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2025 개정증보판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 혜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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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경제는 인간의 신체로 치자면 혈액과 같은 의미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삶은 그러한 경제를 통해 지원되고 영향받으며 살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해 볼 수 있기에 경제를 아는것에 그치지 않고 지식을 쌓고 활용한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경제는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며 경제를 알면 세상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생기고 이는 우리 삶을 더욱 유용하게 하며 윤택하게 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다양한 변화들이 우리를 둘러 싸고 일어나는 현실임을 생각하면 그것이 무엇이고 왜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으며 이해 한 지식들을 일상에, 삶에 활용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어떤 공부 보다 경제공부는 등한시 할 수 없는 최고이자 최선의 공부라 할 수 있다.

수 많은 경제학 도서들이 시장에 출간되어 있지만 전통적으로 경제학이라는 존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러한 전통적 경제학적 서술을 좀 더 오늘의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현실적 상황과 매칭해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면 더욱 효과적인 경제학 공부가 될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책, 경제기사를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은 경제학 이론은 무척이나 난해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러함을 좀 더 보통의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변화시켜 현실의 상황과 매칭해 설명을 돞아보게 하는 책으로 경제를 아는데 있어 경제기사의 효율적 영향도를 중요하게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경제기사는 경제학이 제시하는 거의 모든 경제적 존재와 경제 현상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러한 경제기사는 어려운 용어와 함께 다양한 관계를 파악해야 이해할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기사를 통해 현실의 상황과 그로 인한 미래의 변수까지를 고려해 예측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전통적 경제학만을 생각하면 고리타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현실적 상황에서 빚어지는 상황 속에 연결되 있는 문제들은 우리의 현실 삶의 문제와 깊이 관련되 있으며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기도 한다.

즉 경제기사를 통해 경제라는 존재를 이해할 수 있는 역설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는가 하면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경제를 경제 기사를 통해 한 발 더 다가가 들여다 봄으로써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단초로 만들기도 한다.

저자는 전통적인 경제 논리뿐만이 아니라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경제 기사를 함께 실어 '기사 독해'를 함으써 보다 완전한 경제에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제학 교과서도 무척이나 두꺼운 책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경제기사를 통해 경제를 이해시키고자 하는 이 책 역시 300문 300답이라는 질문과 답을 통해 독자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한다.



보통의 우리라면 이러한 두꺼운 책을 벽돌책으로 생각하며 잠 잘 때 비개 대용으로 사용하는 등의 헤프닝을 벌이기도 하지만 이 책은 정말 그러한 대용품이 아닌 집중과 몰입의 끈기를 저절로 생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왜냐고? 누구나 경제적 동물인 동시에 우리 삶의 환경적 경제 상황이 결코 녹록치 않기에 우리 자신이 처한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돌파, 극복해 내기 위한 해답을 얻고자 하기에 집중과 몰입의 생성이 이루어 질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오늘 우리 삶을 에워싼 경제 상황이 어디 300개만 될까만은 300문 300답 정도의 경제기사를 통해 이해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다면 이 후의 우리 삶에 있어 더 많은 경제기사들을 마주해도 크게 무리 없이 소화하고 지식화할 수 있으며 그러한 상황을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바람직한 일을 해 낸 이로 칭찬의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비단 나 홀로 치는 박수 일지언정,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촉발할 수 있다면 대단한 일을 했음을 인정할 수 있는 일이다.

그 누군가의 삶이 바로 오늘의 나, 우리라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완독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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