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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쟁 끝내기 - 마음의 전투에서 이기기 위한 12가지 전략
조이스 마이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마음 전쟁 끝내기
우리는 마음에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 갈까? 선한 생각, 악한 생각, 기쁨, 슬픔, 감사, 불만 등
생각보다 기분이나 감정을 품고 살아가는 일이 더욱 많지 않을까?
믿는 신앙인은 뭔가 다를까? 만약 다르지 않다면 믿지 않는자들과 구분되지 않는다는 뜻이지 않을까? 스스로도 내가 믿지 않는 사람들과 구분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도 그런 우리에게 뭔가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주시지 않을까?
나는 이런 고민들을 끝내고 싶다. 마음 속 전쟁을 끝내고 싶다.
이 책은 세상 속에서 목표와 믿음을 잃고 방황하고 표류하는 사람들에게 연습과 훈련을 통한 진정한 나를 찾는 길을 안내해 준다. 뭔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게으르고 나태해진 나를 담대하고 흔들림 없도록 연단해 주는 책이다.
그래서 먼저 나의 내면을 단련시키고 그 후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훈련으로 안내한다.
내면 훈련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훈련과 나는 사랑받는 존재라는 자존감 훈련,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 회복을 통한 두려움 떨치기 훈련, 올바른 하나님 신뢰를 통한 염려 맡기기 훈련,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이성적인 감정 훈련, 늘 하나님이 풍성히 채워주신다는 필요 채우기 훈련, 날마다 새롭게 결단하는 절제 훈련 등이 있다.
내게 특히 깊은 깨달음을 준 훈련은 감정 훈련이다. 나는 15년 간의 사회생활을 통해 이성적인 사람으로 훈련받았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내 가족과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는 감정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피곤하고 지칠 때 내 피붙이의 투정과 불만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여과없이 되받아친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하다는 핑계로 상처를 준다. 내면의 감정이 하는 말을 때로는 하나님 음성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적으니 하나님을 신뢰하여 그 분의 음성을 따르자는 신념이 때로는 나를 표류하게 만들 때도 있다. 무엇이 하나님 음성인지 판단하지 못하고 말이다. 그런 나에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훈련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내면 훈련 후에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용서 훈련, 화평을 위한 화목 훈련,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좋은 나눔 훈련, 순간순간을 하나님 선물로 생각하는 인생 즐기기 훈련, 끝으로 하나님께 인생의 주권을 드리는 우선순위 훈련 등이 관계 훈련의 요소들이다.
최고의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생각을 심어주어 나부터 변화하도록 훈련시키는 이 책이 너무도 고맙다. 이 책의 서문에서 말하듯이 금년 1년간 이 책의 훈련 내용을 지속하여 흔들림 없는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참고로 모든 훈련에는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핵심 말씀이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 말씀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한 심리학 책이나 자기계발 책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통한 진정한 자아 성장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