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 익히는 일본어 동사 활용 쓰기 노트

일본어 동사 활용 쓰기 노트 - 원어민 MP3 음원+동사 활용표+동사 활용 총정리 노트+동사 색인+단어 색인
김수경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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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어와는 다르게 많은 외국어들의 핵심은 동사에 있다고 생각한다.

더우기 동사의 기본형만이 아닌 동사의 활용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일은 동사를 깊이 있게 익혀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일이며 좀 더 능숙한 외국어 실력을 갖추는데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다양한 외국어들을 학습하지만 그 방법론으로는 눈으로만 보기 보다 눈으로 보고 쓰면서 익히는 것이 인지 능력향상을 위해 더욱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일본어 역시 동사, 동사의 활용에 대해 쓰고 익히는 방법론을 사용한다면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다.

일본어 동사 활용이 어려워 일본어에 흥미를 잃고 중도에 포기하는 학습자들이 많다는 사실은 일본어 학습에서의 동사 활용 부분이 어렵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그러함을 좀더 많은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든 쓰면서 익히는 일본어 동사 활용 쓰기 노트를 만나 읽어 본다.

이 책 "쓰면서 익히는 일본어 동사 활용 쓰기 노트" 의 저자는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쉬운 설명' 이라고 주장하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쉬운 표현을 사용해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어렵고 불편한 설명들을 제외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쉽다는것은 주관적이지만 객관적으로 쉬움을 입증해야 한다.

그 입증을 보면 동사 활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 수준의 어휘로 작성된 다양한 예문들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동사 활용법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각과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사 활용표를 제시하고 동사활용을 위한 쓰기 노트 스텝1~4 지면을 통해 설명에 이은 동사활용을 직접 인지할 수 있도록 해 놓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어 동사는 3개의 그룹으로 나누는데 1그룹, 2그룹, 3그룹으로 각각의 그룹별로 동사의 활용법이 다른데 그에 따른 설명이 무척이나 쉽게 작성되어 있다.

어찌 보면 이는 일본어 동사에 관한 문법 사항이며 회화에 목말라 하는 우리에게 문법은 차후로 미뤄지기 마련이지만 실제로는 회화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일본어 동사의 활용법에 대한 경험을 체득해야 함을 일깨워 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각 그룹 동사의 특징을 설명하고 기본 형태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 2그룹, 3그룹으로 변화하는지를 문장을 통해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표현이나 내용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한 저자의 노력이 책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어 동사 활용 쓰기 노트의 핵심은 Part2 이며 20장으로 이뤄져 있다.

각 장은 동사 활용에 대한 주제를 설명하며 설명 이후에는 스텝1~4의 지면을 제공해 앞서 설명한 동사활용의 내용을 직접 써보고 익히며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일본어 동사 활용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점점 자신의 외국어 능력, 실력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거나 깨닫게 되는 일은 무척이나 자신감을 상승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 된다.

저자가 보여주는 한 권의 책이지만 그 안에 담긴 핵심 주제를 다양한 방법론과 도우미(원어민 MP3, 동사 활용표, 동사활용 총정리 노트, 동사 색인, 단어 색인) 들을 통해 완성시키고자 하는 배려를 느껴볼 수 있으면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

동사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실력을 갖출 수 있는 나, 우리를 생각해 보며 그 기회를 제공하는 저자의 도전과 우리의 선택이 만들어 내는 결과를 예측해 보는데 주효한 책이라 생각할 수 있기에 일독, 다독을 권유해 본다.

쫓겨난 권력자

쫓겨난 권력자 - 무도한 시대, 무도한 권력자들의 최후
박천기 지음 / 디페랑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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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를 통해 정치사는 그 어떤 역사 보다 드라마틱한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왜 정치에서만 그러하냐고 물을 수 있으나 정치를 통한 역사의 변화가 그 진폭이 가장 컸다고 볼 수 있기에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의 사회에서 정치는 모두를 위한 방향성을 위해 결집된 힘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도라 할 수 있다.

그런 정치를 자신의 부를 채우시 위해 사유화 한 지도자들은 역사적으로 바람직한 결말을 맞지 못했다.

수 많은 나라들의 정치사를 살펴보면 추앙받는 정치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쫒겨나 생명을 구걸하거나 도망자의 신세가 되거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지도자도 다수가 존재한다.

그 과정의 험난함이 대한민국의 정치사에서도 볼 수 있음이 안타까운 일이다.

독재정권을 넘어 군부의 정치장악과 무능력한 존재의 권력자가 나라를 어지럽히고 훼손했듯이 다양한 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얼마나 무도하고 무도한 권력자들 이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올바른 정치 지도자를 선택해야 하는 중요성을 면밀하게 느끼게 해 줄것이라 판단해 보며 그에 관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쫒겨난 권력자" 는 수 많은 나라들의 정치사를 얼룩지게 만든 혼군과 폭군의 시대를 조망하고 그들의 말로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음을 살펴 오늘 우리의 역사에 오점을 남기고 있는 이 시대의 삶을 위한 올바른 정치 지도자를 선택해야 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라 하겠다.

정치는 정치인들만의 놀이터가 아니다. 정치는 국민과 함께 나라의 운명을 논의하는 민주주의 방식의 놀이터다.

자신의 안위와 사익을 위한 개인화를 위해 수 많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정치 지도자를 만나는 일은 오롯이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며 날이 갈수록 그 피해는 커질 수 밖에 없다.

결국 사태가 커지고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계엄을 하거나 도주하거나 생명을 마감하게 되는 일들이 역사에서 볼 수 있는 수 많은 모습들이고 보면 결코 국민들에게는 바람직 하지 못한 역사라 할 수 밖에 없다.

오늘 대통령의 계엄으로 국가의 위상이 실추되고 국민의 안위가 위험에 취할 수 있었던 민주주의의 위기를 그저 손 놓고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무릇 무지함이 무지함에 얼룩진 지도자를 뽑고 그러한 지도자는 사익을 위한 독재자가 되거나 나라를 망치는 존재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인과관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지함을 깨트리고 올바른 정치 지도자들을 뽑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인류의 수 많은 역사에 기록된 다양한 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의 권력욕에 대한 이야기를 교훈 삼아 우리의 오늘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니콜라이 차우세스쿠, 무솔리니, 리처드 닉슨, 사담 후세인, 무아마르 카다피, 페르난디드 마르코스 등 세계 정치 역사에 오점을 남긴 19명의 정치 지도자들의 무도한 시대를, 무도한 권력자들의 최후를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무도한 권력자들이 보이는 공통점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신의 신화에 종속된 노예가 되고 한 번 장악한 권력을 장기 독재로 만들고자 하며 그러한 독재를 위해 군과, 경찰 등 공권력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든다는 점을 꼽았다.

어찌 현실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계엄을 통해 보여준 무도한 권력을 위한 행위가 고스란히 그의 주장과 일치하고 있음이 놀랍지 않은가 싶다.

정치가에게 권력은 달콤한 유혹이다. 자신의 행위에 대해 왜? 라는 물음으로 답을 얻을 수 없다면 독재의 길로 가고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지도자들이 배움을 얻어야 하는 의미를 꺠달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 보며 우리 역시 역사에 수 놓인 수 많은 무도한 지도자들의 행위와 그들의 말로를 통해 깨달음의 선택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유를 전해보고자 한다.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 자녀 잃은 부모의 희망 안내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오혜련 옮김 / 샘솟는기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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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삶과 죽음이 공존되어 있는 실제임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다.

삶은 실제이기에 그 느낌을 인식할 수 있지만 죽음은 실질적으로 나와는 관계 없는 대상이라 생각하는것이 오늘 우리의 생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죽음이 그리 멀리, 생각조차 하지 못할 존재로 떨어져 있다 말할 수 없는 일이다.

나의 죽음을 인식하는것도 생각지 못할 일이지만 가장 가까운 지인, 가족들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죽음의 존재를 좀 더 인식하게 된다.

그렇게 가까이 다가 온 죽음에 대해 실감하게 되는 경우는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을 통해서라고 보면 마치 나 자신의 죽음인양 안타까운 감정을 고양시키는 죽음이 바로 우리의 사랑하는 아이들의 죽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죽음, 어떤 이유로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는 죽음이 아이와 결부되어 있다면 과연 나, 우리는 부모로서의 어떤 심정과 마음으로 희망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자녀를 잃은 부모의 희망 안내서라 지칭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는 정신과 의사이자 죽음학의 효시라 지칭하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죽음에 대한 이해, 우리 아이들이 죽음에 직면해 부모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신체는 무척이나 감각적이라 티클만한 먼지라도 눈에 들어가면 까끌거려 아프다는 느낌을 바로 받는다.

그런데 그런 우리의 눈에 아이들을 넣어도 아프지 않겠다는 말은 비유적이나마 그만큼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 아이에게 죽음이 도래한다면,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 분명하다.

창창한 미래를 생각했을 아이들의 미래를 죽음이 가로막고 있다 생각하면 미칠듯한 감정의 격앙이 일어난다.

대신 해 줄 수 있다면 아마도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생을 내려 놓은 많은 부모님들을 보았을지도 모른다.

어떤 죽음이든 그것은 삶의 변화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삶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우리지만 그 삶의 변화의 크기는 소소하기도 하고 죽음과 같이 커다랗기도 하다.

죽음은 생의 중단이 아니라 생의 완성이자 위대한 변화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죽음이 끝이라는 단절의 의미를 생각하지만 그것은 생의 단절에만 국한 된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죽음에 대한 수우(Sioux) 인디언의 기도처럼 우리에게 내재된 영혼은 죽음 이후에도 존재하는 까닭에 우리의 끝이라는 생각을 이제는 좀 바꿔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다.

두려움은 두 가지 감정을 갖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감정으로의 두려움과 왜곡되고 부자연스런 감정으로의 두려움이 그것이라 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부자연스런 감정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정으로의 두려움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의식하거나 인식치 않고자 하는것이 우리의 생각이기에 저자가 죽음 연구와 사별의 애도 과정을 그려놓은 이 책을 사유하고 이해하는 일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해체하고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닌 영혼의 또 다른 변화를 일구어 내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수 많은 죽음 가운데 자녀의 죽음은 우리에게 그 어떤 상실의 고통 보다 힘겨운 고통을 안겨준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보여주는 애정과 따듯한 격려에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고 죽음을 통해 삶을 완성하고 삶에 있어 사랑의 가치가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본다.

죽음은 벽이 아닌 문이라 했다. 바로 영혼이 다른 차원으로 가는 문으로 이해하며 삶의 시간 동안 사랑을 전달하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클로드로 책쓰기

클로드로 책쓰기 - 책 쓰기를 위한 나만의 현명한 AI 활용 비법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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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우리는 책을 쓰는 일이 특별한 존재, 작가들에 의한, 작가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해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물론 그러한 생각은 대체로 지금까지 변함이 없었다 볼 수 있지만 최근의 인공지능 AI의 출현은 그러한 우리의 생각을 여지 없이 바꿔 놓는 상황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 우리가 맞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는 다양한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글쓰기, 그림그리기, 음악만들기, 책쓰기 등과 같은 많은 일들에 도전하는데 있어 우리가 벽으로 느꼈던 부분들을 해소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알고보면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싶어 하고 더 나아가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의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음만 있지 책을 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함은 시작부터 난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넘사벽을 시대의 흐름이 빚어낸 인공지능 AI인 클로드를 통해 해결하고 '나도 할 수 있네' 하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클로드로 책쓰기" 는 누구나 한 번쯤은 책을 쓰고 싶어하는 그 꿈, 욕망을 좀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인 인공지능 클로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 지원하는 책이다.

인공지능의 효시?로 볼 수 있는 챗GPT, Copilot, Gemini, 클로드 등 목적과 기능에 따른 다양한 인공지능 AI들이 존재한다.

저자는 그 가운데 인간의 의식 중에서 고난이도에 해당하는 추론능력을 갖춘 클로드를 통해 책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작가로서도 자주 책을 출간하다 보면 이게 그거 같고 그게 이거 같은 특별하지 않은 식상한 상태들을 마주할 수 있음은 글을, 책을 써본 이들로서는 흔하게 겪는 고민거리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즉 진부하고 새로운 표현력에 대한 갈망이 있지만 그것을 쉽게 해결하기에는 작가로서로 힘겹다는 사실을 인공지능 클로드를 통하면 좀더 새로운 시각으로 참신한 느낌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한다.

이러한 변화는 비단 표현의 문제에만 국한 되지 않는다.

이른바 책쓰기의 전반에 걸쳐 클로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저자는 3부의 책 쓰기 과정별 활용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물론 책을 쓰는 일이 어느 한 영역만의 일이라 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에 속하는 출판이기에 그에 따른 내용도 후속인 4부에서 다루고 있어 아마도 그것이 이 책의 핵심 요지라 할 수 있다.

책쓰기도 바쁜데 무슨 인공지능을 활용해 책을써? 라고 반문하거나 불만을 터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작가 자신만의 역량으로 써 낸 작품을 인공지능이라는 존재, 인간과 같이 추론이 가능하고 어쩌면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추론능력을 보유한 인공지능 클로드를 직접 사용해 경험해 보면 아마도 지금껏 왜 이러한 도구를 만나지 못했고, 사용하지 못했는가 하는 의구심을 품게 될지도 모른다.

한 층 더 나은 방향으로의 작품을, 책을 쓰는 일은 작가에게나 일반인에게나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꿈과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원하고 있기에 어쩌면 클로드를 통해 책쓰기를 더욱 완성도 높게 하는 일은 세상에 없던 하나의 무기를 장착해 남보다 더 빠르게 앞길을 헤쳐 나가는 행위로 인식할 수 있다.

클로드를 어떻게 만날 수 있고 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필두로 클로드를 어떻게 활용해 책쓰기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어 책을 쓰고 싶다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의 달성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라 하겠다.

그 시간을 이 책으로 도전해 보길 권유해 본다.

식욕혁명

식욕 혁명 - 맛은 즐기고 칼로리는 낮추는 비밀
레이첼 허즈 지음, 장혜인 옮김 / 인라우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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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사랑이라고 표현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다양한 미각을 즐기기 위해서도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음식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비밀이 존재하니 그것은 먹으면 먹을 수록 중독자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구상에는 우리가 좋아하고 먹고 싶어하는 수 많은 음식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음식들을 먹는것 만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닌 과도한 식욕은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결과를 양산한다.

인간이 음식에서 느끼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감칠맛, 매운맛 등은 식욕을 부추기는 마약과도 같은 조건들이다.

하지만 적절한 자기 조절을 통해 음식에 대한 컨트롤을 한다면 우리는 현대인들이 음식으로 인해 고통받는 대부분의 질병들에서 해방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맛을 즐기고 칼로리는 낮추는 식욕혁명을 말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식욕혁명" 은 철저히 과학적이고 분석적이며 연구적인 내용들로 우리의 음식에 대한 식욕을 조명하고 있다.

음식의 맛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인간이 가진 오감 중의 하나 인 후각을 통해 풍미를 느낌을 말할 수 있다.

풍미는 후각을 통해 맛을 느끼고 상상하는 것이며 그 이후 입으로 들어 온 음식물의 느낌을 미각을 통해 전달받는데

코로 들이쉬고 내 뱉는 숨결에서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풍미는 인간이 더욱 다양한 음식들을 개발하고 섭취하게 하는 근원이 되었고 저자는 그러한 후각적 요소가 우리 몸을 조종하는 강력한 마법임을 주장하는 지면을 제시하고 있다.

혁명이라는 말은 우리 역사에 있어 무척이나 불편한 단어임에 분명하다.

수 많은 인간들의 삶과 연관된 단어이기도 하기에 그리 달갑게 느껴지지 않지만 식욕혁명이라니 살짝 긴장감이 돈다.

이는 과거와는 다르게 현대인들의 삶에 음식이 주는 효용의 긍정성도 있지만 부정성도 그에 못지 않게 크다는 사실을 통해 우리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삶에 식욕과 음식의 관계가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에 혁명, 식욕혁명을 통해 바로 잡고자 하는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

오늘의 우리에게는 못먹어서 걱정하는것 보다는 넘치는 음식들에 대해 무분별한 섭취가 해악이 된다 판단해 식욕혁명을 해야 함을 강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야말로 음식과의 전쟁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 보면 4장에 소개된 음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심리적, 신체적 컨트롤에 대해 이해하는게 급선무라 하겠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음식이 우리의 마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현대에 있어서는 직접적인 음식의 섭취가 없어도 보는맛을 자극해 먹는 행위를 유도하기도 하며 AMSL과 같은 소리감각으로 맛을 자극하는 경우도 흔하다.

마음이 음식에 대한 욕구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게 되며 그 마음을 자극하는 소울푸드와 같은 음식물들을 통해 나, 우리의 지친 일상과 삶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다.

11장에 걸친 음식에 대한 분석적이고 과학적이며 연구적인 내용들을 통해 조금은 경직스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수도 있지만 식욕혁명에 대한 이유 있는 근거를 파악하고 통찰할 수 있는 기회는 칼로리 과잉시대의 나, 우리에게 식욕을 리셋하고 재설계 해 내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이해할 수 있다.

끊임없이 음식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 나, 우리에게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전해주고 있어 현 시점에 있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말할 수 있을것 같다.

독자들의 곁에서 식욕혁명을 이끄는 전사로 기억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