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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대 테마 투자 트렌드 - 가장 빨리 내다보는 미래 핵심 이슈와 투자 전략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209/pimg_7974361234184725.jpg)
글로벌 TOP 10의 경제력을 갖고 있다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상황은 어떤가? 그것이 과거를 넘어 현실의 상황과 미래까지 반영하는 실체라면 주식시장을 보는 사람들의 시각과 함께 투자로의 행보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키는 어렵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의 위축은 대한민국 경제역시 그러한 방향으로 흐르게 했음을 알수 있으나 2024년 들어 세계적 인플레이션 경향은 서서히 잠잠해 지고 각국의 통화정책 및 미국 연준이 발표하는 지표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 동조화 현상도 보이고 있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대한민국은 미국-중국이라는 G2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잡기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러한 가운데 경제적 부흥은 그 어느떄 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말할 수 있는 것이다.
2024년은 과연 주식시장을 이끌어 나갈 테마주 또는 트렌드에 대해 이해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일은 민간경제 부분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며 국가경제 차원에 있어서도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할 수 있다.
새롭게 떠오른 2024을 이끌 테마 투자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9대 테마 투자 드렌드" 는 상상인증권리서치센터의 에널리스트 아홉 분의 2024년을 선도할 9개 산업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주식투자에 있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낸 책이다.
그간 시중에는 각 증권사 및 에널리스트들이 전망하는 주식시장에 대한 책과 유튜브 영상들이 범람했고 그들을 믿은 투자자들은 적잖은 손실을 기록 한 바 그들에게 갖는 신뢰가 무너진 상태에서 2024년을 이끌어 나갈 9대 테마 투자 드렌드를 제시하는 일은 어쩌면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는 일은 무너트린 이들이 다시 해야 하는 책임이자 의무임을 생각해 보면 타당성을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시장의 흐름이 어떤 상황으로 흐르고 있는지를 아는일은 투자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하며 이는 손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라 하기에 무척이나 예민하고 신뢰할 수 없는 이들의 조언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발생하기도 한다.
2024년의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테마주 형태의 트렌드를 보인다.
물론 개별적인 종목으로의 상승을 보이는 상황도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에널리스트들이 전망하듯 시장을 선도할 종목은 9개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고 그러한 산업별 트렌드를 이해하고 적확한 시기에 투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의미로 저자들은 시장 컨센서스를 정확히 인지하고 적확 한지를 판단하며 맞다면 그 방향으로, 들리다면 역발상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컨센서스?는 시장의 공통된 의견을 말한다. 시장 컨센서스를 보이는 주식시장과의 소통과 유연성과 철저한 검증을 통한 확고한 자기 확신으로 투자하라는 말임을 생각하면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임을 알게 된다.
투자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9대 테마 투자 트렌드로의 기업분석에는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소비재, 전력기기, 플랫폼, 게임, 수소, 신성장 산업으로 구분 각각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선정하고 비전적 의미로의 기업분석까지 진행 하고 있다.
"No Pain, No Gain", 이는 노력 없는 성과는 없음을 뜻하는데 우리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 대상을 고르는 노력의 일환으로 꾸준한 학습과 기업분석, 경제동향, 세계경제의 흐름 등에 따른 경제상황 등을 이해하는 등의 과정을 충실히 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그간 시장에서는 급등주를 소개하는 일부 인사들의 행위가 판을 쳤지만 부적절하며 올바른 투자방법도 아니라니 저자들이 주장하는 시장의 컨센서스를 파악 동의할지, 반대할지를 결정해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그러한 방향으로의 투자만이 성공투자의 지름길이라 설명하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자의 수익향상을 위한 제언으로 이해, 수용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보고 싶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