장 자존(自尊)

-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 이게 있으면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행복할 수 있다. (P 16)

-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결말은 정반대일 수밖에 없다.)

- 미국의 교육은 '네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궁금해 한다면,

  한국 교육은 '네 안에 무엇을 넣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P 28)

- 칭찬은 자존감을 키워주지만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질타는 눈치를 자라게 한다.(P 29)

- 자기가 가진 것을 무시하지 않는 것, 이게 바로 인생이다.(P 37)

-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며, 인생에 공짜는 없다.

  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 놓아야 한다.(P 38)

- 우리 모두는 폭탄이다. 아직 뇌관이 발견되지 않은 폭탄이다. 뇌관이 발견되는 순간,

  큰 폭발력을 가질 것이다. 그러니 자존을 찾고 자신만의 뇌관을 찾으라.(P 39)

- 남의 답이 아닌 나의 답을 찾으라.(P 42)

 

2장 본질(本質)

- 교육의 본질은 교양과 삶의 태도를 가르치는 전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P 67)

-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

  ---> ''라는 자아가 곧게 설 수 있는 기반

- 사물의 핵심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길의 이름이 '연륜'이다. 복잡한 사물의 핵심이

  무엇인지 보려는 노력, 어떤 것을 보RH 달려가느냐가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커다란 무기이다.(P 69)

 

3장 고전(古典)

- 우주를 한 사람으로 축소하고 그 사람을 신으로 다시 확대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P 77)

  * P94 ~ 95의 내용은 우리가 고전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한 중요한 

    내용으로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꼭 읽어보기 바랍니다.

- 클래식, 고전을 진짜 만나기 위해서는 함부로 씹다 버린 껌처럼 여기지 않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P 95)

- 고전을 머리로 알려고 하기 전에 몸으로 받아들이고 느껴라.(P 95)

- 삶은 클래식을 풍요롭게 해주는 원천이자 즐길 수 있는 대상이다

  공부의 대상이 아니다.  많이 아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얕게 알려고 하지 말고,

  깊이 보고 들으려 하면 좋다.(P109)

 

4장 견()

-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단 하나의 교실은 현장이다.(P116)

- 심부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부지기미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基味)

  마음에 있지 않으면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그 맛을 모른다.(P122)

- 위대한 장면도 감상을 하지 않았다면 사소한 것이고, 사소한 장면도 감상을 하였다면

  위대한 것이다.(P124)

- 내가 경험하는 어떤 순간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순간의 합이

  되고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내 삶은 의미 없는 순간의 합이 된다.(P139)

- 호학심사(好學深思) 즐거이 배우고 깊이 생각하라.

  심사(深思)란 너무 많이 보려고 하지 말고, 본 것을 소화하려고 노력하라.(P144)

- 참된 지혜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는 데서 오는 게 아니라 개별적인 것들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끝까지 탐구하면서 생겨나는 것이다.(피천득, P144)

 

5장 현재(現在)

- 만물개비어아의(萬物皆備於我矣), 반신이성나막대언(反身而誠樂幕大焉)

  만물의 이치가 나에게 갖추어져 있으니, 나를 돌아보고 지금 하는 일에 성의를 다 

  한다면 그 즐거움이 더없이 클 것이다.(맹자, P156)

- 어떤 선택을 하고 그걸 옳게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돌아보지 않는

  자세'이다그 선택을 옳게 만들려면 지금의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게 제일 좋다.(P162)

- 인생이란 잘 짜인 이야기라기보다 하나하나가 관능적 기쁨인, 내일 없는 작은 

  조각들의 광채다.(P164)

- 후회란 또 다른 잘못의 시작일 뿐이다.(P164)

- 답이 내 앞에 있다는 사실, 현재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 행복하다.(P167)

- 세상이 아무리 위대한 것이 많다고 해도 지금 내 눈앞에 나타난 하찮은 것만도 못하다.

- 삶은 순간의 합이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의미 없는 순간들의 합이 될 것이다.(P172)

 

6장 권위(權威)

- 동의 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P173)

- '스포일드 어덜트(Spoiled Adult)'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없고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말한다.(P178)

 

7장 소통(疏通)

- 피터 드러커가 제시한 'CEO8가지 덕목'

  첫째, '무엇을 하고 싶나'보다 '무엇을 해야 하나' 묻는다.

  둘째, 무엇이 기업을 위한 길인가 생각한다.

  셋째, 계획표에 따라 행동한다.

  넷째, 기꺼이 책임을 떠맡고 결정을 내린다.

  다섯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만든다.

  여섯째,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일곱째, 생산적 미팅 시스템을 구축한다.

  여덟째, 항상 '우리'라고 말한다.

- 소통이 안 되는 3가지 이유

  첫째,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

  둘째,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다

  셋째,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

- 소통을 위한 자세

  첫째, 다름을 인정하자 

  둘째, 문맥을 생각하자

  셋째, 생각을 디자인하라

    1) 온유함이 세계 평화를 가져올지 모르지만 나에게 공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찰스 바클리)

    2)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 사람의 대통령과 한 사람의 영웅이다(조지 부시)

- 말하고 싶은 것이 일곱 단어로 정리되지 않았다는 건 아직 내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P232)

- 다름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문맥을 파악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라(P233)

 

8장 인생(人生)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너무 안달복달하지 않는 태도가 정말 지혜로운 

  삶의 태도다(P243)

-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공부하는 데 마음에 장애가 없기를 바라지 마라

  수행하는 데 마() 없기를 바라지 마라

  일을 꽈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마라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마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기를 바라지 마라

  공덕을 베풀려면 과보(果報)를 바라지 마라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마라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마라 (중국, 묘협 스님, P244)

- 인생은 개인의 노력과 재능이라는 '씨줄'과 시대의 흐름과 시대정신 그리고 운이라는

  '날줄'이 합쳐서 직조된다.(P246)

  ---> 내가 살아온 세월은 물론 흔하디흔한 개인사에 속할 터이나 펼쳐보면 무지막지

        하게 직조되어 들어온 시대의 씨줄 때문에 내가 원하는 무늬를 짤 수 없었다.

                                                                   (박완서님의 작품 속에서의 이야기)

-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지레 포기하거나 주저 앉을 필요는 없다.

  또 인생에는 공짜가 없다. 하지만 어떤 인생이든 어떤 형태가 될지 모르나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P252)

- 인생은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하지만 훌륭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한 방향에만 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답은 모든 방향에 있다. 순간순간에 

  집중할 일이다.(P254)

-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3가지 팁

  첫째, 인생에 공짜란 없다

    :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불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보낸 시간의 결과다.

      불환인지불기지 환기무능야(不患人之不己知 患基無能也)

       --->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능력이 없음만을 걱정하라(논어, P259)

  둘째, 인생은 마라톤이다.

  셋째, 인생에 정답은 없다.

    : 지혜로운 사람들은 선택한 다음에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고 , 어리석은 사람들은 

      선택을 후회하면서 오답으로 만든다. 후회는 또 다른 잘못의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잊는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P265)

-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정답, 오답에 대한 강박을 갖지 말고 바보처럼 단순하게

  자기 판단을 믿고 나가자.(P268)

 

작금 우리 사회는 어느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서점가에 난리도 아닌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평소 책 한 권 안 사던 인물들이 언제부터 자신들이 문학 소년이었고, 소녀였는지 모르겠지만 그 노밸상 수상자의 작품을 사려고 난리도 아니라고 한다

참으로 한심스런 광경이 아닐 수 없다.

노벨 문학상을 받지 못하던 시절에는 외국인의 관점으로 주는 상이니 그런 상에 연연

하지 말고 우리끼리 좋은 작품 많이 읽고 많이 사 주자고 외치던 인간들이 그 상 하나 받았다고 언제 내가 그런 이야기했냐는 식으로 난리도 아니다.

진정으로 문학을 사랑하고 그 작가를 존중하는 사회라면 그런 저급한 현상이 벌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설사 벌어진다고 해도 어느 정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벨 문학상을 받았던 ‘T. S. 엘리엇은 과거

노벨상은 자신의 장례식 티켓이다. 노벨상을 받은 후 뭔가 해낸 사람은 하나도 없다

라고 이야기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설국이라는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당사가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진정으로 우리가 해당 작가를 사랑하고, 우리의 문학을 사랑한다면 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 구매에만 몰두하지 말고 제2, 3의 이런 작가가 나올 수 있도록 젊고 전도 유망한 작가들, 오늘도 창작에 매달리고 있을 무명에 가까운 작가들의 작품도 더 많이 구매하고, 읽어주는 게 진정으로 해당 작가를 비롯한 노벨 문학상을 배출한 국가의 국민들이 보여주어야 하는 차원 높은 행동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급하게 평가가 끝난 수상자만을 사랑하지 말고 또 다른 수상자의 작품을 발굴한다는 심정으로 이름도 빛도 없이 오늘도 창작의 고통 속에서, 호구지책을 걱정하며 몸부림 

치고 있을 무명의 작가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고 또 이런 이들의 작품을 힘겹게 

제작하고 있을 중소 출판사들을 작게나마 돕는다는 마음으로 여타의 작품도 많이 구매해 주었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램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수상자의 소년이 간다채식주의자를 오래 전에 읽었지만 - 해당 

작품에 대한 독후감을 난 아직도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 - 스웨덴 한림원에서 왜 해당 

작가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하며 두 작품에 대해 극찬에 가까운 언급을 했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지금도 의문을 갖고 있는데

왜 상을 주었느냐고 관련되는 국가의 공공장소에서 난리치는 저급한 인간들은 또 뭔가?

하여간 골 빈 인간들이 여의도에도 차고 넘치고 있는데 그게 부러웠는지 곳곳에서 

난리도 아니다. 우리의 여의도 멤버들은 그런 인간들 청문회에 불러서 이야기를 듣고 

조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는 주변인들이 수상자의 작품을 산다고 했을 때 참으라 했다.

조금 있으면 중고서적 시장에 그 작가의 작품이 중고서적으로 무지하게 쏟아져 나올테니 그 때 중고 서적을 사라고 했다. 대신 참신한 작가의 작품을 몇 개 추천해 주었다

미시시피강같은, 양쯔강같은, 나일강같은 훌륭하고 멋진 작가가 우리 나라에 아주아주

많다고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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