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좋지는 않겠지요
저도 그래요
전 우울함이 버릇이 됐습니다
지금이 그리 안 좋아도
좋은 생각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다고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잠시라도 기분이 낫잖아요
자신한테 힘을 주는 게 있다면
그걸 해요
당신도 저도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많이 괴로워하지 않기를 바라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