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옛날부터 어디서든 꽃만 보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나는 요즘 어디서든 초록색 이파리만 보면 사진을 찍겠다고 들이댄다.


옛날 옛날 옛날에 아버지는 꽃집을 하고싶다고 했었다.

나는 요즘 틈만 나면 식물원에 간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느낌이다.

잘 된 일이다.


『파브르 식물기 찜』

밀리의서재에서 읽었는데 재밌다.

책으로 갖고 싶다.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지은이 이름이 프로개다.

출판사 이름이 드루이드아일랜드다.

블로그 인플루언서다.

블로그 타이틀이 재미있다.

'우리 강산 프로개 프로개' 

블로그에서 로즈마리 키운 글을 읽고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블로그를 둘러보고는 이 책을 사지 않을 수 없었다.

*링크 : 로즈마리가 자란다 

https://blog.naver.com/professionaldog/2230194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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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0: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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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1: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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