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멈추는 기술 - 하루에 하나, 좋은 시간을 찾는 100일간의 마음 연습
페드람 쇼자이 지음, 박종성 옮김 / 위너스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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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멈추는 기술


시간을 멈추는 기술은 없다.
이 책에 나오는 시간을 절약하거나 시간을 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100가지 방법은 있다.
저자는 "페드람 쇼자이"라고 하며, 이 책이 아마존 자기계발서 1위라는 사실에 책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나이가 많은 경험자라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돈이 많고, 누군가는 재능이 있다.
불공평함을 느끼는 사람은 돈이 없거나 재능이 없다.
하지만, 시간만큼은 공평하다.
그런데, 분명 차이가 나는 불공평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흘러 누군가는 그 갭을 좁히고 오히려 성장하기도 한다.
물론 반대인 사람도 많다. 점점 갭이 더 벌어지고, 원망과 불평만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아마도 그 갭을 좁히고 오히려 성장한 사람일 것이다.
그가 알려주는 100가지 성장 방법이자, 시간을 절약하는 수준을 넘어 마치 시간을 멈추고
유유자작하는 여유만만하는 그런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모든 노하우는 대부분이 심플하다. 매우 단순해서 도대체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되는데라며 따질지 모르겠다.
바쁜데 쉬었다 가라란 내용이 답답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해서 그렇게 달릴 수는 없다.
지금 당장이 바쁘다고 계속 달릴 수는 없다. 인간의 배터리는 유한하다.
또한, 계속 달린다고 성능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잠시 쉬면서 요령이라든지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
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면, 차를 타는 방법이나, 비행기를 탈 기회를 잡아야 한다.
그렇다고 한방이면 다 된다면서 도박과 같은 삶을 살려한다면 이것도 곤란하다.
물론 그런 기회를 잡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 책에 나오는 100가지 방법도 마찬가지다. 모두 옳거나 모두 틀리지는 않다.
어쩌면 그냥 나와 맞지 않거나 나와 다를 수는 있다.
하지만, 저자도 말하듯이 가끔 이 책의 어느 장이나 펴서 그 순간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라는 것이다.
100가지 중 자신의 현재 처지에 꼭 맞는 1가지를 찾아 열심히 나만의 방법으로 만드는 것이 더 유익할 수 있다.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이 책의 100가지 소제목에서 나만의 1가지를 찾는 것은
짧으면 일주일 길어도 100일 좀더 걸린다면 1년 내에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년 이후부터 남들보다 시간이 절약되거나 짧게나마 시간이 멈춰 준다면 성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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