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선생이 보시기에, 사진과 정치 사이엔 어떤 연관성이 있습니까?

ㅡ우리는 그저 인간성의 측면에서만 언급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사진가들이 하는 모든 작업은 세계관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습니다. 따라서 주제를 한정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지요.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뭔가가 영속적인 가치를 지니려면 그것이 진정한 가치를 획득하기 위해 인간적인 감정의 전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런데, 정치라는 것은 주어진 상황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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