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잠깨어 - 한시로 읽는 다산의 유배일기
정약용 지음, 정민 엮음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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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쓴 시를 읽자니 마음이 서늘하다.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도 목덜미에 땀이 맺혀 구르는 게 느껴지는, `폭염`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더위 속이지만 책을 읽는 마음은 더없이 차분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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