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일러준 착한 요리
조용옥 지음 / 북플라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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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해서 듣는 잔소리. 저자가 내 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 또 감사하며 읽는다. 어지간히 낙천적인 성격이 아닌 이상, 이런 시아버지를 둔 며느리에게 요리는 요리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아닐지. 독자 입장이기에 시시콜콜, 정말 하나 하나 꼬집어 주는 잔소리가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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