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p.)친구의 친구들이 알음알음으로 부탁을 해왔다. 크롬 몰리브덴 강철로 1시간 동안 만들 수 있는 피톤은 2개였고 이들을 개당 1달러 50센트씩 받고 팔기 시작했다. 유럽산 피톤은 20센트면 살 수 있었지만, ....


?
허걱.
7.5개를 살 수 있는 돈으로 1개를 산다고?
돈 주고 사는 사람은 돈 많으면 뭐 그게 대수겠냐만, 그래 뭐 피톤(등반 장비)계의 명품 탄생이라 치자고, 아무튼, 돈으로 사는 사람이야 그렇다 치고, 만드는 사람은 뭐냐고? 1시간 동안 2개 만들 수 있는데, 그럼 하루 종일 만들어봤자 열 개, 스무 개 넘기 힘들텐데?
허허허.
돈으로 움직일 수 없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일하는 회사가, 구멍가게도 아니고 그룹 차원으로다가, 정말, 진짜로 있긴 있군. 이 세상에, 이 시대에, 그것도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부 아메리카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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