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에 반대합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스티나 비르센 그림, 이유진 옮김 / 위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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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난다.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제일 먼저 달려와준 친구 얼굴 보자마자 주체할 수 없이 터져버린 눈물과 같은 눈물이다. 이런 눈물은 그러니까 바야흐로 19년 만이다. 이런 눈물이 아직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책이다. 배고프다. 짜장면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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