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 꼬마빌딩 투자 노하우 A to Z
최윤미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통의 월급쟁이가 아파트도 아니고 꼬마빌딩의 건물주가 되었다니, 놀라운 일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도 그럴것이 아무리 경매를 통한다 하여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지만 실제 그러한 존재로의 저자의 모습은 깊이 있는 앎을 갖지 못한 나, 우리의 무지를 탓하기도 하면서 누군가는 결실을 얻은 이들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우리로서는 지금 무언가를 잘못 행각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파트 투자에서도 그렇고 꼬마빌딩 투자에 있어서도 분명 난관과 문제는 있을 수 있으나 그러한 문제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이들도 있음에 부러움과 함께 좀 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 보기도 하한다.

그야말로 바람직한 투자의 모습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한 꼬마빌딩 부자의 노하우 A to Z를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는 7장으로 구성된 내용을 바탕으로 맞벌이 신혼부부에서 시작에 투자의 세계에 뛰어 들어 개인으로서는 막대한? 손해를 보기도 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제적 자유의 달성을 위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꾸준한 공부와 함께 실천으로 꼬마빌딩 4채를 갖게된 과정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그렇다. 보통의 나,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성공한 이들의 모습을 보면 논리로만 말하는지, 아니면 자신의 실질적 경험담을 말하는지를 따져 보는데 저자는 철저히 자신의 신혼시절부터의 실패한 투자를 넘어 성공하는 투자로의 이야기들을 깨알같이 쏟아 내고 있다.

꼬마빌딩 투자 노하우 A to Z 라 하니 독자들이 기대하는 바가 클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책을 읽어본 이들은 알겠지만 투자라는 것이 사실은 두렵고 어려운 부분임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투자의 개념적 의미를 자신들의 신혼시절부터의 투자에 대한 사유를 통해 전달하며 무엇보다 오늘의 나, 우리와 같이 직장인에서 꼬마건물 4채를 소유하게 되기까지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전해준다.

마치 하나의 문을 통과하면 다음의 문을 만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독자들이 모를 수 있는데 순차적으로 그러한 투자에 관한 사항들을 알려준다.

무척이나 상세한 설명으로 독자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 우리의 무지를 일깨우는데 조력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파이프 라인을 만드는데 있어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이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갖는 의식적 행위에 빠지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는지를 저자 자신의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배울 수 있게 전해주고 있어 무척이나 쉽게 투자의 방법이 다가 온다.

그렇다고 나, 우리의 부동산 투자가 쉽게 이루어 진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 과정만큼은 명확하게도 이해하고 실쳔해 볼 수 있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 준다.

술술 읽혀지는 꼬마빌딩 4채를 소유하게 된 비밀스런 이야기들이 마치 옆지기 친구에게 수다를 떨듯 하나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전달되기에 매력적이며 저자 역시 타인들을 대하는데 있어 고수의 느낌을 갖는다 생각하게 된다.

월급쟁이가 꼬마빌딩 4채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꿈일 수 있었지만 실현으로 꿈이 아닌 희망이 되게 만들어 준 이야기를 교훈 삼아 나, 우리 자신의 삶에도 그런 가능성을 열어 보길 권유해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Python) 200제 - 2판
장삼용 지음 / 정보문화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 많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은 범용성이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영어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갈증을 일으켜듯이 프로그래밍이라는 존재가 그와 같은 갈증의 대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독학으로 파이썬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음이 사실이다.

영어도 그렇고 파이썬도 그렇다. 모두가 어려울 뿐이지 안되는건 아니라는 사실만큼은 어려운 가정 속에서도 한 줄기 빛으로 우리를 이끄는 힘이 된다.

범용성이라는 의미는 여러 분야나 용도로 널리 쓰일 수 있는 특성을 말함인데 코드가 간결하고 읽기 쉬워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다양한 운영체제와의 실행 가능한 독립적 플랫폼 언어인가 하면 지금 이 시각도 전세계 파이썬 사용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언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파이썬의 기본을 익히고 파이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통해 문제헤결 향상 능력을 키우는 일도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배우기 쉽고 대화하듯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파이썬, 파이썬 200제를 통해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해 보자.



이 책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200제 2판" 은 오늘날의 컴퓨팅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AI와 관련해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그로 인해 세계인에게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인기를 끌었음을 살필 수 있고 그러한 영향으로 인해 파이썬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파이썬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총 22 장 200 개의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통해 실제로 동작하는 프로그램 구현을 익혀볼 수 있게 도움 주는 책이다.

컴퓨터 관련 학습서나 프로그래밍 서적들에 실린 예문이나 내용들은 모두 출판사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 역시 그러한 방법으로의 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과 블로그를 통해 다운로드하고 활용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파이썬을 독학하기 위한 독자라면 아마도 많은 파이썬 책자들을 보았을 것으로 판단한다.

여타의 파이썬 책자들은 흑백 형상으로 인쇄되어 무엇이 중요하고 독자에게 필요한지를 강조하는 등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많은데 저자의 집필은 그러한 가독성 향상에 힘을 준것으로 살펴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파스텔톤 연노랑과 주황색 콤보로의 메뉴 구성, 학습내용, 코드와 주석에 대한 색깔의 형태를 달리하여 눈에 확 들어 오게하는 효과를 줌으로써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높여 주고 200 문제나 되는 연습을 통해 보다 확실한 파이썬 문법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어 기대치가 생각 이외로 높게 느껴진다.



저자가 제시하는 파이썬 200제는 실무형 실천을 위한 책이다.

그저 눈으로만 읽고 끝날 수 있는 책이 아니라 실전적 코드를 활용해 직접 입력하고 출력하며 프로그래밍의 맛을 즐겨볼 수 있는 실무형이다.

코드를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들이 상세함은 독자들에게는 유익함으로도 부담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으나 거개의 대부분 독자들은 초보자임을 생각해 보면 허술한 것보다는 꼼꼼한 것이 훨씬 더 유익함으로 남을 수 있는 일이다.

세간의 관심과 인공지능 AI에 대한 이슈에 따라 파이썬에 대해 공부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뭘 얼마나 하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나자신의 귀차니즘을 하나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성공할 수 있는 %를 늘려감으로써 해결하고 더욱 몰입하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전문가는 아니라도 전문가로 가기 위해 깊이있고 폭 넓은 파이썬 지식을 얻는 일은 이러한 문제들을 통해 그 범위에 대한 학습능력을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실전경험으로 쌓는 수 밖에 없다 생각한다.

독학이라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지만 독학이기에 더 만족감 높은 학습을 해 볼 수 있었다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만의 책 만들기 에디션)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은 동 시대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같은 의미, 같은 의문을 가질 법도 하다.

그 의문과 의미는 나라는 존재에 대한 정체성 탐구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한 그 삶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 될 것이다.

그러한 물음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이들이 나와 같은 시대에 사는 이들에게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현실의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삶의 변화를 보여준 이들에게서는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도 없고 설령 기회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들과의 만남이 성사될 수도 없는 현실을 살고 있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오랜 인류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고전은 사람들의 삶과 인생에서 찾은 지식, 지혜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우리가 손만 뻗어도 그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고전을 그저 고리타분한 옛 글로만 이해한다면 무지함을 깨트려야 한다.

수 백 수 천년 동안 검증 받은 비법을 담고 있는 책이 바로 고전이고 우리 삶에 다양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고전이 답했다" 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개그맨이자 영화배우인 고명환 저자의 자기 변화를 만들어 준 고전예찬론과 같은 책이다.

그 역시 매년 찾아 오는 우울증을 떨쳐 버리기 위해 시작한 '긍정확언'과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으며 발견한 해답을 자신의 변화 동기로 삼았고 매일 아침 7만 명이 듣는 유튜브 강의를 하는가 하면 한 달에 20여 차례의 전국 강연을 하는 전혀 새로운 인물로 재탄생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가 말하는 고전은 뚜렷한 모양이 없다고 한다. 즉 정형화된 형태가 없다는 말이고 보면 수 많은 고전들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장 그르니에의 대표작 <섬>에 대해 평을 날인 알베르 카뮈는 '그르니에가 말한건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결국 이러한 이야기는 고전이 은유와 상징, 비유와 압축을 통해 읽는 사람 스스로가 생각하고 판단해 사유할 수 있는 과정을 갖도록 하는데 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한 고전을 오늘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을 위한 무기로 만들 수 있음은 고전을 통해 모양을 다듬고 재단해 나에게 맞는 옷이나 무기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음이고 그로 인한 삶, 인생의 변화를 야기 했을 때 비로소 우리는 고전의 그윽한 향기에 취해버린 자신을 목도할 수 있다.


우리 인생, 삶이 오늘날과 같이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답할 수 있는 이들이 있다면 모두다 '아니요' 라고 말할 것이다.

인간의 짧고도 긴 수명을 생각하면 우리가 느끼는 변화라는 것도 실상은 되돌아 가는 길보다 정확하게 가는 길을 택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오래전 부터의 인간의 삶이 그러했다고 본다.

되돌아 가는 방향성 보다는 올바른 길로의 직진이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일이다.

고전은 그러한 나, 우리의 삶을 느리지만 정확하게 목표하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존재이다.

저자는 자신이 읽은 고전들을 통해 고전이 드러내는 의미를 자기만의 생각으로 채색하고 그에 따른 설명들을 이어가고 있다.

현실에서의 나 자신이 고전을 통해 느끼고 생각한 의미있는 이유를 스스로 돞아보는 일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가치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앞 서 이야기 한 삶의 커다란 주제 3가지 모두에 대해 자신이 만난 고전들을 통해 소개하는 저자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읽음에서 끝나는 독서가 아닌 깨달음과 행동하는 나를 위한 독서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본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라클 모먼트 - 기적을 마음먹은 순간 27가지 곱셈법을 시작하라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오정화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상이라는 단조로운 시간 속을 우리는 흔히 무덤덤함으로 일관하거나 무신경함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런 일상이 바로 우리가 과거에 미래라는 꿈으로 생각했던 시간임을 생각하면 무언가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꿈이라는, 희망이라는 존재는 우리를 그것을 향한 가능성을 내포한 존재로 인식하게 했기에 지금의 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듯이 그러한 가능성으로의 시간을 여전히 우리는 일상에서 보내고 있다 말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가능성을 가능성으로만 끝내지 않고 현실의 나, 우리의 바램처럼 현실로 마주할 수 있게 하려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이러한 고민이 바로 우리 삶과 인생을 이어가는 비밀이라 할 수도 있다.

'곱셈법'을 모르는 이들이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일상속의 가능성을 위한 곱셈법이라면 과연 무엇을 말함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을것이라 믿는다.

그러한 곱셈법 프레임을 제시해 우리에게 현실을 가능성이 차고 넘치는 시간으로, 그러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유익할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시하고 변화된 삶을 위한 사고법과 실행전략을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미라클 모먼트" 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곱셈법'을 두 가지 상이한 요소를 결합해 그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고법을 말하는데 우리는 지금껏 이러한 사고방식 보다는 개별적인 자기 주장의 시간으로만 삶을 살았다 생각할 수 있고 그러한 사고법은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창의적인 인재에 부합하지 못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려준다.

두 가지 상이한 요소라 했기에 약점과 강점을 곱하거나 소망과 잠재의식, 습관과 성취감, 마음의 소리와 현실 등의 곱셈법을  통해 지금까지 나, 우리가 보여 주지 못했고, 스스로도 만날 수 없었던 나,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우리 삶, 인생을 보다 가치있게 바꾸는 일이라 할 수 있기에 발벗고 나서서 매진해야 한다고 판단하게 된다.

서로 다른 상이한 요소를 곱해 나오는 조화로운 결과는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러한 27가지 상이한 두 요소의 곱셈법을 제시하고 있어 지금의 나, 우리가 처한 일상에서의 나, 우리의 모습을 새롭게 목도할 수 있는 현실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곱셈법 하나를 꼽는다면 "마음의 소리 x 현실" 로 마음의 소리가 들리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마음이 내는 소리를 외면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아니 있어도 다시 자신의 길을 찾아 마음의 소리를 듣는게 인간이고 보면 그에 따르고자 하는 우리이기에 현실과는 동떨어진 환경과 삶이 주어질 수 있다.

현실의 나, 우리의 상황을 면밀히 판단하고 마음이 내는 소리에 부합하는 삶이라면 열심히 살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실을 직시하고 마음이 내는 소리를 따라 변화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



27가지의 곱셈법에 쓰인 내용들은 하나 같이 나, 우리가 일상이라는 시간,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보내야 하는지를 곱씹어 보게 한다.

허투루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보내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시간이 분명하다.

저자가 말하는 이러한 곱셈법들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는 일상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깨닫고 그 시간을 통해 나, 우리의 잠재의식을 일깨우고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소망, 행동, 꿈, 희망 등 다양한 대상들을 향해 질주하는 나, 우리를 목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곱셈법을 생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세가지 원칙, 끝까지 질문하고, 목표가 구체적이어야 하고, 구체적 비전과 미션을 세우라'고 주문한다.

이러한 실천원칙을 통해 27가지 곱셉범을 실천해 본다면 스스로가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야말로 자기계발이라는 말이 적용될 수도 있는 기회임을 스스로 느낄 수 있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그런 일상, 삶이기에 우리를 설레임으로 물들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전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랑이 깨우기 - 몸의 감각을 깨워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법
피터 A. 레빈 지음, 김아영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상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겪는 수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스쳐 지나가는 시간으로만 기억된다면 좋겠지만 그 시간들은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품고 있다.

우리가 마주하는 그러한 사건과 사고들은 보통의 우리들 마음에 트라우마라는 아픔과 고통의 나무를 심어 놓는다.

왜 트라우마 나무냐고? 시간이 지나면서 투라우마로 인한 고통과 아픔 역시 나무가 자라듯 커지고 세지기 때문이라 말할 수 있다.

트라우마는 두 개의 인자가 모여 하나의 병이 생긴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를 일상에서 그러한 상황이나 조건을 마주치면 공포로 얼어붙게 만드는 부동반응을 일으키고 몸과 마음이 나, 우리 자신이 아닌 존재로 떨어트리는 이상행동의 병을 말한다.

수 천년 전 샤머니즘적 치료로 일관했던 시대를 넘어 이제는 과학적 근거를 통한 치료를 꾀하는 터에 고대의 치료와는 맥을 달리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치료가 아닌 치유의 상태를 위한 극복에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과학적 인식으로는 생명현상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할 수 없다. 오히려 원초적인 상태로의 감각하고, 느끼고, 인지하고, 살아 있는 유기체로의 몸을 인식하는 가운데 우리는 트라우마의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호랑이 깨우기" 는 정신분석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트라우마는 정신의 외상이라고 했듯이 일상적인 삶을 사는 나, 우리 모두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살필 수 있는 트라우마를 어떻게 치유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지를 원초적이고 경이로우며 지적인 몸의 에너지를 이용하고 변화시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트라우마를 가진이들이 많음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너무도 자신을 생각지 않거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라 할 수 있다.

트라우마가 없는 이들에게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들이 우습게 보이거나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정작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당사자는 보통의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과 괴로움을 겪는다고 한다.

마음의 고통과 괴로움으로 인해 신체가 구속되는 경우라면 얼마나 극심한 고통일까 생각해 보면 조금은 이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기에 그러한 이들에게 따듯한 손을 내미는 것은 우리가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한 개개인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배려와 사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평생을 트라우마 연구에 몰두한 전문가로 인체는 트라우마가 발생하면 마음은 물론이고 몸의 상태 또한 변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마음과 우리 신체의 다양한 부분들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그러한 생체반응이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극복할 수 있는 키가 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에서 마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를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심리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받지만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치료과정이 마음에 집중된 치료라 불완전한 치료였음을 생각하면 저자의 주장 처럼 몸과 마음이 따로가 아닌 합체된 생명체로의 근간임을 생각해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함을 비로소 가능한 트라우마 치료가 될 것으로 말한다.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으로의 방어막이라 말할 수 있는 본능에 집중하고 과학적 치료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트라우마 뿐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위험이 닥치면 우리 몸과 마음은 자연스럽게 보호반응을 내보이고 이를  통해 회복하려는 본능이 있는데 이러한 과정이 방해를 받으면 트라우마의 영향이 고착되어 장애가 발생한다.

저자가 바라보는 트라우마에 대한 관점은 과학적, 지적이기보다 본능적인 관점으로 일관되고 있다.

본능이라는 호랑이 깨우기가 우리의 삶이라는 시간을 지켜 줄 수호신이 되어 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바, 그의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에 대한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이라면 탐독을 권유해 보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