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나는 내 시선을 끄는 것들을 지켜보는 증인에 불과할 뿐입니다. - P41

나 자신의 감각이 신선한 상태로 남아 있길 원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고 그들의 말을 듣고 또 질문을 던지면서 상황을 이해해 나가지요. 우리는 어디를 가든 편견을 가져서는 안되고, 자신의 고정관념을 정당화하려 하면 안됩니다. 대신 사실에 입각하고, 사실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고, 자신의 고정관념에 기대어 안주하는 대신 관찰을 통해 첫인상을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 P42

어쨌든 입증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뭘 입증하려 애쓸 필요도 없지요. 중요한 뭔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이고 삶이며 삶의 풍요로움입니다. 그리고, 신경이 벼린 상태로 있어야만 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 P42

나는 언제나 구체적인 것, 구체적인 현실, 실은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하찮은 사건이나 소소한 진실 등과의 접촉을 끊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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