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쓰기 - 김훈 산문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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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겨우 쓴다.˝ 하신 만큼 술술 읽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이야기, 먹고 사는 이야기, 보고 들은 이야기, 술술 넘어갑니다. 상을 잘 쓰는 노인이 돌아가신 이야기에 눈물이 줄줄 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잘 압니다. 라면 하나 끓여 먹고 일기를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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