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급 150만 원으로 7채 집주인이 되었다 - 돈 없는 월급쟁이 최소 투자로 최대 수익 올리는 비법
김은화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월급 150만원으로 7채 집주인이 되었다.


내가 부동산 관련 책을 처음 본 때가 바로 2000년이 지난 어느날이었다.
그때 월세방을 해마다 옮겨 다니는 것이 귀찮고 억울해서 전세집을 구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때 첫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을 받은 것이 있었는데, 좋은 전세집을 구하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당시에는 나와 같은 직장인 초년생에게는 대출이 쉽지 않았다.
그렇게 몇년이 흘러 꽤 거금을 모아서 빌라를 구매할 수 있었다.
그때부터 빚을 갚는데 집중하면서, 대출을 받아 평수를 늘리거나 아파트로 이사갈 시도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 후에 결혼하고 빌라를 떠나 아파트로 옮기면서 저금리의 대출로 갈아타고, 빚을 갚는데 더욱 집중했다.


오늘 소개하려는 저자의 책은 나보다 형편이 더 나빴고,
나보다 부동산을 관심 갖게 된 것이 더 늦었음에도
현재 나보다 더 여유롭게 사는 한 아주머니의 이야기이다.


분명 나보다 적은 봉급과 병든 남편까지 모든 조건이 참담함에도 그녀는 행복해하고 있다.
바로 현명한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그런 결과를 만들었다.
심지어 아픈 남편조차 아내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다니면 힘이 난다고 한다.
이들 부부의 발전이 매우 인상적이다.


저자는 친인척에게 보증을 스면서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파산신고까지 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자가 되겠다는 열정과 부동산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인생을 되돌려 놓았다.
2천만원의 시드 머니로 1억 정도의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프리미엄과 시세차익을 벌게 되었다.
그 후로 도전하고 도전하였는데, 매번 실패하지 않았다. 책 제목과 같이 현재는 7채의 집주인이 되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딸 아이의 소원을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그 소원들을 모두 실행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과 같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른 그 어떤 재테크보다 안전하다 말한다.
물론 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든 기회가 실패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부지런하고 열심이다. 매 순간 현명한 선택을 하려 그렇게 애를 쓴다.


저자가 반복해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부동산에 대해서 문의하고 싶다면 010.6607.6227로 전화하거나,
네이버 카페 <한국 부동산 투자 코칭협회>에 방문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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