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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금리수업 - 경제와 금융이 손에 잡히는
조경엽.노영우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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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5


내가 이공계 출신이기는 하지만 기업에 다니고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의 구성원이라면 회사에 

큰 도움은 안 되더라도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적인 경제적

상식은 갖추어야 하는 게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이라는 생각을 과거 직장을 다닐 때 가졌었던 적이

있었다.

퇴직을 한 지금

그때만큼의 열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치열한 경제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또다시

경제 공부를 시작해 보고자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를 부여잡고 공부해 보려고 도전하게 되었을 때

과거의 기억 속의 한 장면이 떠올라 여기에 옮겨보면,


과거 회사 연수원에 지도 선배로 차출되어 일정기간 동안 신입사원의 교육선배로 활동한 적이 

있었던 에피소드로

당시 교육생들에게 10년 뒤 혹은 20년 뒤 본인들이 회사에 계속 근무를 하게 된다면 회사의 어떤

분야에서, 무슨 업무를 하면서 회사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을 것인가를 상상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교육생 대다수가 사장, 임원,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무역 일꾼 등과 같은 당시 

신입 사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풋풋한 포부를 발표했었다.

그런 신입사원 중, 발표 이전까지 뚜렷한 존재감이 없던 한 사원의 말에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게

되는데그 사원은 당시로서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아주 꺼림김 없이 하는 것이었고 내용은 이랬다.

곧 세상은 머니(MONEY) 전쟁시대가 올 것이니 그때를 준비합시다

라는 말로 서두를 꺼낸 뒤, 범상치 않은 내용의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면서 그 사원은 특정 업무나 희망하는 분야와 직급에 대한 이야기는 없이 대신 자금, ’ 

, 경제 분야에 대한 상식과 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를 준비하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도태될 것이며 기업 경영은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을 강하게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그 신입사원이 발표 내용을 듣고 무슨 뚱딴지같은 이야기냐며 뜨악하게 생각했었고 모두가 씁쓸히 웃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있는데,

치열한 경제 전쟁 시대를 살고 있는 작금, 뜬금없이 과거에 그런 발언을 했던 신입사원이 생각

나고 그가 주장한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느끼면서 놀라고 있다.

당시 연수원 생활을 종료하고 나는 그 신입사원의 소재를 확인했었는데 연수원을 퇴소한 후 그 신입사원의 행방을 수소문 하였으나 그를 아는 동료나 지인이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마도 당시의 시대적, 기업 환경적으로 그 신입사원의 생각을 받쳐주거나, 실현시켜

주기가 쉽지 않아 아마도 그 신사원은 연수원을 나온 직후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런 무거운 마음을 갖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고 아는 지식 모르는 지식을 모두 모아 

보았습니다솔직히 반은 알겠고 반을 지금도 알기 위해 학습중입니다.


-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현재의 물건에 미래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데 이를 경제학에서는 

  ‘’시간선호 현상‘ 이라 부른다.

- 일반적으로 이자는 화폐가 아니라 물건을 거래할 때 덧붙여 지급하는 것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금리는 돈에 붙는 이자로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을 두고 양측이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 이자는 현재와 미래 시점 사이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수요를 형성하는 요인은 주로 소비와 투자다

- 화폐는 개인 간의 거래를 촉진시키는 면도 있지만 정부가 경제에 개입을 하게 되는 단초가 

  되기도 하는 이중성을 갖는 있는 물건이다.

- 금리의 개념은 미래보다 현재 가치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심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현재로 

  끌고 오려는 수요와 미래의 가치를 현재에 제공해주는 공급 간의 관계에 의해서 결정된다.

- 피셔 방정식은 명목금리 = 실질금리 + 물가상승률로 표현되는데 일종의 근사식이다.

  이 공식을 정확히 쓰면 명목금리 = 실질금리 + 물가상승률 + 물가상승률 x 실질금리로 표현

  돼야 한다그런데 피셔는 이론의 단순화를 위해서 물가상승률 x 실질금리는 거의 0에 

  가깝다고 가정한 것이다.

 

  예로, 2023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한국은행은 3.5%로 전망, 한은의 전망치는 사람들이 기대

  하는 물가 상승률(기대 인플레이션율)역할을 한다. 실질금리를 투자에 의한 실질 수익률이라고

  본다면 이는 실질 경제성장률과 비슷하다.

  한은의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4%이다 그런데 20236월 현재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501%를 기록했다. 이 금리는 명목금리에 해당한다

  피셔 방정식에 이 수치들을 대입해보면 실질 금리와 물가상승률의 합(1.4%+3.5%)4.9%로 

  실제 명목금리(3.501%)보다 훨씬 높다피셔 방정식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화폐의 가치로 표현되는 명목금리는 시간선호에서 발생하는 실질금리에 예상 물가상승률을 

  더한 것과 같다

- 통화량 증가율 경제성장률 + 물가상승률

- 은행의 금리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로 이원화된다

  여기서 예금과 대출이자의 차이인 예대마진이라는 개념도 생겨났다.

- 은행이 예금 지급을 위해 준비해 두는 돈의 비율을 지급 준비율이라고 한다.

- 중앙은행은 은행들에게 돈을 빌려주기만 할 뿐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릴 수는 없다.

  이런 점에서 금융시스템에서 마지막 대부자라는 의미의 최종 대부자로 불리기도 한다.

- 민간이 얼마나 화폐를 유통시키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를 화폐 유통 속도라고 한다.

-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의 표적을 화례량보다는 금리에 두고 있다. - 물가가 오르면 기준금리를    올리고 이 경우 시장금이의 지표 역할을 하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오른다.

-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는 낮은 대출금리가 적용되고, 소득이 낮으면 대출금리가 올라간다.

  ☞ 고소득자가 고금리를 지불해야 한다는 논리는 이자를 세금처럼 받아들이는 데서 온 개념

     이다일반적으로 세금은 누진세율이 적용돼 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이 낸다.

     따라서 사람이 부담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금리를 적용시킨다는 것은 일견 그럴듯해 

     보이지만 세금과 이자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1) 금리는 미래의 자금을 현재로 당겨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로 수요측면에서 본다면 

      미래의 돈을 현재로 가져오는 경우는 투자’, ‘소비가 있는데, ‘소비는 미래보다는 현재의 

     필요성에서 나온다.

     즉, 집 구매, 병원비 등 자금 수요가 생겨 현재 소득 이상의 돈을 써야 할 때 사람들은 돈을 

     빌린다.

   2) 소득이 많은 사람일수록 소비 목적으로 돈을 빌리는 수요가 적다.

      고소득자들을 대상으로 금리를 높게 적용하면 이들은 돈을 빌려야 하는 소비를 줄일 것이다.

   3) 소득이 적은 사람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하게 되면 소비가 한층 늘어날 것이다.

      즉, 빌리는 돈의 양이 늘어나 전체적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다. 이자율이 낮아지는

      효과보다 대출이 늘어 이자 부담은 오히려 늘어나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

   4)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 입장에서 볼 때 소득이 높은 사람은 돈을 갚지 않을 위험이 

      작기 때문에 금리가 낮더라도 돈을 빌려주는 것이지만 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미래에 돈을 

      갚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위험을 반영해 소득이 낮으면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

- 채권은 돈을 빌리는 사람이 언제까지 얼마만큼의 이자와 빌린 원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증서채권의 종류는 이자 지급 방식에 따라 할인채’, ‘이표채’, ‘복리채로 나뉜다.

   · 할인채 : 채권을 인수할 때 이자율만큼 할인해서 사는 채권(: 통화안정증권)

   · 이표채 : 주기마다 이자를 받고 만기 때 마지막 이자와 원금을 받는 방식(: 국고채)

   · 복리채 : 이자가 지급 주기별로 재투자되어 만기 때 복리이자를 받는 채권(: 국민주택채권)

-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값은 떨어지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값은 오른다.

- 만기가 가장 짧은 채권금리는 금융회사들 간에 하루 동안 돈을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콜금리.

  그 다음으로 짧은 것은 한국은행이 시중에 돈을 풀고 회수할 때 활용하는 만기 7일짜리 환매

  조건부채권 (RP)이 있다. 이 채권은 7일 후에 일정 이자를 붙여 채권을 되사는 것.

  즉, 환매를 목적으로 채권을 매매하는 것이다.

   --->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 발행 7일만기 RP를 기본으로 자금시장에서 금리가 결정된다.

- 총통화란 시중에 있는 현금과 요구불 예금, 저축성예금 등을 합한 것이다.

-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것은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 금리는 경기변동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단기적인 경기순환은 주로 정부의 정책과 관련해 발생하고

  ‘중기 파동은 기업의 투자와 재고 등을 통해서 유발된다

  ‘장기 파동은 산업혁명과 같은 보다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요인에 의해 만들어 진다.

   ---> 경기가 하강에서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때는 금리가 상승, 정점에서 하강할 때는 금리가

         하강

- 국채는 채권 중에서 위험도가 가장 낮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각종 회사채나 공기업들이 발행

  하는 채권인 공사채,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금융채 등 각종 채권금리가 동반 상승한다.

- ‘본원 통화는 한국은행이 시중에 공급한 돈의 양을 말한다.

-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면 두 가지 경로를 통해 금리는 올라간다.

  하나는 채권 물량이 시중에 풀려 채권금리를 올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늘려 기대 물가상승률을 높임으로써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다.

- 경기를 띄울 때는 기업의 투자비용을 낮춰주기 위해 금리를 내린다

  이 경우 기업들이 투자할 때 드는 비용이 줄어들어 투자를 늘릴 수 있는 유인이 된다.

- 잠재 GDP는 한 경제의 물적, 인적자원을 총동원해 물가 상승의 압력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생산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잠재GDP가 실제 GDP보다 높다면 경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지 못한 것이고 이와 반대라면 경제는 과열 상태인 것이다.

- 경제 상황을 진단하는 지표로 GDP갭률을 사용하는 데,

  GDP 갭률(%) ={ (실제GDP - 잠재GDP) } / 잠재GDP X 100

  GDP갭률이 크다는 것은 경제가 정상궤도에서 많이 벗어나 있어 정부 정책이 개입해 정상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

  ☞ GDP 갭률이 마이너스일 때는 금리를 내리고 이 비율이 플러스일 때는 금리를 올려 경기를

     조절하지만 우리의 경제상황은 미국의 금리인하/인상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위의 공식대로

     운영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 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와 자금 사정을 반영하는 지표다.

  높은 금리는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자금의 유입을,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자금의 유출을 

  유도한다.

- 경제에서 금리가 나무라면 환율은 숲이다. , 금리는 금융시장에서 정해지는 다양한 가격을 

  의미하고 환율은 이 다양한 가격과 실물시장에서의 움직임이 포괄적으로 반영돼 정해지는 

  한 나라 돈의 값어치다.

- 달러 수요가 늘면 달러 값을 오르고 원화 값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원화 값이 떨어진다는 것은

  달러당 환율이 오른다는 의미로 환율은 항상 위기의 징후를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 수요와 공급 등 시장 논리와 한께 환율을 설명할 때 언제나 등장하는 것이 정책이다.

- 우리나라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은 자국 통화의 값이 떨어져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보다

  자국 통화의 값이 떨어질 때 외국 자본이 이탈하는 것을 훨씬 더 두려워한다.

-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트릴레마’ (트릴레마란 그리스어로 숫자 3을을 의미하는 트리와 명제를

  의미하는 래마가 합쳐진 단어다)

  즉, 정부가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면 경기 침체는 심화되고, 금리가 높으면 해외에서 돈이 

  들어와 환율은 떨어지고, 금리가 낮으면 돈이 해외로 나가 환율은 오른다.

- 전 세계 40여개 주요 국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으로 물가안정 목표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 물가 안정목표를 소비자물가지수 기준으로 2%를 제시하고 있다.

- 미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고용지표를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그중에서도 실업률이 

  핵심지표다.

- 양적 완화(QE)는 정책금리를 통해 여러 가지 경로로 시장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한계에 

  달하자 나온 정책이다. 양적완화 축소 또는 양적긴축(QT)을 의미하는 이 정책이 바로 

  ‘테이퍼링이다.

- 공격적인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미국 국채 값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국채는 가장 수요가 

  많은 글로벌 무위험 안전자산으로 신흥국들이 외환 보유고에 가장 많은 비중으로 편입해두고

  있다. 따라서 중국뿐만 아니라 신흥국들 역시 큰 손실을 떠안게 됐다.

-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추진해온 리쇼어링(제조업의 본국 회귀)이나 프렌드쇼어링(우방

  국가와의 공급망 구축)등의 산업정책은 기업의 생산비를 높인다.

   ---> 미국은 완전고용 수준의 실업율을 보이고 있어 임금 상승은 정해진 수순이며, 이민자 

         유입을 막고외국인 취업에 까다로운 조건을 부과하고 있어 더욱 그렇다.

- 중국의 리오프닝 정책은 양날의 칼이다.

  즉, 중국 경제가 정상화되면 유가 등 글로벌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광물 등 원자재와 

  식품 등의 수요가 증가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다.

- 금융시장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상품은 채권이다. 채권의 로 평가되는 대표적인 지표는 

  국가의 신용도이다.

- 금리는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의 합 정도에서 움직이는 것이 상식적이다.

- 달러 가치 안정을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지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국채 값을

  잡아야 하는 것이 미국 연준의 딜레마다.

- 중국 금리정책의 기조는 중국만의 독자노선이다.

- 일본의 경우, 2% 물가 목표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임금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 기업들의 일치된 입장이다.

- 일본의 금리 인상이 어려운 이유는 국채이자 부담 때문으로 정부 부채 상환과 이자 지불 예산이

   전체의 22.1%에 달하고 있다.

- 미래의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바꿀 때 적당한 비율만큼 할인해야 하는데 이 할인율의 역할을 

  하는 것이 이자율이다.

- 자산 가치를 계산할 때는 자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 만들어내는 이익이 얼마인지 봐야 

  한다.

- 주식은 금리 상승기에는 하락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상승한다.

  금리 상승기에는 기술주가 더 큰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다.

- 장기 대출이라면 고정금리로, 단기 대출이라면 변동금리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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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배울 것인가 - 존 맥스웰 기적의 성장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존 맥스웰 지음, 박산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추천 권유도 7


저자는 작품에서 실패한 사람이란 실수했지만 그 경험을 이용하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라고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나를 언제 봤다고 위와 같은 문구는 나와 같이 연약한 인간을 대상

으로 쓰는 말인데...어찌되었던 간에 이 문구가 나를 직접적으로 타격했기에 짜증내면서 읽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챕터에서는 인생이란 이 세상에 살면서 몸으로 배우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 교훈들의 연속이다라는 문구를 통해 다소간의 위안(?)을 받으며 작품을 덮을 수 있었다.


작품을 다 읽고 각 챕터별로 담고 있는 의미를 정리해 보려 하였으나 그 방식보다는 전체를 

하나로 보고 정리하는 게 더 나을듯하여 저자의 강조 사항만을 발췌해 정리해 봤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해 작품 속에 보석 같은 명문구들이 너무도 많았으며 이런 문구들만 반복해서 읽어도 작품의 반은 이해한 것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듯하다.

이 나이에 뭐 이런 작품을 읽느냐고 타박할 수 있을 수 있겠지만 한 번 읽어보시기를 강권합니다.

모든 이들이 스쳐지나가며 도외시했던 부분에 대한, 잊고 살았던 것에 대한, 어슴프레 알았던 

사항에 대해 강조에 강조를 하고 있는 작품으로 특히, 중년 직장인들은 이하는 무조건 읽기를 

강추합니다.


작품 속에 여러 문구들이 눈에 들어와 나를 자극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런 문구 즉,

인간들 대다수는 성공하길 원하지만 사실 그보다는 실패에 대한 훈련을 먼저 해야 하며

 나이들수록 사람은 실패한 일보다는 시도하지 않았던 일들에 더 실망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는 문구는 바로 나를 두고 한 이야기 같아 해당 부분을 읽을 때 나의 속마음을 들켜 약간 

당황스러웠다작품 속에 가슴에 와 닿는 여러 문구가 있지만 현실 속의 나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는 부분만 골라 여기에 정리해 보았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쉽고 빠른 방법은 없다. 살아가면서 가질만 한 가치가 있는 것은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삶이 힘들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실패

 했을 때 그 실패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게 된다.]

 

[역경을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암으로 보는 게 아니라 사춘기로 

 본다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숙해지기 전에 거치는 변화되는 시기의 경험으로 보는 

 것이다.]

 

[실패가 최고의 스승은 아니다. 경험도 마찬가지다. 냉정한 평가를 거친 경험만이 우리를

 가르칠 수 있다]


[완벽으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나는 누구인가?’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의문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가?‘이다]

 


- 좋은 시절은 주머니에 넣고, 힘든 시절은 가슴에 넣는다.

-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가르는 자질은 살아가면서 겪는 실망과 상실과 

  실패를 다룰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 후회란 감정은 에너지를 빨아들인다. 후회란 감정으로는 아무것도 키울 수 없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마음속은 불안으로 가득 찬다.

- 단순히 알기만 하는 것에서 행동하는 쪽으로 성향이 달라질수록 성공도 자주하게 

 된다.

- 실패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하지만 실패에 휘둘리면 안 된다.

- 내 실수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였을 때 나는 성장했다.

- 당신과 대화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그러니 당신이 하는 말에 신중을 기하라.

- ‘역경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전환시키는 사람들은 겸손한 마음을 지녔다.

  ---> 자존심이 누가 옳은가 하는 것이라면 겸손은 무엇이 옳은가 하는 것이다.

- ‘겸손이란 자신의 그릇이 작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생각을 덜 하는 것이다.

- 겸손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힘과 배우고 발전하려는 욕망을 키워준다.

- 겸손이란 배우고자 하는 정신으로 겸손해지면 실패에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 성공이란 우리에게 닥쳐올 문제와 실수들을 없애는 게 아니라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그런 

  것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 실수했을 때 이런 질문을 반추해 보라

  뭐가 잘못됐지? 언제 잘못됐지? 어디가 잘못됐지? 왜 잘못됐지?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난 뭘했지이 경험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건 뭘까? 여기서 배운 걸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까?

  ---> 실패를 했다고 비난과 비방, 상대탓, 환경탓, 조건탓, 원망 등과 같은 게 전혀 

       없는 문장이다누가 그랬다....원망하면 원 없이 망한다고 말이다

       (내 개인적 생각)

- 현명하고 겸손한 사람들은 결코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하길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이 자신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그들이 어제보다 오늘 더 현명해졌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이 아니라 끝이다.

- 인생에서 성공하고 우리가 한 실패에서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현실을 직시하고 실패로부터 

  성장의 토대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 우리 인생을 다른 사람의 인생과 비교하는 건 그렇게 생산적이지 않다. 인생은 공정하지 

  않으며 그러길 기대해서도 안 된다.

- 인생을 힘들게 하는 5가지 유형

  1) 성장과 배움을 멈춘 사람 2) 효율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

  3)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사람 4) 변화에 느리게 대처하는 사람

  5) 도전을 회피하는 사람

-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대신 할 수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 ? 라는 의문에만 집중한다면 삶에서 진정한 발전은 이루지 못할 수 있다.

- 고통을 주는 것들이 가르침도 준다. 이 말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삶의 이치를 이해

  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그것을 받아들였을 때만 가능하다.

- 신은 인간에게 삶을 받아들일 거냐고 묻지 않는다. 그건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반드시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어떻게 사는가, 바로 그것이다.

-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불행은 선택이다. 실패는 피할 수 없지만 변명은 선택이다.

  변명에서 책임으로 변화할 때, 우리의 삶은 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 책임감은 사람이 지닐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 성공한다고 항상 성장하는 건 아니지만 성장하게 되면 성공하는 데 항상 도움이 된다

  노력에 대한 가장 큰 보상은 그로 인해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노력으로 인해 어떤 사람이 

  되는가다가장 중요한 질문은 내가 뭘 얻게 될까?’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이다.

- 실수가 실패는 아니다. 실수는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다.

- 성공이란 뜻밖의 엄청난 행운을 만나 오는 게 아니라 단순하면서 점증적인 발전에서 오는 것.

- 매일 스스로를 개선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싶다면 일과가 끝날 때 자신에게 3가지를

  질문하라

  1) 내가 오늘 뭘 배웠지?  2) 내가 오늘 어떻게 성장했지? 3) 앞으로 뭘 다르게 할 거지?

- 현재의 나는 어제의 나의 결과물, 우리가 오늘 한 생각이 우리가 내일 할 행동을 결정짓게된다.

- 지식은 공부하면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혜는 자신이 한 실수의 결과에서 

  배우고 발전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

- 리더의 처음이자 마지막 임무는 희망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즉, 리더는 희망을 파는 사람이다.

-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 개의 열쇠

  1) 희망은 선택이다.

     : 희망은 자신이 겪은 상실감에서 교훈을 배우는 사람들의 DNA에 들어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희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희망을 가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을 선택하는 용기를 내면 항상 보상을 받는다.

  2) 사고를 바꿔라

     : 많은 사람들은 바라던 목표에서 불과 몇 인치 떨어진 곳에서 포기한. 그들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기 전까지 실제로 꿈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를 결코 깨닫지 못한다.

3) 작은 일에도 이기는 경험이 필요하다

     : 긍정적인 경험으로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면 계속 희망하고, 노력하고 배울 수 있는 자극을

       받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희망은 변화와 배움의 강력한 동기가 된다.

  *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

  성공하는 사람은 좋은 일들이 좀 더 많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거라 예상하면서 주위를

  둘러본다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조금 더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는 게 해야 할 일의

  전부라고 그는 믿는다그는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거부한다. 그 결과,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문을 열 수 있고 더 나은 거래를 할 수 있고, 그와 같이 일할 더 열정적

  이고 자원이 풍부한 사람들을 끌어 들일 수 있다그는 더 높은 기준을 세우고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그를 도와줄 사람들을 얻는다. 그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사람들의 

  활기를 키워 준다. 그는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욕망과 결합된 예상은 희망을 

  낳는다. 그리고 희망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기대하는 삶을 사는 것은 그저 좋은 판단을 실행하는 행위인 것이다.

-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습 능력이다. 학습 능력이란 살아가면서 계속 

  의식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려는 태도와 행동이다.

- 실패자들이 지닌 문제의 90%는 태도에 관한 것이었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학습 능력 

  부족이었다결국, 학습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가졌다.

   ---> 인생에서 거둔 성공의 85%까지가 태도에 달려 있는 반면, 능력에 따른 성공은 겨우 15%

         밖에 안 된다.

-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성장을 지연시키는 이유는 학습 욕구를 키우는 대신 상투적인

  생각과 습관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 열린 마음은 자기 발견과 성장의 시작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있을 수 없다는 걸

  인정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어떤 것도 배울 수 없다.

- 역경은 배움의 기폭제다.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대처하면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그것은 모두 당신의 반응에 달려 있다. 또한 역경은 고통을 불러오면서 변화를 유발한다.

  우리는 대부분 역경을 선택하지 않지만, 역경에 대한 자신의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

- 난 평생 동안 받은 비판에서 계속 이득을 봐 왔습니다. 그리고 비판을 안 받았던 때는 한 번도

  없었다고 기억합니다.(윈스턴 처칠)

- 문제에 직면했을 때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들

  1) 문제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2) 문제를 과대평가하지 말라

  3)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길 기다리지 말라      4) 문제를 악화시키지 말라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접근 방법

  1) 문제를 예상하라                                   2) 문제와 소통하라

  3) 문제를 평가하라                                   4) 문제의 진가를 인정하라 

- 당신의 문제를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80%는 신경도 안 쓸 거고 나머지 20%는 

  당신에게 그런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고소해 할 것이다.

- 시련을 위대한 경험으로 바꿔라.

- 올바른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3가지

   1) 나쁜 경험을 토대로 자존감을 형성하지 말라

   2)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라

   3) 실패를 배우고 발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라

- 변화에 저항한다면 편안함에 대한 대가로 성장에 대한 잠재력을 내주는 꼴이 되는 

  것이다.

- 긍정적인 변화와 배우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지는 개인이 감당해야 할 책임이다.

- 발전하고 싶다면, 변화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 변화와 성장을 완성시키는 다섯 가지 태도

  1) 자신을 변화시켜라                      2) 태도를 바꿔라

  3) 성장하지 않는 친구들을 포기하라   4)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겠다고 굳게 결심하라

  5) 모르는 것을 배우기 위해 아는 것을 잊어라

-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세월이 아니다. 성장을 통해 배움의 진정한 가치를 획득하고 싶을 때

  1) 성장은 실패의 과정에서 찾아낸 결과이다.

  2) 성장은 올바른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한 배움의 결과다.

  3) 성장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법을 배운 결과다.

  4) 성장은 내일 성공하기 위해 오늘 희생에서 배운 결과다.

  5) 성장이란 자신과 타인의 존경을 받기 위해 배운 결과다.

- 나는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그러나 시도하고 또 시도해서 성공했다.(게일 보든)

-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우는 것이다.

- 오늘 내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이 내일 일어날 수 있는 최선의 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태도를 갖는 게 중요하다.

- 내일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오늘의 성공이다.


- 머리를 때리는 고귀한 문구들

· 역경이 주는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 당신이 가진 것에 초점을 맞춰라.

· 희망은 반드시 열매를 맺으며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 기회가 왔을 때 준비하면 너무 늦다

· 긍정적인 생각에 이어 긍정적인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 배움이 있는 삶은 반드시 구원받는다.

· 결핍된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은 풍요를 만들어 낼 수 없다.

· 열린 마음은 자기 발견과 성장의 시작이다

· 학습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철저히 자신을 돌아본다.

· 지혜란 말하길 더 좋아했지만 참고 들어 온 인생에서 받은 보상이다.

· 시련은 진정한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

                                             (위대한 시련은 인간을 만들고 스스로를 알게 만든다)

· 환경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인간의 본질을 드러낼 뿐이다.

· 성공으로 가는 길이 항상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 남이 날 판단하는 근거는 실패한 횟수가 아니라 성공한 횟수다.

· 환경은 약자를 지배한다. 하지만 현명한 자의 도구이기도 하다.

· 역경에서 배울 마음만 있으면 역경이 성공보다 더 좋은 스승이다.

·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패에서 교훈을 찾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렇게 아픔을 껴안지 않으면 남는 것은 흉터밖에 없다.

· 실패는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기 위해 치르는 비용이다.

· 성공은 노력에 달려 있고 실패는 결코 도전하지 않는 데 달려 있다.

· 대부분의 패자들은 습관적으로 변명하는 사람들이다.

· 내일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오늘의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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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굿모닝북스 투자의 고전 5
찰스 P. 킨들버거.로버트 Z. 알리버 지음, 김홍식 옮김 / 굿모닝북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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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6


해당 작품을 금융의 문외한인 내가 작금 벌어지고 있는 여러 경제현상과 경제정책의 허실을 

따지기(?) 위해 혹은 금융정책을 비판하기 위해 선정해 읽은 것이 아니라 경제의 자나 금리의

자는 말만 들어도 무식이 탈날까봐 예민하게 반응하는 나의 수준을 은폐시키기 위해 또 

이렇게 무식하게 살아서 뭐하나 싶어 개인적인 학습차원에서 저자의 유튜브 방송을 애청하다 

저자께서 추천도서 비슷하게 이야기하시길래 앞 뒤 재지 않고 본 작품을 구매해 읽게 되었는데,

대다수의 내용이 어떤 이론이나 원리, 원칙을 염두에 둔 전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와 같은 초보자가 읽기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는 작품이었다.

- 간혹 예로 들고 있는 여러 경제적 이슈 사건에 대해서는 그런 사건이 있었나 보다 하고 넘어

  가거나 그래도 궁금하면 간혹 인터넷을 통해 무슨 사건이었는지 확인하며 넘어감 -

시간이 나시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기에 도전해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아래 사항은 작품을 정리해 본다는 측면에서 축약했는데, 뜻이 왜곡되었거나 핵심에 비켜나 

있더라도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 무식해 그런 것이니..............

 

[서 론]

- 거품(bubble) 이라는 용어는 경기 순환의 광기 국면에서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범주적 용어(p 39)로 이는 항상 터지기 마련이다. 거품은 그 의미 자체로 지탱할 수 없는 가격

  변동이나 현금 흐름을 동반하기 때문이다.(P 23)

- 일본에 이어 터진 태국의 자산 가격 거품 붕괴로 촉발된 파급효과는 동아시아 지역 전반에 걸친

  주가 폭락사태를 야기했다.(P 24)

   ---> 19977월 초 태국 바트화의 외환가치 폭락은 여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자본 유출을

         야기했고이 지역 통화의 외환가치는 30% 이상 폭락했다.(P 31)

---> 이 위기는 러시아로까지 확대된다.

- 1980~90년대에 발생한 은행 파산 사태의 대부분은 시스템 전반에 걸친 것이었고한 나라의 

  은행과 금융기관의 전부 또는 대부분이여기에 휘말렸다.(P 26)

- 일본의 거품이 붕괴하자 일본을 떠나는 자금의 이동 규모가 증가. 이 자금의 일부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로 유입되었고 일부는 미국으로 흘러 들어갔다.(P 33)

  ---> 자금 유입국가의 통화가치 상승, 부동산 및 유가증권 가격 상승

  ---> 동아시아의 거품 붕괴

  ---> 미 달러화의 가치 상승, 미국 연간 무역수지 적자 확대

- 미국 주식시장의 200년 역사상 광기 국면은 단지 두 번밖에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광기 현상은 경기순환의 확장 국면에서 나타났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동반하는 

  풍요로운 감정이 wl출 증대를 야기한다는 점에 기인한다.(P 36)

  ---> 광기 현상의 특징은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경제적 풍요감에 동반해 부동산과 주식, 상품

         가격의 상승 및 가계의 부가 증가하고 지출도 늘어난다.(P 38)

- 풍요감에 들뜬 기간에는 자산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데 기초한 투자소득보다는 부동산 가격과

  주가의 상승에서 발생하는 단기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P 37)

- 자산 가격이 곤두박질치듯 떨어질 때는 유동성 수요가 급증하고, 이로 인해 다수의 개인과 

  기업이 파산.

- 19300년대의 불황이 광범위하고 혹독하게 오래 지속되었던 이유는 궁극적 대여자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기의 해부]

- 호경기 때 늘어나고 경제의 탄력이 약화될 때 줄어들면서 경기순환에 동조하는 신용 공급의 

  확대와 축소가 금융 질서의 취약성을 초래하고 금융위기의 가능성을 증폭시킨다고 믿었다.

                                                                                                                (p 59)

  ---> 호황 국면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은 신용의 팽창이다.

- 개별 차입자들의 영업이익과 채무 원리금 상환 사이의 관계를 기준으로 자금 조달을 분류하면

  1) 헤지금융 : 예상 영업이익이 이자와 채무 원금의 분할 상환액을 지불하고도 남을 만큼 

                   충분한 경우

  2) 투기금융 : 예상 영업이익이 이자를 지불할 수 있을 만큼은 충분하지만, 만기 시점까지 

                   잔여 채무 원리금의 일부 혹은 전부를 상환하려면 신규 차입을해야 하는 경우

  3) 폰지금융 : 예상 영업이익이 약정된 지급 일정에 따른 이자를 지불하기도 부족할 개연성이 

                   큰 경우

  * 지불 불가능한 자금조달 유형을 가르키는 범주적 용어의 하나가 되었다.

- ‘투기란 어느 상품을 사용해서 얻는 이익이 아니라, 예상되는 가격 상승으로 발생하는 자본

  이득을 얻을 목적으로 상품을 매수하는 행위이다.(p 63)

- 20세기 중에 나타났던 대부분의 광기와 거품은 부동산과 주식에 집중됐다.(p 65)

- 한 나라에서 발생한 충격이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전달 경로 가운데 하나는 한 나라에서

  발생한 상품가격의 변화가 다른 나라에서 이와 거의 동일한 상품 가격에 대등한 변화를 유발

  하는 차익거래다.

- 투기적 확장 국면이 계속될 때는 금리, 결제의 속도, 상품가격의 수준이 모두 상승한다.(P 67)

- 해외로부터의 자금 유입은 자본 수입국 통화의 실질 외환가치 상승을 가져온다

  이것은 자본 수입국의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적자의 증가가 자본수지 흑자의 증가와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기 위해 불가피한 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 시점이 되면, 신규 대출을 통한 현금 

  유입액이 대출 잔고에 대한 이자 지급액을 하회하게 될 것이고, 그 시점에는 채무국들의 통화

  가치도 떨어질 것이다.

 

[투기적 광기]

- 투기적 광기는 경우에 따라 전반적인 비합리성’, 즉 군중심리를 동반한다.(P 82)

- 경기 확장기에는 소비자물가와 금리 모두 상승하지만, 금리는 물가상승률보다 완만한 속도로 

  상승하기 때문에 실질금리는 하락한다. 대여자들은 화폐착각에 빠져 실질금리의 하락을 무시

  한다.

  반면, 차입자들은 실질금리의 하락을 인식하고 화폐착각에 빠지지 않는다. 합리적 투자자들은

  예상 이익이 증가하고, 실질금리가 하락하는 이런 환경에서 주식이나 부동산의 매수 물량을 

  늘린다.(P 86)

- 투기는 보통 두 단계로 전개된다.(P 87)

  첫 번째 단계에서는 가계와 기업, 투자자들은 충격에 대해 절제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대응

  한다두 번째 단계로 접어들면, 자본 이득에 대한 예상이 이들의 거래를 좌우하는 지배력이 

  갈수록 증폭된다.

- ‘변위요인이란 전망과 기대, 예상되는 수익 기회, 행동을 변화시키는 외부적 사건이나 충격

  으로서 자주 기대할 수 없는 모종의 돌발적인 통지, 석유가격의 급등은 하나의 변위요인이다.

                                                                                                                 (P102)

- 금융기관의 규제 완화는 1980년대, 특히 그 후반에 일본의 자산가격 거품을 초래한 주된 

  요인(P107)

-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이어질 때는 은행의 대출손실이 - 부동산 담보 가치의 상승에 따른 

  방어 효과로 추세 이하로 떨어질 확률이 높다. 또한 부동산과 주식의 친화 관계를 감안할 때,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주가도 하락하기 쉽다.(P113)

 

[신용의 팽창]

- 투기적 광기는 통화와 신용의 팽창을 통해 그 속도가 빨라진다

  통화와 신용의 팽창 대부분이 광기로 이어지지는 않는다.(P118)

- 지난 100여 년 동안 신용의 팽창은 거의 전부가 은행과 금융 시스템을 경유해 벌어졌는데

  신용의 팽창은 많은 사례에서 이전의 전통적 화폐를 대신하는 대체 수단의 개발에 의해 

  이루어졌다.(P119)

  ---> 대표적 사례가 2차 세계대전 후에는 양도성 예금증서(CD) 개발이 신용 팽창의 한 원인

- 신용 팽창의 원인은 우연한 사건들의 연쇄 작용이 아니라, 수백 년 동안 이어진 체계적인 발전

  과정으로서 금융시장의 참여자들이 거래비용과 유동성 및 현금잔고의 보유비용, 두 가지 모두를

  줄이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P121)

- 화폐의 역사는 주어진 통화 공급량의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목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혁신과 

  통화 적용되는 형식적 규정을 우회하기 위해 전통적 통화에 가까운 대체수단 개발의 연속(P123)

- 어떻게 하면 통화 공급량의 증가를 잘 조절할 수 있을까를 놓고 통화학파은행파는 논쟁을

  거듭

  ‘통화학파는 인플레이션을 피하기 위해 통화 공급량의 팽창에 엄격한 제한을 둘 것을 주창

  ‘은행학파는 통화 공급량의 증가가 실물 거래에 결부되어 있는 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주장

  ---> 두 학파는 모두 비은행 신용의 팽창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P124)

- 신용평가 기관들은 개별 차입자들, 즉 기업, 정부, 심지어 가계가 가지고 있는 채무의 질에 

  순위를 매기기 위해 설립되었다.(P131)

- 1980년대의 위대한 금융 혁신 가운데 하나는 투자부적격 채권 즉, ‘정크본드시장의 발전으로,

  정크본드는 주요 신용평가기관 중 한 곳으로부터 투자등급 신용순위를 얻지 못한 기업의 

  채권으로 금리는 투자등급에 해당하는 신용순위를 얻은 채권의 금리보다 일반적으로 3~4% 

  높다.(P132)

- '환어음은 미래 지불을 위해 상품의 판매자가 만든 청구권으로, 당초 주화의 공급이 비탄력적

  이었기 때문에 개발됐다.(P135)

- 금융어음이나 융통어음은 과도한 신용 팽창을 불러올 수 있었다. 가끔 신용도의 겉모습을 

  치장하기 위해 가상의 이름들이 어음 할인망에 등장하기도 했다.(P139)

- '콜머니 - ‘청구 즉시 반제한다는 조건으로하루 동안 은행이 주식 중개인에게 빌려주는 대출

  자금 -에 의해 조달된 고전적인 광기와 패닉으로 인해 1882년과 19929년 붕괴의 큰 요인.(P139)

- 1929년 미국 주식시장의 붕괴와 이 시기 프랑스 은행들의 몰락 사이에는 몇 가지 유사한 

  특징이 있다.

  주식시장이 정점에 가까워지면서 투기에 대한 강박 관념과 경제활동의 감퇴가 나타났고

  통화 공급량에 별 변동이 없음에도 거래중개인에 대한 은행 및 개인의 대출이 주가 상승과 

  하락의 토대 역할을 했다.(P143)

- 금환본위제란 중앙은행들이 준비자산으로 금보유와 함께 영국 파운드화, 미 달러화, 독일 

  마르크화로 표시된 유동성 있는 유가증권을 보유하는 것을 의미.(P145)

 

[결정적 단계]

- 기업과 개인을 포함한 일부 차입자들이 소득에 비해 채무가 과다해졌음을 인식하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이 확신에서 비관론으로 변하는 것이 신용시장에 잠재하는 불안전성의

  근원이다.(P158)

- 2~30%의 속도로 자산 가격의 상승 행진이 진행될 때, 투자자와 투기자들이 정부 당국자의

  경고에 귀를 기울일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P160)

  ---> 정부 당국의 경고가 효과적이려면, 호황 국면에서 발생하는 과잉을 어느 정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고성 성명을 충분히 일찍 내놓아야 하지만, 성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서는 충분히 늦은 시점에 내놓아야 한다.(P163)

         성명을 통해서만 투기자들을 설득하려는 시도는 일반적으로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했다.

- ‘불안은 금융위기와 관련된 논의에서 폭넓게 사용돼 왔다. 이 용어의 의미는 정확하지 않다.

  한가지 의미로는 고통 받는 상태를 뜻하고, 또 다른 의미로는 위태로운 상태를 의미한다.

  상업불안은 첫 번째 정의를 반영하는데 물가와 기업활동 및 이익률이 하락하고 다수의 상사와

  제조업체가 파산하는 상태를 의미하고, 금융 불안은 두 번째 정의를 반영한다.(P164)

  ---> 금융 불안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양상을 띌 수도 있으며, 스스로의 리듬을 타며 출렁일 

        수도 있다.

  ---> 불안은 국가 경제 차원에서는 쉽게 계측되지 않는 상태

- 한도를 설정하게 되면 위기 발생시 사람들이 그 한도를 인식하고 있는 한 그 한도의 존재 

  자체가 위기감을 더욱 증폭시킬 수밖에 없다.(P165)

- 불안의 원인이자 도 그 증상으로 나타나는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동시에 발생한다.

· 자본시장의 일부 또는 모든 영역에서 금이다 가파르게 상승한다.

· 우량등급의 차입자가 지불하는 금리에 비해 우량등급 이하 차입자가 지불하는 차등금리가 상승.

· 외환시장에서 통화가치가 급락하며 파산건수가 증가한다.

· 상품과 부동산, 유가증권의 가격 상승이 멈춘다.

  이런 상황들은 서로 관계를 맺고 전개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여자들의 여신이 이미 과도하게 

  확장된 상태라 대여자들이 위험의 노출, 특히 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말해

  준다.(P167)

- 부동산 대출의 증가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부동산 매수를 위해 신용을 끌어 쓰던 개인과 기업의

  일부가 예전의 차입금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기 위한 신규대출 자금을 충분히 얻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P183)

- ’붕괴란 자산가격의 폭락이며, 중요한 기업이나 은행의 파산을 의미할 수도 있다.(P187)

 

[풍요와 경제 호황]

- 초고층 빌딩과 자산 가격 거품 사이의 관련성은 강하다.(P192)

- 주가는 경제 활동의 변동을 미리 반영하는 선행지표(P193)인데 주식시장에서 발생하는 거품의

  대다수는 부동산 거품과 관계가 있다.(P198)

  ---> 부동산 가격은 주가에 비해 하락속도가 느렸지만 추락의 깊이는 거의 비슷(P204)

 

[국제적 전염 및 거품의 전염]

- 금융위기는 탄환이 튀듯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오 파급되는데, 국가간에 위기를 파급시키는 

  여러 유형의 연결 경로 가운데 하나는 각국 시장을 연결시키는 차익거래의 작용이다.(P210)

  ---> 상품과 유가증권의 차익거래, 다양한 형태의 자금이동, 통화당국간의 협력, 순수한 심리

        작용 등 여러 가지 방식에 의해 경기 호황과 패닉은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전달.(P212)

  ---> 1980년대 도쿄의 부동산 가격과 주가 급등은 뉴욕과 마이애미의 관계와 유사한 관계를 

        도쿄와 맺고 있는 하와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세계의 절반까지 확산된 동아시아 위기는 태국이 대외채무의 지불불능을 선언한 

        19977월이 시작이었다.

- 20세기 마지막 15년 동안 발생한 4대 자산 가격 거품

  1) 1980년 대 후반 도쿄의 부동산과 주식 거품

  2) 노르딕 3개국 -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 의 부동산과 주식 거품

  3) 1990년대 중반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과 인근의 각국 금융 중심지에서 발생된

      거품

  4) 1990년 대 후반 나스닥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주식 거품

- 자금이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이동할 때는 항상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며, 자금이 유입되는

  나라와 자금이 이탈하는 나라 모두에서 자동적인 조정을 일으킨다.(P239)

  ---> 해외로부터의 자금 유입은 경제 호황을 동반하며 증가하는 것이 다반사

- 일본 거품의 시나리오(P249)

  부동산 가격 상승 --> 주가 상승 --> 은행 자본의 증식 --> 금융자유화로 은행 대출 규모의 

  확장성 확보 --> 부동산 투자 기업들의 이익 상승 --> 더 큰 이익 창출을 부동산 구입을 위한 

  은행 차입 가속화

  즉, 1) 부동산 실질 수익률 증가 2) 금융 규제 자유화 3) 통화 공급량의 급성장

- 일본 거품의 붕괴(P252)

  일본 은행의 부동산 대출 증가율이 대출총액 증가율을 초과할 수 없도록 부동산 대출의 증가를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면서부터이다.

  은행 대출 증가율 둔화 --> 부동산 매수자들이 현금 동결 상태 심화 --> 높은 유지비용을 제거

  하기 위해 보유 부동산 투매 --> 신규 매수자의 실종 및 투매 물량 증가 --> 부동산 하락 --> 

  은행 자본의 축소

  특히, 미국의 주식 가치가 상승하는 시기에 일본 주식의 가치 하락이 진행되고 있어 일본 주식을

  매도하고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추세였다.

- 일본 경기의 후퇴는 수출은 급증하는 반면 수입 증가율은 현격하게 둔화됨을 의미했다.

  무역수지 흑자의 증가가 일본을 떠나는 자본유출의 증가보다 컸으므로 엔화의 외환가치 상승이

  야기됐고이는 수출 지향적인 일본 기업들에게 걸림돌로 작용했다.(P257)

- 중국, 태국 및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은 성숙한 내수시장용으로 보다 저렴한 공급처를 원하는 

  미국, 일본유럽 국가들의 외주생산 기지였다. 빠른 경제성장은 외국 자본(특히 일본)유입의 

  결과이자 이유였다.(P258)

  ---> 태국의 대형 대출손실 발생으로부터 와환위기 촉발

- 1982년에서 99년 사이에 미국의 주가는 13배 상승, 이때 나타난 특징은 신경제의 부상, 정

  기술(IT), 컴퓨터, 닷컴, 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과 이 같은 기술의 

  발전을 전통적인 필요에 활용하는 기업들의 부상이었다.(P261)

  ---> 미국 자산가치의 거품 발생

-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본 유입 -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저축의 유입 - 의 급증은 처음에 미 달러화

  의 외환 가치 상승을 야기했는데, 이렇게 유입된 자본은 국내 투자의 증가와 국내 저축률의 

  극적인 하락(국내소비가 증가란 것과 동일하다)을 유발했다.(P267)

  ---> 이 저축의 유입이 가져온 반작용으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증가

- 성장률이 상승했는데도 물가상승률이 미미한 수준에 머무른다는 것은 통화의 외환가치 상승이

  가져온 수입 상품의 가격 하락이 국내 물가의 상승 압력을 약화시킨 덕분이다.(P269)

 

[부정과 사기, 신용의 순환]

- 어느 자산가격의 거품이든 거품이 붕괴할 때면 반드시 부정과 사기가 발생하며 부패 발생

  건수 역시 신용 공급과 아주 유사하게 경기순환의 파동이 올라가면 함깨 증가한다.(P270)

  ---> 대다수 부정행위는 애당초 주가 상승이 진행되는 광기 국면에서 발생했던 것이지만 거품의

        포말 속에 가려져 있었다.

  ---> 금융상의 협잡은 남북전쟁이 끝난 뒤 미국의 경제 확대기에 발생, 부정은 1880년대의 

        길드시대에 폭넓게 퍼져 있었다.

  ---> 사기와 횡령이 드러나면 종종 붕괴와 패닉으로 치닫는 불안 국면을 증폭시킨다

- 사기의 전통적인 형태로는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상품 가치의 과대 포장을 꼽을 수 있다.

  ---> 사기가 호황에 증가하는 것은 마치 부의 증가가 탐욕의 증가를 촉발하는 것인 양, 탐욕이            부보다 더 급속히 커지기 때문이다.(P306)

- 주가는 보통 통계적으로 한 번 떨어지면 두 번 오르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시장 전략자들은 틀릴 확률보다 맞을 확률이 더 높다.

- 콜옵션이란 주가가 오를 것에 판돈을 거는 것이고, 풋옵션이란 주가가 떨어지는 쪽에 거는 것

- 1980년대 금리의 하락과 경제성장률의 상승은 정크본드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고무적인 

  환경을 창출

  ---> 1980년말 미 연방 감독당국이 규정을 바꿔 저축기관들의 정크본드 신규 매수를 금지하자

        정크본드 시장은 붕괴했다.

- 최근에는 인터넷이 주가 조작을 위한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

- 부패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

  첫째, 도덕규범을 고수하려는 자세가 미약

  둘째, 위험과 보상이 서로 상쇄하는 양자간의 대칭 관계가 예전에 비해 좀더 일그러졌으며

  셋째, 공인회계사들의 부상

 

[정책 대응]

- 거의 모든 나라가 유동성의 부족을 - 특히 금융위기 기간 중에는 - 방지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은행을 설립했다.

-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패닉은 스스로를 치료할 것이며, 불은 스스로 타 없어지도록 놓아두면 

  된다는 입장을 취한다.

- 도덕적 해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시스템에 안정성을 부여하기 위한 정책이 이례적인 고수익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투기에 가담하도록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P331)

-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학습되어야 할 교훈은 시장의 경쟁 작용에만 의존하는 것보다는 궁극적      대여자가 더 바람직하고 또 비용도 적데 든다는 사실이다.(P339)

- 패닉을 중지시키는 한 가지 방법은 시장을 폐쇄해 거래를 중단시키는 것이다.

- 예금보험은 인출쇄도를 억제하고, 한 은행의 인출쇄도가 다른 은행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억제했다.

 

[궁극적 대여자]

- 궁극적 대여자가 등장하게 된 것은 경제학자들의 지성이 아니라, 시장에서의 실천에서 비롯된      것으로 궁극적 대여자는 대중들이 실물자산과 비유동성 금융자산을 처분하고 현금으로 전환

  하려는 쇄도 사태를 중지시키는 데 필요한 만큼의 통화를 공급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P364)

  이 개념은 패닉이 발생할 때 화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량을 늘려주는 탄력적인 통화

  공급이라는 개념이다.

- 국제적 차원의 궁극적 대여자에 대한 논의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한 나라로부터 다른 나라로 

  전이되는 역사적 기록을 주된 소재로 다룬다.(P393)

- 국제적 차원의 궁극적 대여자가 맡아야 하는 기본적인 책임은 필요한 환율 변동의 범위를 

  개선하고 경제적 펀더멘털 측면에서 불필요한 환율 변동을 막기 위해 유동성을 제공하는 

  일이다.(P395)

- 한 나라 통화의 평가절하는 거의 예외 없이 그 나라 제품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무역수지 적자의

  감소를 가져오게 돼있다.(P396)

- 상품가격 수준이 하락한다는 것은 명목 금리가 낮더라도 실질 금리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투자지출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P399)

 

[혼란기와 역사의 교훈]

- 지난 400년간의 통화 역사에는 많은 금융위기가 있었고 이 금융위기는 경기 확장, 신용 

  성장률의 상승경제성장의 가속화에 따라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증폭되면서, 취득하는 자산의

  생산성과 결부된 수익이 아닌 단기 자본이득을 목표로 투자에 가담하는 개인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유형을 보였다.(P443)

- 1970년대 초 이래 금융대란은 통화적 충격과 신용시장에 대한 충격이 국경을 넘나드는 자금 

  흐름의 방향과 규모에 미친 파급의 결과로 나타났다.(P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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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병리학 -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최용식 지음 / 새빛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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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8


우리나라 축구를 월드컵에서 우승시키려면 축구 해설가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면

단번에 우승할 수 있다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개그가 한 때 우리 사회에 떠돈 적이 있다.

나는 과거 유행했던 이 개그를 통해 저자와 저자께서 과거 우리 경제의 큰 아픔이었던

IMF 상황을 분석하고 저자께서 나름 제시한 해결방안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자께서 제시하고 있는 여러 대안과 이론적 분석이 이제까지 접해 본 여러 

내용 중 가장 믿음이 가는 알찬 주장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비록 나의 개인

적인 의견이기는 하지만 -

해당 작품을 시종일관 찬찬히 그리고 심도 있게 생각하며 읽게 되면 저자께서 작금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에게 발생한했던 IMF 발생원인과 대책이 무엇인지 또 IMF

인해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이 미치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고 

, 기본적인 경제적 지식이 일천한 사람에게 일상적인 경제적 지식은 물론 큰 틀에서

운용되는 국가 경제지표를분석하고 해석하는 시각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전수해 주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는 바이다.

 

단군 이래 가장 치욕적이었던 우리의 IMF를 놓고 십 수 년이 흐른 작금에도 후세의 

내노라 하는 경제학자들, 소위 나름 경제와 관련된 식견이 있다는 사람들이 단골 메뉴처럼 라떼식으로 IMF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한마디씩 내 놓으면서 자신만이 연구

하고 다듬은 정보를 근거로 어떤 난국 타개 비법을 공개하듯 여러 훈수를 두고는 

하는데,

해당 작품을 처음에 접한 나 역시 본 서의 제목만 접하고는 이것도 그런 부류 속의 

한 작품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래도 뭔가는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반

기존에 나와 있는 여러 잡설과 유사할 것이라는 기대하지 않는 우려감 반을 갖고 

혹시나 하고 작품을 선정해 읽었으나 당초 우려했던 그런 식상한 작품이 아니어서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르겠다. - 책 값이 아까울 것 같아서 -

 

이유는 종전의 IMF원인과 대책을 논한 작품과는 달리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누구나 알기 쉬운 내용을 갖고 IMF의 원인과 그 대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이런 내용을 다루는 작품이 갖는 특징 중의 하나가 은연 중에 저자가 자기를 과시하는 경향, ‘정치색이 강한 냄새를 풍기는 발언이나 주장을 작품 곳곳에 심어

두는 특징이 있는데본 작품은 그런 요상한 현상이 완전히 없지는 않았으나 여타의 

작품 보다는 그리 많지를 않은 착한 작품이었다는 게 나의 판단이다.

 

예로서 비록 출판물에 의한 자랑질은 아니지만 과거 한 때 소액주주 운동의 대표 

인사로 각종 매스컴을 장식하며 종횡무진 활동하면서 자신들이 경제를 맡기만 하면 

공정한 경쟁합리적인 경쟁을 통한 소비자 이익을 위해, 나라의 경제는 물론 기업 

경쟁력이 일취월장할 것이라고 마치 죽은 아들도 살아 돌아오게 할 수 있다는 듯이 

난리를 치면서 생쑈를 하던 인간들을 정권이 바뀌면서 그들이 그토록 외쳐대던 자리에 경제 관련 주요 자리에 앉혀놨더니 소주성인지 쐬주성인지 발광하다, 부동산 문제 

해결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난리를 치다 지금은 벙어리 삼룡이 저리가라 식으로 침묵으로 함구하고 있으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결론적으로 그런 저급한 인간들과 같지 않은 분이라서 너무 좋다는 것이다.

 

중언부언하는 이야기겠지만 하여간 기존에 수준 낮은 인간들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 또 훗날 권력에 빌붙어 어느 기관장 자리를 얻으려 아부하는 수준에서 지껄이는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우리의 국가적 이슈 사항으로 벌어지는 타인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으려는 듯한 자세가 보이지 않는 저자의 분석 방식이 

너무도 마음에 들고 있다.

 

저자께서는 본 작품이 나온 배경에 대해 경제위기나 경제파국 등 경제 질병의 진단과 예측은 병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 이유로 경제라는 

유기체는 경제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심각한 상황에 이른

뒤에도 흔히 간과되는데, 이는 경제의 병리적 현상은 다양할 뿐 아니라, 그 자각 증상이 초기부터 눈에 띄게 나타나거나 쉽게 발견할 있는 것도 아니어서 경제의 병리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로서 경제공황, 금융 위기, 외환위기, 초인플레이션, 장기 경기부진 등의 경제 질병은

밖으로 나타난 중상을 서로 다르지만 그 근원과 전개과정은 모두 비슷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경제에 대해 거의 백지장 수준인 문외한들에게 해당 작품을 우리 경제를 파악하는 교과서로 삼고자 해당 작품을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아무튼 무식하지만 작품 290쪽을 상세히 읽으며 한 가지 건진 게 있다.

경기과열 --> 수입급증 --> 국제수지 악화 --> 외환보유고 감소 --> 외채 도입 

      급증 --> 환율 급등 --> 외채의 환차손 발생 --> 외채의 유입 중단 및 자본의 해외

      유출 --> 신용파괴 원리작동 --> 금융위기 발발 --> 외환보유고 고갈 --> IMF 

      구제금융 요청

의 패턴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는데 이를 실증적인 자료와 함께 재확인하는 

귀중한 경제 학습시간이었다.

아무튼 좋은 내용을 갖고 좋은 생각 속에서 경제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지식도 짧고

어느날 갑자기 똑똑해지기 어려워 일단 작품을 정리하는 데 열중하였다.

 

- 재화는 소비형 재화재산형 재화가 있는데, 재산형 재화는 금융위기의 필연적인

  발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실물부분이 아무리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도 통화

  금융 부문이 부정적인 경우 경제전체가 심각하게 후퇴하게 된다.

- 경제성장을 지속 가능하지 못하게 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로는 물가 불안국제

  수지악화가 있다.

- 최근 우리 경제에서 아주 이상하고 큰 변동을 보인 경제변수는 환율이다.

  경상수지가 흑자임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은 반드시 줄어든다는 것이

  역사적 경험이다.

   ---> 환율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때는 어느 나라든 경제번영을 누렸고, 환율이 상승하

          면 경제번영을 누리던 나라조차 쇠락의 길에 들어서곤 했다.

-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헤치는 변수(물가, 국제수지, 재정수지)를 중심으로 경제를 진단

  하는 게 올바른 방법이다.

- 경제공황은 거의 모두 경제위기를 거쳐 발생했다. 예외적인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1980년대 중남미 경제에서는 외환위기와 함께 금융위기가 발생하여 경기가 빠르게

  후퇴했고, 이것을 어떻게든 제지하려고 재정을 팽창시켰다.

  이것이 국공채 발행을 증가시켰고, 이자율 상승을 불렀으며 재정수지를 더욱 악화

  시켰다. 결국 국공채 판매마저 불가능해져 화폐증발에 의존하게 됐으며,

  이게 초인플레이션으로 귀결되고 말았다.

   ---> 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충국 청나라, 조선 왕조 말기

- 경제공황이 급성질환이라면 일본의 장기부진은 만성질환이다급성질환은 치명적

  이지만 비교적 단기간에 치유가 가능하나, ‘만성질환은 질병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가 어려워 단기간 치유가 어려운 특성이 있다.

   ---> 일본의 장기침체의 결정적 원인 중 하나이다.

- 금융위기는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외환위기가 금융위기로 발전하기도 한다.

   ---> 외환위기가 물밑에서 진행함으로써 금융위기를 부르고, 금융위기가 외환위기를

         물위로 끌어올려 심각하게 진행시키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다.

- ‘투기적 광기는 경우에 따라 전반적인비합리성, ‘군중심리를 동반한다.

  쉽게 말해, 너도나도 투기에 나섬으로써 가격을 상승시키고, 가격 상승이 투기를

  부추기며 투기가 다시 가격의 폭등을 부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투기열풍은 금융기관 대출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투기열풍에 따른 가격의

  급등은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대출 위험도를 낮게 평가하게 하며, 결국은 투기적 

  광기로 발전한다.

   ---> 금융기관 발달과 신용 팽창이 광기를 일으킨 게 아니라, 수요의 시간이동이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이다.

- 모든 금융위기는 광기 ---> 패닉 ---> 붕괴의 과정을 거치는데,

  ‘광기는 수요의 시간이동에 의해, 패닉은 수요의 시간이동에 따른 수요의 공동화에

  의해, 붕괴는 신용창조원리의 역과정인 신용파괴원리가 작동함으로써 일어나며,

  ‘금융위기가 경제적 파국으로 이어지는 것은 경제의 순기능이 역기능으로 돌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경제병리학의 관점이다.

  1) ‘광기 현상은 경기순환의 확장 국면에서 나타났는데 이것은 부분적으로 광기에 

     동반하는 풍요로운 감정이 지출증대를 야기한다는 점에 기인한다.

  2) 부동산이나 주식의 가격하락이 금융기관 붕괴위기로까지 발전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수요의 시간이동과 공동화 등의 경제원리만으로는 규명이 어려우나 신용

     파괴원리를 적용할 경우 금융기관 붕괴위기와 경기후퇴에 대한 설명이 가능.

     ---> 한보사태를 확인하면 된다.(P90~92 참조)

  3) 현실 경제에서는 경기 후퇴가 경제적 파멸로 치닫지 않고 머지 않아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는 데 그 이유는, 생산과 소비가 반응하는 데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4) 금융위기가 얼마나 심각하게 진행하는가는 그 직전에 얼마나 과도한 경기부양

     정책이 펼쳐졌고,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경기과열을 일으켰는지 등이 결정한다.

- 경제에서 일어나는 순기능은 다섯 가지가 특히 중요하다.

  ① 분업, 거래, 국제교역, 규모의 경제, 신용창조

- 대공황은 결코 불가피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지진이나 화산 폭발 같은 것이

  아니었다. 대공황은 경제정책의 실패가 원인이었고, 경제정책이 변화되고서야 회복이 

  시작되었.

- 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경제가 파국(대공황)을 향해 치달았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을

  제공한 정책은 전쟁 배상금금본위제에 대한 집착이었다.

  전쟁배상금은 국제적인 협력보다는 보복과 대립을, 금본위제는 경제난을 심화시켰다.

   ---> 대공황이 심각해진 뒤 히틀러 정권을 탄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

   ---> 미국 대공황이 전례 없이 심각한 상태로 발전한 가장 큰 이유는 긴 가뭄으로 

         시작된 식량폭등과 거기로부터 시작된 은행공황때문이었다.(P141~145)

- 대공황을 장기화시킨 몇 가지 중요한 경제정책 즉, 대공황시절 취한 정책적 실패는

  첫째, 임금 수준을 유지하려던 기본적인 경제 원리 외면

  둘째, 불황은 보호무역을 위한 강력한 관세법을 희망해 무역 축소 가속화

  셋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가 물가하락을 방조해 제조업의 이익 감소가

         고용과 생산의 감소를 초래하는 악순환이 경기후퇴로 연결됨

  넷째, 재정지출을 적절히 증가시켰어야 하는데 실패했다.

  다섯, 무분별한 농상물 가격 지지정책이 공급을 크게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으나

         가격 폭락으로 이어져 농업 공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말았다.

- 경제에서는 신뢰가 공기와 물 같은 역할을 한다.

  모든 경제적 위기는 신뢰의 상실로부터 비롯된다.(P147)

- '내 이웃을 거지로 만드는 정책10년 넘게 지속된 세계대공황이었는데 

  19306월에 홀리 - 스무트 관세법을 제정하고 관세를 대폭 올린 것은 보호무역의

  세계적인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P153)

-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2차 세계대전 초기 속절없이 무너진 이유는 심각한 

  경제난이 원인인데 이는 금본위제의 집착환율정책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다.

 

[영국의 경우]

1) 1차 세계 대전 직후 배급제 해제 ---> 소비폭발 ---> 물가상승 ---> 임금 상승

   ---> 통화 긴축과 재정 긴축 단행

2) 또 다른 요인은 금융업의 팽창이 경쟁국 미국 등 다른 나라 산업을 발전시켜

   국제경쟁력과 성장력을 키워준 반면, 영국의 제조업 경쟁력과 성장력 약화 초래

3) 영국 파운드화를 국제 통화화시켜 영국 금융업이 세계적 패권을 되찾게 하도록 하기

   위해 파운드의 가치를 전쟁 전의 금가격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노력

    ---> 미국의 도움으로 파운드 가치를 안정시켰으나 재정적자와 물가 불안으로 인해

          미국이 신용제공 중단, 파운드가치 폭락 금본위제로 회귀

4) 금본위제로의 회귀는

   - 파운드화의 과대평가

   : 파운드 가치가 지속 하락하자 자본의 국외유출 심화, 금융시장에서는 신용경색 증가

     ---> 국내경기 악화

   - 수출산업의 위축

   : 프랑스의 프랑이 지나치게 과소 평가되었음

     즉, 프랑스는 전쟁 전 가치의 1/5수준에서 프랑을 안정시키기로 한 반면, 영국은

     파운드 가치를 30% 이상 절상시켜 전쟁 전의 평가로 회복시킨 것이 화근이었다.

      ---> 영국 수출 타격과 함께 국제수지의 불균형

   - 강력한 디플레이션을 통한 물가 하락 ---> 물가하락과 실업률 상승

   - 전쟁 전의 평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물가와 임금을 더욱 하락시켜야 했고, 고금리

     정책을 비롯한 긴축 정책을 더욱 강력히 펼쳐야 했다,.

   - 해외 자본의 유입은 영국 금융업에 재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했지만 동시에 영국

     금융업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역할 수행

   - 금본위제를 포기하자마자 파운드 가치가 크게 떨어짐으로써 수출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며 영국 경제를 살려냈다.

      ---> 대공황이 발발했던 때는 영국 경제가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호조를 띰.

 

[프랑스의 경우]

1) 독일로부터 전쟁 배상금을 받을 것을 고려해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기간시설과 산업

   시설의 복구를 기획했으나 이런 확대는 프랑스의 평균 생산성과 한계 생산성을

   저하시킴으로써 경기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2) 하지만 과도한 전쟁 배상금으로 인한 독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자 승전국들은 전쟁

   배상금을 줄여 줄 수밖에 없게 된다.

   ---> 프랑스 자체가 안고 있던 전쟁 채무로 인해 외국 자본은 물론 국내 자본까지

         환차손을 피해 외국으로 대거 빠져나가면서 프랑스는 신용 경색에 빠지게 되고

         경제난은 가중된다.

3) 경제난은 정정불안을 초래해 잦은 정권 교체의 빌미가 되지만 푸앵카레내각이

   들어서면서 경제전문가들 조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감세조치로 자산계급의 신뢰

   받게 되며, 환율 상승으로 외국으로 이탈했던 프랑스 자본이 국내로 돌아오게 만든다.

   ---> 프랑의 가치가 너무 상승하면 영국처럼 디플레이션을 유발, 국내 산업이 괴멸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 환율이 적정선에서 유지되자 경상수지는 지속적으로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고,           환율 하락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환차익이 예상되자 해외로 유출됐던 프랑스

         자본은 물론 외국 자본까지 프랑스로 이동한다.

         ☞ 경제공황을 잘 버텨낼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됨.

    ---> 프랑스의 외환보유고가 급증하자 통화팽창과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대두.

          이를 불식시키고자 외환보유고를 런던 금융시장에 예치했고, 이것도 부족하여

          파운드 선물을 대규모로 매입함.

4) 외화 자금의 해외 예치는 국내 소득의 해외이전을 의미했으며 이것은 국내수요의

   부진을 의미했다. 수출은 호조이지만 국내경기는 부진해질 수밖에 없었다.

   프랑의 저평가, 수출 호조에 따른 외환보유고의 증가, 프랑 가치의 상승, 파운드 대비

   과대평가 된 프랑의 문제가 나타남.

5) 국제수지의 악화, 외환보유고가 감소되자 프랑의 가치를 정상화시키고 와환보유고의

   고갈을 막기 위해 금본위제를 포기하는 것이 맞지만 프랑스는 영국의 실패를 답습

   ---> 국내 물가를 떨어뜨려 국제수지 호전을 도모하려 했고, 디플레이션 정책이

         경제난을 더욱 심각해지게 함.

   ---> 국제경쟁력 약화로 인한 프랑의 평가절하는 다시 물가를 불안하게 하는 

          악순환을 초래, 1930년대 내내 프랑스는 심각한 경제난을 겪는다.

이 모든 원인은 금본위제에 대한 집착 즉, 환율정책의 실패가 원인이다.

 

[일본의 경우]

1) 일본의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거품 붕괴는 경기를 하강시킨 원인일 뿐, 경기부진을

   장기화시킨 원인일 수는 없다.

2) 과거 일본경제의 세 가지 사회적 구조가 성장장치로 자리를 캐치업 체제를 강력히

   뒷받침하였는데 이 방법은

   첫째, 은행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확고한 금융체제의 성립 즉, 호송선단 방식

   둘째, 확고한 일본식 기업시스템의 형성

   셋째, 민관 협조 신화와 정. , 재의 일본 사령탑 체제의 확립

   이었으나 선진국을 따라잡는 캐치업이 끝났을 때, 정부주도형에서 시장주도형으로,

   안정성보다는 역동성을, 공존형 사회에서 적자생존을 허용하는 사회로, 호송선단형이

   아닌 신축적인 경제운영이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이를 실기하면서 장기침체에 빠짐.

3) 일본정부가 거품 붕괴를 지나치게 과소평가했고, 거품붕괴에 따른 후유증이 

   일시적이고 경미하다고 판단한 것이 큰 실수였다.

4) 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국가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헤매는

   이유는 경제정책의 실패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다.

   즉, 관념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일이 현실에서는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초래

   한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다.

   따라서 일본 경제가 장기 침체에 빠진 이유를 산업경쟁력 또는 실물부문에서 찾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5) 국가경제는 실물부문통화금융부문으로 나뉘는데, 실물부문이 튼튼함에도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것은 당연히 통화금융부문에서 원인을 찾았어야 한다.

   일본은 통화금융부문중에서도 특히 문제가 되는 게 대규모 국제수지 흑자였다

   ---> 외화보유고의 급증은 국가자원의 퇴장과 통화금융정책의 경직성을 부름으로써

         경기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는데 진짜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것은

         ‘해외자산의 급증이었다.

6) 외환보유고가 급증하자 일본은행은 통화팽창과 물가상승 압력에 직면한 것으로 받아

   들였다. 이 압력을 줄이기 위해 일본정부는 기업과 금융회사의 해외투자를 적극적으     로 권장하고 유도했다.

   하지만 일본 기업과 금융회사가 사들인 해외자산이 미국 경기의 후퇴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자 이것이 신용파괴원리를 작동시켜 금융위기를 심화시켰다

   ---> 국내 자본의 해외 투자는 국내 소득의 해외 유출을 뜻하는 것으로 국내 소득이

          해외로 유출되면 내수는 부족해지고, 이것은 국내경기의 부진을 부른다.

          국내경기가 부진해지면 질수록 기업은 수출증대에 더욱 목맬 수밖에 없다

7) 수출 증가와 경상수지 흑자는 클수록 좋다는 것이 경제학계의 일번적인 인식이다.

   이런 인식이 사고의 벽을 형성하여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다.

   ---> 경상수지 흑자는 장기적으로 결코 바람직한 게 아니다.

         경상수지 흑자가 장기간 지속되어 축적되면 일본경제처럼 초장기 경기침체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 경상수지 적자의 누적인 급성질환이라면, 경상수지 흑자 누적은 만성질환이다.

8) 일본의 초창기 경기침체의 중요 원인 중 하나인 재정지출의 확대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고, 재정지출 증가율이 감소하면 재정의 역승수 효과가 나타나 성장률은 

   빠르게 떨어지고 만다.

   ---> 재정지출 증가는 국가경제의 한계생산성을 낮춤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성장률을 오히려 하락시키는 압력으로 작용한다.

   즉, 재정지출은 생산성과 수익성이 낮아서 민간부문이 투자를 외면하는 분야에 주로

   투입된다.

    ---> 재정지출의 대GDP 비중이 커지면 커질수록 국가경제 전체의 평균적인 

          생산성은 떨어지고, 한계생산성은 마이너스를 기록한다. 한계생산성은 

          성장률을 의미하기도 하므로 재정지출이 증가할수록 성장률은 낮아지는 것.

    ☞ 이런 중요 시기에 일본 정부는 경기를 하강시키는 정책을 선택한다.

      (적자공채 발행금지, 소비세 인상, 특별소비세 감세 폐지, 의료비 부담 증가 등)

    이 결과 경쟁력이 낮은 은행 및 증권사들이 자진 폐업한다.

9) 장기간 부진으로 인해 각종 후유증이 나타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금융회사의 경영수지 악화로서 언제든지 금융공황으로 발전하여 일본 경제를 

   파멸적 상황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높은데 장기 경기침체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일본 기업의 경영수지 악화로 이어졌다. 결국 금융경기가 실물경기의 침체를 부채질     하여 금융업의 부실을 불렀고, 금융업의 부실은 다시 실물 경기의 침체를 더욱 깊게     하는 악순환을 만들었다.

   이 경우 한국은 공적 자금을 투입해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나 일본의 경우 국가부채가

   심각하여 이마저도 어렵게 했다.

   ☞ 경제정책의 거듭된 실패의 결과다.

10) 2013년 이후 일본 경기가 더욱 부진해진 이유

   첫째, 초장기 경기부진으로 일본기업의 경영 수지가 악화되어 투자가 부진해지면서

          경쟁력과 성장력이 크게 떨어졌으며

   둘째, 200조 엔을 넘어선 국가부채가 국가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셋째, 정책 당국의 과도한 시장 개입이 국가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국제 경쟁력을 

          크게 떨어뜨린 것이 주요인이다.

11) 일본 경제를 살려낼 방법은?(저자의 주장)

  첫째, 국내 경기흐름에 대한 정확한 진단에 근거한 적절한 금리 및 재정 정책

  둘째, 환율방어와 재정투입 등의 시장 개입의 최소화

  셋째, 대대적인 개혁을 통한 공공부문의 축소

  넷째, 국가부채의 일본은행 인수를 통한 재정부담 축소와 긴축정책 전개

  다섯째, 경상수지가 약간의 적자를 기록하도록 환율 하락 점진 유도

 

[우리의 외환위기]

1)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는 외환보유고 고갈이 부른 참혹한 사태였다.

2) 1980년대 후반, 성장률이 3년 동안이나 매년 11%를 상회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경상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당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성장률을 감당해낼 수

   있었다. 하지만 1980년 말부터 부동산 투기가 극성을 부림으로써 국내의 한정된

   자원이 비생산적인 분야로 흘러갔고, 그 결과로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은 점점 떨어졌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공공부문의 급격한 팽창이었고

   이것이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결정적으로 떨어뜨렸다.

3) 노태우 정권 이래 정책당국은 재정팽창을 은폐하기 위해 각종 특별회계와 기금을 

   양산하고 산하기관을 신설하여 정부가 하던 일을 위임했다.

   ---> 산하기관의 신설은 재정구조를 망가트리는 주원인이 되었으며 재정의 효율성과

         신축성, 형편성에도 문제를 초래함.

   ---> 중앙정부의 일반회계는 1987~97년까지 4.3배 증가했는데, 특별회계는 9.2배 

         증가하는 등 재정팽창을 눈속임하기 위해 각종 특별회계를 새로 증설했음은 

         물론 인적규모도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늘어났다

         (1980년부터 96년까지 GDP10.6배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정부 산하기관의

         예산은 24, 인원수는 48.7배 증가하였다)

4) 공공부문의 팽창과 함께 부동산 투기까지 가세하면서 잠재성장률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과열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의 원인으로는

  첫째, 통화팽창

   ☞ 9110.6%, 927.7%, 80년대는 20% 전후, 90년대 후반에는 10% 전후였던

      화폐발행 증가율이 1993년말에 무려 41.6%에 달했다.

  둘째, 재정팽창

   ☞ 재정지출 증가율은 경상성장률을 넘지 않는 게 바람직함에도 김영삼 정권은

       여유 자금을 모두 재정에 투입, 95년의 재정지출 증가율은 42.5%에 달했다.


* 김영삼 정부는 국정목표(1만 달러 시대, OECD가입)를 달성하기 위해 성장률을

   높여야 했고,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화패발행을 늘려 재정지출을 팽창시켜서라도

   경기를 부양해야 했다.

   ---> 해당 문제를 야기한 정책 당국자는 세월이 흐른 뒤 상당수가 정권의 핵심인사로

         활동했고, 2천 년대 중반 이후 장기 부진의 늪에 빠뜨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인간이 없었다.

5) 국제수지가 악화의 길을 줄곧 걸었다면 환율이라도 조정자의 역할을 했어야 했으나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환율이 국제수지 동향을 반영하지 못하면 국제수지 악화는

   피할 수 없다.

6) 외환위기 극복은 두 가지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첫째, 외환보유고 고갈 대책

           수입 감소를 통한 긴축정책의 실행

   둘째, 경기침체 해결 방안

          공급자 시장의 조성을 통한 기업활력 제고

           ---> 당시 긴축정책을 채택하지 않았거나 너무 빨리 완화했다면 1980년대에

                 중남미 국가가 그랬듯이 우리도 수년 혹은 십 수 년 혼란이 가중되었을 것

  ---> 일본의 경우 만성적 수요자 시장이 지속됨으로써 기업의 경영수지를 지속적으로

        악화시켰으며 이에 따라 투자와 고용은 증가할 수 없었기에 90년대 이래 초장기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7) 우리의 공공부문 비중은 2012년에 GDP48.8%인데 더 심각한 문제는 공공부문의

    증가율이 GDP의 경상성장률보다 훨씬 높아지면서 공공부문의 지출도 2007년에 

    비해 2012년에 불과 5년 동안에 1.5배 증가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고환율 정책까지 가세되면서 우리의 잠재성장률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8) 우리의 외환위기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1997년 말의 사태를 제외하고는 모두 은폐

    됨실제로 외환위기는 5년을 주기로 반복하여 일어났고 그때마다 혹독한 댓가를 

    치뤘다.

    더 심각한 사실은 외환위기가 항상 똑같은 원인으로 터졌다는 것이다.

    즉, 경기를 살려내겠다는 재정확대 정책이 경기과열을 일으켰고, 경기과열이 우리의

    생산능력보다 더 많은 소비를 초래함으로써 수입의 급증을 불렀으며, 이것이 국제

    수지를 악화시키고 외채를 누적시켜 와환보유고를 고갈시켰던 것이다.

    ---> 무엇보다 심각한 경제정책의 실패는

    ‘환율을 상승시켜 수출을 증가시키고 국내경기도 호전시키겠다는 것이었다.

 

* 중남미와 그리스의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적 지식이 부족한 탓에 정리를 유보함.

 

[2008년 미국에서 터진 금융위기 분석내용]

1) 미국 내에서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이를 검토해 보면

   첫째, CDS(부도담보증권) 혹은 CDO(부동산부채 유동화증권) 등과 같은 파생금융

          상품이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요인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순기능을 하는 경제지표일지라도 과도하게 증가하거나 그 가격

          이나 증가율이 급격하게 등락하는 경우,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므로 금융시장과 

          국가 경제의 안정을 위하여 정책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둘째, 금융회사의 높은 투자비율이 금융위기를 일으켰다는 주장 

          즉, 과도한 레버리지에 대한 정부의 감독이나 제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금융위기를 초래했다는 이론으로 이것 역시 근본 원인이 아니다.

   셋째, 다른 규제완화 혹은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이 금융위기를 불렀다는 주장 역시

          논리적으로 명백한 오류이다.

          이유는 보수정권과 진보정권을 가리지 않고 이 노선을 선택한 나라는 대체적

          으로 경제번영을 누렸다.


* 신자유주의란 : 개방화, 민영화, 규제완화 등을 추구하는 정책 노선이다. 


2)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이 부채라는 분석은 관념적으로 뛰어난 설득력을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유용한 게 아니다, 부채의 과다가 수요의 부족을 부르고 이것이 

    가격 하락과 경기 하강을 불러일으켜 경제공황으로 발전했다는 논리다

    하지만 GDP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미국 84.8%, 일본 218.6%, 영국 68.7%로 일본보다

    부채 비율이 낮은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했을까?

    따라서 부채의 이면을 함께 살펴야 그게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것이다.

     --->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부채를 크게 키울 수밖에 없다. 금융시스템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하고,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후퇴와 그 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해서도 재정지출을 크게 증가시켜야 한다.

            그러면 부채는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채가 금융위기의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참고로 섣부르게 국가 부채를 감축하려는 정책을 펼쳤다가 큰 실패를 초래한

           사례가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이다.

일본 정부는 재정팽창 때문에 비대해진 국가부채를 줄이는 정책을 채택했는데 결국은

이 정책으로 인해 일본 국내경기를 다시 하강시키는 악순환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발생 근본 원인]

서브 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촉발되었다

부시 정권의 소유자 사회라는 공약아래 무주택자에게 주택 공급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펼쳤다.

주택공급 관련 지원정책 만발 ---> 건설경기 과열 ---> 주택가격 급등 ---> 주택 가격

거품 형성 ---> 거품 붕괴 ---> 금융 위기오 연결되면서 여기에 감세정책이라크 

전쟁이라는 악재가 나타나면서 재정지출의 급증이 재정수지를 크게 악화시키면서

재정적자 심화 ---> 국채 발행 증가 ---> 시장 금리 상승 ---> 달러 약세 ---> 달러

국채 보유국의 환차손 방어를 위한 매각 ---> 시장 금리 상승으로 연결이 되었다.

, 주택 가격이 하락으로 돌아서자 대출자들은 주택담보 대출 상환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고 주택 가격이 하락해 지면서 주택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부실해졌고, 관련 파생금융상품 가격은 폭락은 물론 상당수 

헷지 펀드들과 일부 대형은행들까지 무너지게 했다.

* 미국은 주택담보 대출을 받았을 경우, 주택 가격이 떨어져 그 가치가 대출금액보다

적어졌을 경우, 해당 주택을 은행에 돌려주면 그 채무가 면제된다.

 

결론적으로 저자가 이야기하고 주장하는 사항은 너무 저자 주관적인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경제학적 지식이 짧은 내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까지도 정리

했을 경우 자칫 편향된 시각으로 오류를 범할 수 있기에 여기에 정리하지 않았다.

추후 내가 경제학적 실력이 일취월장하면 재 연구해 볼 심산이다.

 

나의 경제적 지식이 낮다보니 해당 방면에 권위자이신 선생의 주장을 축약해 놓을 

수밖에 없었다. 추후 나도 훌륭한 경제 지식 소유자가 된다면 나름의 의견을 개진해 

보겠지만 지금은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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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 예일대 최고 인기 강의로 배우는 영향력의 규칙
조이 챈스 지음, 김익성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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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권유도 7


사람은 살면서 가끔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여러 현상 중 하나 가운데 데쟈뷰적느낌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는 기시감에 의해 짜증부터 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중 가장 기본적인 관계인 인간관계에서 벌어졌던 몇몇 데쟈뷰적 현상에 대해

평소 궁금증이 있어 왔는데,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이 작품을 선택

한 것은 아니었지만 읽는 도중에 평소에 내가 갖고 있던 그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

하는 단초를 받은 작품이었다고 말한다면 너무도 작품 내용과 동떨어진 생뚱맞은 

이야기가 아니가 생각한다.

마케팅적 요소가 강한 이 작품에서 그런 심리학적 해법의 단초를 얻었다고 하니 남들이

들으면 웃기지도 않을 일이라 치부하겠지만 나는 그런 효과를 얻었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하지만 산이 깊으면 골도 깊듯이 내가 당초 기대했던 작품 내용은 맞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점이 당초 내가 의도했던 내용에 부응하였느냐는 많이 생각해 볼 

포인트가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기대했던 것만큼 내게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누구의

부연 설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아 상당히 괴로웠지만 그런대로 한번쯤은 읽어봄직한 내용이었으며 부분적으로는 기대 수준을 

넘는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된 작품이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특히 화술적인 측면을 다루는 내용 - ‘아니요를 강조하는 부분 - 을 언급한 부분은 그 내용을 음미하면서 나름 개인화시킨다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이 든 반면, 전체적인 내용은 솔직히 작품을 다 읽은 나로서는 여러 갈래 중 어느 쪽으로 이 작품을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될지에 대한 방향성이 정립되지 않아 딱히 이 작품은 이런 작품으로 이 작품을 읽으므로 해서 이런 이득(?)내지는 활용도가 극대화 될 것이다라고 

결론을 잘 못 내겠으니 이 방면에 능통하신 분들이 해당 작품을 읽으시고 저를 지도 

편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 영향력은 우리에게 변화를 만들고 자원을 관리하며 마음과 정신을 움직일 능력을 

  준다.

- 판매나 마케팅에서 표준으로 사용되는 수법들은 일상생활에서는 대체로 효과가 없다.

- 영리한 사람일수록 영향력이 작동하는 방식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10가지 사항

  1) 밀어붙이면 영향력이 커진다.

  2) 사실이 무엇인지 알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마련이다.

  3)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의식적 결정에 따라 행동한다.

  4) 영향력이란 의심하는 사람은 설득하고 저항하는 사람은 내 뜻에 따르도록 만드는

     힘이다

  5) 협상은 전투다.

  6) 부탁이 많으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7)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상대가 누구든 어떤 일이라도 하게 만들 수 있다.

  8) 당신은 자신이 사기꾼도 단박에 알아볼 만큼 사람을 볼 줄 안다고 생각한다.

  9)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10) 당신은 권력, , 사랑 아니면 남모르게 바라는 무엇이든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

- 훌륭한 아이디어가 성공을 거둘지 여부는 열성적인 협력자들에게 달여 있다.

- 사람들은 당신이 부탁하는 횟수보다 부탁하는 방식으로 당신을 판단한다.

- 영향력은 그것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들어간다.

- 시스템 1(악어 모드)은 본능과 습관의 힘으로 움직이며 항상 곧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이다.

  반면 시스템 2(판사 모드)는 마치 주장을 경청하고 증거를 따지면서 한 번에 하나씩 

  사건을 신중히 판단하는 판사처럼 의식적이고 이성적이다.

  즉, 집중과 노력이 필요한 모든 인지 과정을 전담하기에 동시에 여러 작업이 불가하다.

- 악어 모드는

  1) 항상 맨 먼저 모습을 드러내며 판사 모드가 피곤해질 때 돌아가는 미리 설정된 

     기본값

  2) 즉각적으로 드러내는 정서적 반응, 곧 본능적 반응은 우리의 판단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힘 발휘.

  3) 순간적으로 판단하며 일단 이런 판단을 바꾸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거나 예측하거나 영향을 주는 일은 악어 모드의 순간적

     판단에서 시작

  5) 악어 뇌는 우리가 정보를 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 정보를 걸러내는 데 대표적

     특성이 확증 편향이다

  6) 판사 뇌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믿고 싶은 것을 믿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선별한다이러한 욕망은 악어 뇌에서 나온다.

  7) 편향 추론은 판사 뇌가 악어 뇌의 본능적 직감을 합리화하기 시작할 때 활성화될 

     수 있다.

  8) 악어 뇌는 판사 뇌에 중력처럼 끌어당기는 힘을 행사하며 이 힘에 저항하려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된다. , 판사 뇌가 어떤 사실에 집중하고 어떤 대안을 고려하

     며 어떤 결정이 현명하거나 공정하다고 여기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정말 큰일로 느껴지는 뭔가를 하도록 할 때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도움이 된다.

- 누군가가 부탁이나 초대를 하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걸 실례로 여기고는

  되도록 그래요라고 말하려고 애를 쓴다. 우리는 아니요챌린지를 받아들여 자기 

  삶에 더 많은 여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

  --->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영역과 힘을 모두 확장하려면 반드시 아니요에서 시작해

        야 한다.

- ‘아니요챌린지는 자신을 친절히 대하는 것과 자신에게 이 세계에서 더 많은 여지를

   허용해 주는 시도다.

- 사람을 기쁘게 하는 습관은 고질적인 부족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 ‘아니요라고 말하기가 꺼려지는 상황을 돌이켜 보면 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우려

    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 때에도 계속해서 그래요라고 

    말하는 다른 이유가 있다.

    놓치거나 제외될까 하는 두려움(fear of missing out, FOMO) 또는 고립 공포감이 

    가장 큰 이유다배타적인 기회나 시간제한이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우리는 

    심한 FOMO를 한차례 겪을 수도 있다.

- ‘아니요첼린지는 자기 스스로 떠안은 부담 가운데 피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때 도움이 된다. 또 기회비용을 관리할 때도 도움이 된다.

   --->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아니요라고 말하면 자신의 욕구를 수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근육에 스트레스를 줘서 힘을 키우듯 우리는 거절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기를 수 있다.

     ---> 무엇이라도 좋으니 아니요라고 말하라. 당신이 당신의 주인공이다.

- 최고의 영업직원들은 인맥 구축의 달인들인데, 그들은 아니요라는 말을 듣고 나서도

  예닐곱 번 정도 다시 연락할 것이다.

- 더 자주 부탁하고, 더 직설적으로 부탁하고, 더 많은 것을 부탁하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더 좋은 성적, 더 큰 연봉 인상과 승진, 더 큰 취업 기회 

  그리고 심지어 더 큰 성적 극치감을 얻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른다.

  ---> 우리 대부분이 부탁하기를 꺼리는 까닭은 우리가 근본적으로 부탁의 심리학을 

         오해하고 우리가 성공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탓이다.

- 권력이 적거나 지위가 낮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자기 지시적인 언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권력이나 지위가 행위 능력이 부족하면 나는’, ‘나를’, ‘’, ‘내 것같은 말을

  써서 자신만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 자신의 1인칭 대명사를 빈번하게 사용한다는 사실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보여 

        주는 것이다.


- 상황에 따르는 대화의 해결책

1)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 불확실하면 사람들이 무시한다

  ◆ 내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이건 그냥 아이디어일 뿐, 조금....같기도 하고

     ☞ ~~하는 게 가능할까? 만약 ~~한다면 어떻게 될까, 여기 끝내주는 아이디어가

        있어

 

2) 관심이 자신이나 과거에 맞춰져 있고 어수선한 말로 가득차 있다. 이 경우 귀 기울어

    듣기 어렵다

  ◆ ~~를 알려주고 싶었다, ~한지 그냥 궁금했다, 혹시라도 ~~~거라고 생각했다

     ☞ (초점을 상대방과 미래로 옮기면 어수선한 말이 점차 사라질 것이다)

         ~~해 주실 수 있나요?

 

3) 일반적인 사과의 말

  ◆ 늦어서 죄송합니다, 말씀 중간에 죄송합니다만, 유감입니다

    ☞ 참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끼어든 점 양해를 구합니다

        저런 어떻게 해요

 

- 질문은 초점을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도 옮기는 손쉬운 방법이다.

- 듣는 이들은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더 강하고, 더 유능하고 더 매력적이고

  더 우월하고 좋은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다.

- ‘카리스마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는 상태의 문제가 아니다

  카리스마는 당신이 무엇을 하는가 하는 행동의 문제다. 그리고 당신의 행동은 당신이

  카리스마를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든다.

  당신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조정함으로써 더 큰 카리스마를 발휘할 수 

  있다카리스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결이다.

- 대화나 연설 중 잠시 멈춤은 청중과 연결되는 순간이자 청자들의 생각이 지금 

  이 순간을 따라잡도록 청자에게 관심을 집중하는 순간이다. 잠시 멈춤은 신뢰감을 

  전할 뿐만 아니라 신뢰감을 요구한다.

- 프레이밍은 사람들의 경험을 결정하고 심지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형성하기

  까지 하는데사람들이 공명하지 않으면 프레임 효과는 없으며 프레이밍은 커다란 

  힘의 비밀을 여는 간단한 도구다.

- 기념비적 프레임은 ’(이건 중요해!)를 강조하고 감당할 만한 프레임은 어떻게

  (그렇게 어렵진 않아)를 강조한다.

- 감당할 만한 프레임은 공포나 슬픔이나 의심에 직면한 사람들을 도우려 할 때 

  특히 효과가 크다.

- 사람들은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것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는 것을 비교해 기회를 

  평가하면서 이득보다는 손실에 훨씬 더 무게를 둔다.

   (손실에 이득의 두 배 가량을 더 해서 평가한다)


상대의 저항을 지켜보고 분석하라

 1) 저항을 지켜본다는 것은 판단을 내리지 않고 관찰한다는 뜻이다.

    즉, 당신은 상대가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말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낸다따라서 상대가 저항하는 바를 먼저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에게 시간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여기에는 돈이 많이 들 것 같네요’ 결국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반대를 분명히 

    표현하는 것은 그들의 주의를 그들 머릿속의 목소리에서 자유롭게 풀어 주는 역할을

    한다이런 행위의 결과는 상대가 당신의 말을 경청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자신의 

    관점을 알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해 자신이 영리하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점을 

    보여주게 된다.

 

    위와 같은 전략이 아니더라도

    ‘의구심이 좀 있으신 것 같군요와 같은 당신이 그들의 감정을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

    주면 일종의 동질감을 구축할 수 있다.


2) 아이디어를 시도해 봤고 실패했다면 그들은 당신의 반격을 예상할 것이다.

    이때 반격하는 대신에 숨을 한 번 들이쉬고 차분히 그들이 더 많은 것을 공유하도록

    기다리거나 그들이 느낀 감정을 다시 되짚어 줌으로써 수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 끔찍하네요’, ‘그 일은 정말 답답했겠네요’, ‘나라도 그렇게 느꼈을 

    겁니다등과 같은 이야기다.

 

3) 수세적인 자세를 취할 때보다 저항에 대해 궁금해 할 때 경계를 늦추고자 할 경우

    ‘그 이야기 좀 더 해 주실 수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죠?’,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좀 더 이야기 해 주세요

 

4) 상대의 진술을 의문문으로 바꾸어 상대의 마음을 열도록 권유할 수 있다.

   상대가 그럴 기분이 아니라고 할 때 당신은 그럴 기분이 아니라고요? 내가 당신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고 싶다는 식의 전개 필요하다

 

5) 상대가 아직 꺼내 놓지 않은 다른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경우

   ‘또 무슨 생각을 하세요?’, ‘아마 그것만 걱정은 아니시겠죠, 그 밖에 우리가 이야기

   해야 할 게 있나요?‘, ’또 걱정거리가 있으세요등과 같은 전개가 필요하다.

 

6) ‘제가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한 번 들어 보시겠어요?

    ---> 호기심 탓에 당신의 요청을 거부하기 힘들어진다.

 

7) 위계질서에 차이가 있고 상대가 높은 위치에 있을 경우 전적으로 당신 편하실 대로

   하세요라는 것보다 바쁘신 걸 아니까 아니라고 하셔도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고 생각

   할게요라는 말이 더 효과적이다.

 

- 상대가 강요당한다고 느끼는 순간 바로든 아니면 나중이든 출구를 찾는 방식으로 

  반발한다또한 상대에게 질문해도 좋을지 허락을 구함으로써 누군가가 지닌 선택의    자유를 인정할 수 있다.

  상대방이 시간을 묻는 질문에 동의하면 그들은 자신이 발휘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열린 마음으로 듣는 데 동의하는 것이다따라서 상대가 저항하는 바를 먼저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에게 시간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여기에는 돈이 많이 들 것 같네요

- 부드러운 요청이 효과적인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낮은 위험으로 귀중한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일의 진행을 확인할 때는 언어적 단서뿐만이 아니라 비언어적인 단서 모두에 주의를

  기울여라.

- 진정한 협상의 기술은 당신이 무엇을 말하는가보다 당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지

  그리고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당신이 어떤 준비를 했는지와 더 큰 관계가 있다.

- 가치를 창출하는 질문(Value Creation Questions)을 활용해 전통적인 경계를 무너

  뜨리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수집하고 자신이 관여하는 특정한 과정에 

  필요한 조언을 구하고, 자신이 협상하게 될 상대방에 대해 알아내야 한다.

- 노련한 협상가는 미숙한 협상가보다 두 배나 많은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듣는 데 

  두 배나 많은 시간을 들인다.

- 협력을 고무하는 방법 중 간단한 한 가지는 다른 사람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 까다로운 사람과 협상을 하고 있거나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면 압박 수단에 집중하라.

-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불편해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완전히

  침착하다.


- 조종되고 있음을 알리는 위험 신호 

   : 여기에 요약된 내용에 국한하지 말고 작품을 구입해 읽으며 해당 내용의 저변에 

     깔린 의미까지 섭렵함이 좋을 듯

위험신호 # 1 들뜬 상태

   : 감정이 엄청나게 고조되면 누구나 취약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들뜬상태를 낳는 또 다른 대표적 요인은 탐욕과 절박함이다

위험신호 # 2 절박함

위험신호 # 3 배타성

   : 절박함이 두 살배기의 호소라면, 배타성은 당신 내면의 10대에게 작동한다

     추종자들에게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면 배타성의 영향력이 꽤 줄어들 수 있다

위험신호 # 4 너무 좋아서 믿기지 않아

   : 너무나 좋아서 믿기지 않는다면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

위험신호 # 5 절반의 진실

위험신호 # 6 돈에 관한 마술적인 생각

위험신호 # 7 당신의 단호한 거부를 무시하는 행동

위험신호 # 8 냉온탕 오가기

   :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친절함과 냉혹함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은 심리학적으로 

     가장 폭력적인 방법이다

위험신호 # 9 이상야릇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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