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의사의 말을 의심하면서 (의사 말대로) ‘일기 쓰기‘를 실행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 일기 쓰기를 시작한 건 아니다. ‘일기 쓰기‘를 검색하다가 ‘연희방글스튜디오‘를 발견한다.

나는 사실 노트에 눈이 멀어 책을 사는 축이다.
기왕 글쓰기 교습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기 쓰기를 시작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책을 샀고 딸려온 노트도 마음에 드니 자연스레 얼렁뚱땅 일기 쓰기를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이야그.

2023. 12. 9 토요일

의사의 말을 의심하면서 인터넷에서 ‘일기 쓰기‘를 검색하다가 ‘연희방글스튜디오‘를 발견했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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