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쿠퍼 박사의 100퍼센트 인생 경영
로버트 K. 쿠퍼 지음, 윤영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모두가 믿는 상식이라고 해서
나까지 그대로 하라는 법은 없다.
나만의 숨겨진 잠재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하는
26
가지 노하우.

《로버트 쿠퍼 박사의 100퍼센트 인생 경영》
지은이: 로버트 K. 쿠퍼 / 옮긴이: 윤영호
펴낸곳: 세종서적㈜ /초판 1쇄 발행 2002 7 10


 


"
차가운 물 1갤런( 3.8리터)을 마시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수백 칼로리를 소비해야만 한다. 물은 에너지를 증대시키고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 (123p.)

와우! 이게 정말이야? 오오옹~ 당장 실천! Go Go GO~~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하루에 물 3.8리터를 마시는 건 생각보다 어려웠다. 정말 생각날 때마다 계속해서 물을 마셔대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따라 한 보람이 있었다. '생각날 때마다 찬 물 마시기'를 실행한 다음날 아침 나는 참 오랜만에 '속 시원한 아침'을 맞이했다. 사흘 동안 계속 해 본 결과, 체지방이 줄었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사실 물도 많이 마시면 물배 찬다. ㅜㅜ), 나의 만성 변비가 사라진 건 아주 아주 확실하다! 브라보~

《로버트 쿠퍼 박사의 100퍼센트 인생 경영》 이 책에서는 숲도 볼 수 있고 나무도 볼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인생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면서도, 육체적인 건강을 위해 애써야 하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처음에 나는, 이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다 담아내는 것이 너무 큰 욕심이 아닌가 생각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생각이 달라졌는데, 그만큼 많은 길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어떤 길?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길' 말이다.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그 길에 들어선다. 이 책은 먼저 그 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누구나 그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며, 길을 잃지 않도록 안내해준다.

이 책이 앞으로 나에게 해 줄 역할은,
인생이 공허하게 느껴지고, 나 자신이 초라해질 때,
그렇지 않다고!
아직 감춰진 인생의 비밀, 나에게 잠재된 능력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
그리고 나에게 그것을 찾아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도록 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어떤 작은 행동 하나를 알려주는 것이 되리라.

《로버트 쿠퍼 박사의 100퍼센트 인생 경영》을 읽는 동안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고질병 치료, 싸웠던 친구와 화해, 시험 합격, 게다가 생각지 않았던 부업으로 금전적 수입까지! (이거 뭐~ 이러다 약 팔러 나서는 거 아냐? ㅋㅋ) 아무튼, 이 모든 것이 그저 우연한 일을 꿰어 맞춘 것만은 아니다. 확실히 ''에게 기대를 걸고, '나만의 숨겨진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는 믿음은 기분을 밝게 하고 웃음을 짓게 해 주었으니까! 밝은 얼굴로,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하는 것 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었으니까! 칭찬을 듣자 더 기분이 좋아져서 신나게 일하고, 수입이 생기자 마음은 훨씬 너그러워졌으니까^^.  



*
이번에 특별히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실질적인 '행동'을 유발시킨 구절들;


만약 자신의 가치나 목표를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것에 따라 살아갈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은 머리가 아니라 바로 '심장'이다.
……… ……… ………
사람들이 무관심하거나 특별한 가치를 느끼지 못할 때, 그들이 삶과 일에서 심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다. 성공적인 리더십에 필요한 결정적인 변수를 3년 동안 연구한 끝에 드디어 최근에 '창조적 리더십 센터'는 뛰어난 리더들과 평범한 리더들 간의 중요한 차이점은 오직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자질들에 대한 개발과 해당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이 꼭 필요없다는 뜻은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을 연결하고 빛나게 해주는 매개체가 바로 '관심'이라는 것이다. (78~79p.)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일은 자연히 더욱더 강화되게 마련이다. 일기장은 주머니나 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메모장이다. 나는 가방에 휴대하기 편한 일기장을 늘 넣어 가지고 다닌다.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F.케네디도 일기장을 늘 휴대하고 다녔다. 그는 항상 일기장을 가지고 다니며, 자신의 생각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여행을 하거나 독서를 하며 생긴 의문점, 혹은 흥미롭거나 중요하거나 가슴 아픈 사연들을 기록했다.
이런 내용들을 간략히 적어두는 것은 자신의 열정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펜으로 쓰는 것이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보다 사람의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고 한다. 따라서 자신의 열정을 찾기 위해서 조그만 일기장을 휴대하는 것은 대단히 소중한 일이 될 수 있다. 만약 새로운 열정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이 없다면, 당신은 그저 끊임없이 과거의 것들만을 되풀이하게 될 뿐이다. (141p.)

"
로버트, 장차 네가 어떤 일을 하게 되든지 간에 그 일들은 대부분 세부적인 사항에 관한 것들일 거야. 의사인 나처럼 현미경을 통해 세심하게 분석하는데 전념하며 살게 될 거야. 그래서 때로는 그런 사소한 일들이 널 숨막히게 할 거야. 하지만 그때마다 넌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겠다고 내게 약속해다오. 나처럼 말야. 사실 많은 사람들이 삶이 저절로 우리의 희망과 시야를 되돌려줄 것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아. 우리 스스로 그것들을 되찾아야 해." (235p.)

다른 사람에 대해 알고 싶거나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싶다면, 가능한 한 추측은 피해야 한다. 추측을 통해 그들을 다 알고 있다는 착각은 아예 버려라. 그보다는 직접 질문을 던지고 관찰해야 한다. 추측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추측하려는 마음을 자제하고 직접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 모호하거나 복잡한 메시지를 받게 되면 우리의 두뇌는 본능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게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상대방으로부터 평소와 다른 차가운 행동을 접하게 되면 우리는 그를 이기적이고 교활하다고 추측하고는.........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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