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감각 - 21세기 지성인들을 위한 영어 글쓰기의 정석
스티븐 핑커 지음, 김명남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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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다. 그런데 재미있다. 27,000원으로 이만큼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니, ˝넌 아직도 허송세월이니, 어쩌면 좋겠냐(한심하다, 걱정된다, 너도 그렇지?)˝라던 엄마 말에 대답할 말을 찾았다. ˝내가 한 허송세월이 없었다면 이런 재미를 어떻게 알았겠어 엄마. 그래도 미안. 나 혼자 재미봐서 미안해. 그래도 사랑해. 그래도 속상해. 그러니까 그 얘긴 이제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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