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워커스
신인철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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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는 중세 신 중심의 사회를 인간중심의 사회로 만들고 부흥을 이끈 사람들의 시대였음을 인식하게 된다.

과거 페스트의 출현이나 현재의 코로나 19의 출현이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영향력 아래서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지금까지는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 시대 이후,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고 우리 사회와 우리의 삶에 이르기 까지 어떤 변화가 도래할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한 변화의 의미는 코로나 19가 촉발한 새로운 르네상스와 같은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새로운 노동자의 형태를 일컷는 '르네상스 워커스'를 말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르네상스 워커스" 는 인간중심의 르네상스를 통해 더욱 인간적인 면모를 키워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르네상스의 도래를

인간에게서 찾아야 함을 깨닫게 하고 르네상스 워커스는 어떻게 일을 하고 또 어떻게 일을 시켜야 하는지를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물론 그러한 과정의 핵심은 모두 우리 자신에게 있으며 일과 성과에 있어서도 사람중심의 과정이 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책에서 12명의 워커스를 선정, 그들의 특징과 가치에 주목하고 있는데 익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메디치 가문에 이르기 까지 르네상스를 혁명적으로 이끈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의식으로 우리는 앞으로도 심각한 위기 상황들을 극복할 수 있는 답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주지시킨다.

코로나 19가 우리에게 던져 준 의미가 사람에 대한 소중함에 눈감는 사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면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오히려 대면활동시 보다 더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었는가 하면 비대면활동인 네크워크 관계를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었고 과거의 업적 및 선대의 교훈에 대한 재인식, 적응력에 대한 확신, 긍정의 피드백 등 다양한 함의를 전해주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우리 사회를 코로나 이후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드는데 필요하며 우리는 그러한 사회 속에서 르네상스 워커스로의 삶을 지향해야 함을 의식케 한다.

저자가 말하는 평행이론에 대한 이해에 르네상스 워커스의 이야기들은 오늘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제2의 르네상스에 대한 근거이자 과거의 흔적들이라 보고 배우는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고무적이고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하거나 기업가 정신을 가진다면 보다 유익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을것 같다.

과거와 현재를 통찰해 르네상스라는 혁명적 변화를 평행이론 방법처럼 오늘의 시대에 구현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을 르네상스 워커스의 노력에 의해 만들 수 있음이라 여겨 르네상스 황금기 구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갖게 한다.

그러한 방법을 구현할 수 있음은 저자가 경영전략 및  관리, 자기계발, 이론과 실무적 상황에서 맞을 수 있는 일처리 방식, 업무력 향상을 위한 가이라인들 접할 수 있기에 이러한 부분을 꼼꼼히 파악하고 실천해 자기것으로 만든다면 저자가 말하는 르네상스 워커스로의 자격을 십분 갖추고 새로운 시대의 일하는 방식을 선도하는 인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판단한다.

시대의 변화는 우리를 변화하도록 종용하고 우리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따라가기가 버거울 때가 많지만 여전히 아직도 우리는 인간중심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판단하며 더욱더 새로운 방법으로의 인간중심 르네상스를 개척해 나가야 함을 지상의 목표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전해보며 르네상스 워커스로 성장할 독자들의 일독을 권해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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