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과 이스라엘 민족 인물로 보는 우리말 성경 시리즈
우리말성경 지음, 구스타보 마잘리 그림 / 두란노키즈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요셉과 이스라엘 민족





예전에 <어른을 위한 동화책> 이란 제목의 책을 본 적이 있다.
제목처럼 동화책이지만 내용은 어른을 위한 글들로 가득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잠시 그 책이 생각이 났다.
그림이 있고 성경 말씀을 재미나게 설명하여 어린 아들에게도 읽혀주기 좋았고
나 또한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를 이렇게 쉽고 재미나게 볼 수 있어 좋았다.




처음 구약을 읽던 20대 때 야곱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신 하나님을 보면서
요섭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큰 민족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진한 감동을 느꼈었다.




구속하시는 하나님, 계획하시는 하나님을 이쁜 그림 역사책을 통해 다시금 보았다.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하시고,
다시금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을 통해 길을 여시는 모습,
요셉의 차남 에브라임을 축복하는 모든 구속의 역사를 통해서
순종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도 순종이 쉬운 것은 아닌 것 같다.
야곱은 에서가 받을 장자의 축복을 거짓말로 얻었다.
야곱은 그 거짓말로 인해 그 형 에서를 두려워 하였고
외삼촌인 라반에게 도망을 쳤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계획이신 것일까?
생각할수록 하나님의 넓이와 깊이를 알 수 없다.
그저 무섭고 두려울 뿐이다.




내 아들은 이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할까?
그저 자기 이름과 비슷한 꿈 많은 아저씨의 축복받은 이야기로만 이해할까?
앞으로 여러번 읽어주면 처음과 다른 어떤 것이 아이의 마음에 심어질까?
그런 기대를 조심스럽게 해 본다.




야곱이 눈이 어두워졌지만 그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듣는 은혜와 순종이 있어
요셉의 차남 에브라임을 축복한 모습에서 또 한번 순종을 다짐하게 된다.
어느 것도 하나님 뜻이 없는 것이 없는 것 같다.
내게 이런 이쁘고 은혜 가득한 동화책이 온 것도 하나님 뜻이라 생각된다.
아이와 즐겁게 읽고 함께 기뻐하는 것도 하나님 뜻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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