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도 인식한다.
아래에서,
사람 인, 나무 목은 못하고 쉴 휴, 스스로 자, 마음 심, 쉴 식은 했다.
사진을 여러 번 찍었는데 텍스트변환 결과는 같다.

그나저나 휴식이라는 것이
사람이 나무에 기대서 자기 마음을 바라보는 것이라니
이거 참. 집 안에 나무를 한 그루 심어야..?
아니 우리집 아직 아파트잖아.
그렇다면 역시나 휴식하러 외출을?
그러지 말고 거실 벽에 큰 나무를 하나 그려부러?
됐고, 오늘은 그만 자자.
아무 꿈 꾸지 말고

자자.



사람 ‘인‘을 세우고 그 옆에 나무 ‘목‘을 놓으면 쉴 휴休‘가 됩니다. 사람이 나무 옆에 기대어 쉬는 거예요. 그리고 스스로 자自‘ 밑에 마음 심心‘을 놓으면 쉴 식息‘이 됩니다. 그래서 휴식休息이라는 것이 사람이 나무에 기대서 고요히 자기 마음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한자가 참 예쁘죠?! (1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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