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이 뭔지 궁금해서 읽은 책.
아하!
궁금증을 다 풀었다.
하하하 깔깔깔 웃으면서 시원하게!

나는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이 좋다. 참 좋다. 알기만 해도 좋은데 남에게 잘 가르쳐주기까지 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 죽는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잘 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좋다.
이제 내가 하는 일을 남에게 잘 가르치고 싶다. 그렇게 하는 내 자신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고 아끼고 그러고 살고 싶다.

그러자니 글쓰기를 배워야겠고,
그러자니 글을 써야한다.

글쓰기는 글쓰기로만 배울 수 있다!









네가 원래 모르던 걸 내가 말해줄 수는 없어.
하지만 몇 가지를 명확하게 정리해주고 싶어.
-고등학교 때 내 친구였던 조 페라라(Joe Ferrara) - P2

나는 내가 하는 일이 참 좋다. 나는 사용성 컨설턴트로 일한다. 내가 하는 일은 이렇다.

사람들(‘고객들‘)은 자신이 작업하던 것을 내게 보낸다. 내가 그들에게 받은 것은 새로운 웹 사이트의 디자인이나 재설계하고 있는 사이트의 주소, 아니면 앱의 프로토타입일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받은 것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 혹은 사용자가 하고 싶어 할 만한 것을 수행해본다.

그리고 사용자의 작업이 막힐 법한 부분, 사용자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기록한다. 이를 ‘전문가 사용성 리뷰‘라 한다.

어떨 때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그들이 어디에서 막히는지, 어디에서 혼란스러워 하는지 기록한다. 이를 ‘사용성 평가‘라 한다. -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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