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부의 지도

AI 시대의 부의 지도
오순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5월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주는 묘함이 가시성을 띠고 드러난게 바로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바둑대전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너무 자만 했던가? 절대 인간을 이길 수 없다던 인간을 이겨버린 인공지능은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인간 세상을 향해 거침없는 진격을 개시한다.

불과 2년 전 등장한 생성형 AI인 챗GPT는 지금껏 인간의 의식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모습의 일부를 현실에서 목도할 수 있게 된 기회였다.

하지만 그런 기회 역시 일부 얼리어답터격인 사람들에게만 희소식이었지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는 희소성이 없는 존재로 치부되었다.

챗GPT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야말로 광풍...

이로 인해 사람들의 의식은 챗GPT를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로 구분지어 졌고 하루라도 빨리 챗GPT를 사용해 보고자 하는 급한 마음을 갖게도 되었다.

이제는 챗GPT 뿐만이 아닌 더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AI 들이 등장을 준비중에 있다.

더이상 인공지능에 대해 무지를 갖거나 꺠어나길 거부하는 일은 변해가는 세상에서 도태되길 바라는 일과 같을 수도 있다.

새로운 무언가를 활용하는 일은 항상 나, 우리에게 부의 지도를 그려주었고 부의 추월차선으로 작용했음을 상기해 볼 수 있다.

그러한 의미를 이해하고 AI 시대의 부의 지도를 그려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 시대의 부의 지도" 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급작스럽게 등장한 생성형 인공지능 AI에 대해 무지함을 일깨우고 AI시대라는 현실을 자신의 성장 가능성 무대로 살펴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지도로 만들어야 함을 깨닫게 해준다.

지도는 목적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근원이 된다.

AI 시대의 부의 지도는 AI 시대가 갖는 의미를 십분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의 지도로서의 가치를 상실할 수도 있다.

챗GPT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

AI 시대의 나, 우리의 삶과 일상에서의 변화는 긴밀하게 챗GT와 연결되고 있기에 좀더 밀도있게 챗GPT와 관련한, 인공지능 AI에 대한 이해, 지식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저자는 디지털 혁명의 한 축으로 자리한 챗GPT에 대한 인식, 챗GPT의 영향력, AI 기업과 비즈니스적 관계로서의 현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아직 시작에 불과한 인공지능 AI의 특성 및 문제점 들에 대해서도 익히 알아두어야 한다고 일갈한다.

챗GPT는 마치 양날의 칼과 같다.

잘 벼른 칼날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검이 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필요하지 않을때 자칫 실수로라도 신체를 베이게 되는 마뜩치 않은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음이고 보면 인공지능 AI의 생태계에 대한 총제적 지식을 필요로 하며 이러한 일들은 마치 같은 곳을 보면서도 더 밝고 맑게 세부적으로 볼 수 있는 확대경을 통해 보듯 부의 추월차선을 만드는데 유익한 길이 될 것이다.

자고나면 뉴스나 유튜브 등에서 세계적인 공룡 기업들이 앞다퉈 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진출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익히 우리가 너무도 잘아는 거대공룡 기업들이 인공지능이라는 바다에 뛰어들고 있음이 무슨 뜻이라 생각할 수 있는가?

바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 세계에 대한 확신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있다.

CEO 젠슨 황의 말처럼 지금은 전세계가 중요한 시대, 인공지능 AI 시대에 진입했음을 꺠달아야 한다.

그러한 의미를 십분 이해하고 인공지능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갖출 수 있는 저자의 AI 시대의 부의 지도는 재태크를 위한 AI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컴퓨터로 게임이나 할 줄 알았던 나, 우리에게 인공지능 AI는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일 할거리와 새롭게 부의 지도를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의 지도를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