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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초형 인간 - 분초 사회에서 1분의 가치를 100배로 만드는 방
김유진 지음 / 예문 / 2024년 9월
평점 :
요즘 사람들의 트랜드가 분초사회를 말하는 것 같아 그러한 시대에 뒤쳐져 사는 나 자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도 되지만 비약하거나 왜곡하고 싶지 않다.
비단 나만이 이러한 생각을 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은것이 분초사회를 사는 분초형 인간들이 존재하기에 그러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분초형 인간? 매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초형 사회라 말하며 그러한 사회에 걸맞는 '디토소비' 방식(남을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의 삶을 사는 이들을 말함 이기도 하다.
시간이 금(金)이라 말하는 격언이 있지만 오늘날의 나, 우리에겐 정말 시간이 금인 시대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편리함을 위해 개발 된 많은 것들이 오히려 우리의 발목을 잡는 오랏줄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1초의 시간이라도 아껴 자기만의 여유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즉 이러한 분초형 인간은 시간의 밀도를 높여 최대의 효율로 나, 우리 자신의 삶의 방식을 가꿔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판단할 수 있는 일이다.
이미 디지털화된 세상을 손에 들고 나니며 사는 나, 우리에게 이제 분초형 인간을 벗어날 수 있는 일은 지극히 드물다.
세상은 디지털화를 통해 보다 효율성 있는 측면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나, 우리의 삶 또한 그렇게 효율성을 근본으로 하고 있어 일상적인 나,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초형 인간, 효율적 존재로 바꿔야 함을 일깨워 준다.
그러한 사유를 통해 더 나은 나, 우리의 삶의 균형을 맞춰줄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분초형 인간"은 디지털 네이티브의 시대를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분초형 인간으로의 삶을 가꿔 나갈 수 있게 도움주고자 하는 책이다.
돈을 아끼는 것만큼 시간을 아껴 생산적인 일에 쓸 수 있다면..이러한 생각을 나, 우리는 매우 바라마지 않는 터이자 만족감을 얻는 일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신체적, 정신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고 휴식을 취해 새로운 힘을 얻고 반복적으로 일을 하는 과정으로의 삶을 살아간다.
반복된 일상의 이러한 모습에서 번아웃이 오거나 일탈적인 모습으로의 나, 우리를 보게 되기도 하지만 매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의 삶을 꿈꾸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분초 사회에서의 시간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의 핵심은 무엇일까?
저자는 인간적인 삶이 가능하도록 조율할 수 있는 생산성과 웰빙 사이의 균형이라 주장한다.
그렇다. 아무리 일에 미친 존재라 하더라도 우리는 기계가 아니며 휴식을 취해야 하는 존재임이 분명하다.
신체적, 정신적 부하 없이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은 나, 우리를 분초형 인간으로 만드는 길이다.
이러한 방식으로의 분초형 인간이 되고, 효율성을 끌어 올려 신체적, 정신적 부하 없이 조율된 삶을 획득하는 일은 삶의 최적화이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이지만 분초를 다투며 효율화를 꾀하는 사람과 물 쓰듯 시간을 쓰는 사람과의 차이는 현실적인 부분에서부터 차이를 보여줄 것이다.
그러한 시간의 누적은 나, 우리의 근 미래와 먼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드는 장인정신의 혼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는 느낌으로 전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을 통해 분초형 인간이 되고자 마음 먹었다면 실천이 우선이다.
지금 당장 실천하는 일만이 나, 우리를 분초형 사회의 분초형 인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는다면 책의 말미에 수록된 30일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으로의 분초형 인간의 실천편을 일상으로 만들어 보길 강권한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