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알파(Alpha α’)세대의 퀀텀(Quantum AI)과 우주(Space X) - For Kingdom Family Business
김흥진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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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mz세대를 넘어 이제는 α 세대라는 명칭이 새로운 존재로 등장했다.

세대의 교체가 빠르다는건 그만큼 우리 사회의 변화와 그 중심 축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 α 세대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mz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의 M과 2009년 Z 세대까지를 아우르지만 α 세대는 가장 최근의 세대라 할 수 있는 2010년 이후의 세대를 지칭한다.

즉 12살 가까운 이들을 일컬음이고 보면 왜 그들이 중요한지를 쉽게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2000년을 기점으로 우리는 아나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완전히 변환했다.

디지털은 나, 우리의 생물학적 감각과 심리적 사유를 직관적인 방식으로 변환한 완전히 과거와는 다른 세대가 열렸음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α 세대가 2025에는 25억 명에 이를것으로 생각하면 현재 지구촌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점유율을 갖는다.

그런 이들이 시대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지속가능함을 장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퀀텀 AI와 우주라는 새로운 탐구 영역이 그들과 맞물려 있음에 우리의 미래를 통찰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30 알파 세대의 퀀텀과 우주" 는 현실의 α 세대는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갈수록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α 세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은 구세대가 되며 새로운 집단으로의 조직문화와 그들이 만들어 갈 사회 속에서 우리의 미래에 대한 상상을 그려볼 수 있는 책이다.

퀌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나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의미로는 과학적,철학적 의미로의 퀀텀을 뜻한다.

물리학적으로는 양자 이론인 에너지나 물리적 속성이 불연속적인 최소 단위로 존재함을 뜻하며 철학적, 추상적 의미로는 최소단위, 또는 본질적 변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물리학적, 천문학적 서사로의 이야기들을 통해 책을 대하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다.

α 세대의 창의적 스마트 문화에 대해 이해하며 새로운 환경과 미래 우주 여행에 대해, 맞춤형 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킹덤 패밀리의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기에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수 있다.

α 세대에 살아갈 가족들의 삶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면 이는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져 온 역사를 생각해 볼 때 우리의 삶은 그렇게 퀀텀과 우주에 대한 서사를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바뀌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퀀텀 기술은 우리가 우주를 향해 꾸었던 꿈들을 손쉽게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러한 과정을 위해 글로벌 환경에서 왕 같은 제사장 같은 리더십과 권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주장은 다분히 종교적 의미로의 서술이라 종교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조금은 당황스런 주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저자는 퀀텀 세상이 바야흐로 고센땅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다가올 미래의 험준한 세계에사도 전략자산화된 물질들로 인해 풍성함을 누릴 수 있다고 전한다.

기존의 종교관을 뛰어 넘는 퀀텀 AI의 세상은 가히 상상할 수 없는 변화를 야기할 것이며 그러한 주역으로의 퀀텀 AI와 우주 탐사 등에 대한 확장적 변화를 일상으로 마주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양자이론적 서사와 우주에 대한 탐구의 역사를 깊이 있게 분석해 보기 위한 책이라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에게는 가뭄에 콩나듯 해갈되는 변화에 대한 지식을 돋보이게 하는 책이다.

퀀텀이라는 개념부터가 명확히 인식되지 않기에 다가올 퀀텀 AI로 인한 미래 삶의 모습을 그려보는 일도 쉽지 않지만 저자의 충실한 설명에 따르면 어느정도 다가올 미래와 α 세대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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