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 도구들 - 일잘러의 6가지 통찰 습관
박병태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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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이해의 부족이 그 근원이라 생각하면 이해 될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통찰은 변화를 위한 혁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인해 본질과 이면의 결합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행동을 일컬을 수 있음이다.

어려운 개념이라 할 수 있기에 대다수 국민들이 통찰에 대한 이해의 불편을 독일 심리학자인 쾰러의 새로운 사태에 직면하여 장면의 의미를 재조직화 함으로써 갑작스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고 새롭게 의미부여를 한다면 이를 공자 사상의 일부인 일이관지(以貫自之)와 흡사함을 느낄 수 있다.

일이관지는 '하나로 모든 것을 꿰뚫었다' 는 그야말로 신적 능력을 보여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

통찰이란 바로 그렇게 신적능력을 보여주듯 우리의 삶과 인생에 대한 의미를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통찰의 도구들" 은 통찰이라는 비범함을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람들도 얼마든지 그 방법을 알게 되면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비록 문제 해결의 하이 콘셉트 보다는 로우 콘셉트에 조명이 맞춰 있기에 스스로 보편적이고 일반적이라 생각하는 존재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조금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찰적 시각은 그런 부분들을 아우러 설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인사이트적 존재감을 갖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각종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에 이러한 통찰이라는 의식을 어떻게 판별하고 삶의 과정으로 편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수고를 살필 수 있는 것이 중요한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 될 수도 있으리라 판단한다.

그렇기에 통찰을 통한 미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은 관심으로, 관심은 관찰로, 관찰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우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은 통찰이 과정을 통한 창조의 혁신적 장치라는 사실을 뒤늦게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통찰을 하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불투명한 현상 뒤에 숨어 있는 본질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그것만이 진실과 새로운 것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생각하기에 또다른 파생적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한다.

인공지능(AI) 역시 그러한 경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생각해 볼 때는 사회학적 학문의 범주가 크게 다르지 않고 인간의 삶에 대한 변화와 발전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이해하고 깨닫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통찰을 위한 도구는 보는 과정과 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 행하는 일이 혁신, 창조의 전부라면 어렵게만 생각하던 창의, 창조에 대한 이해도 조금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보는 과정은 통찰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그 과정의 첫 번째가 바로 무엇엔가 관심을 두기다.

관심을 둔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을 관찰하고 객관적 시점에서의 공감이 필요하다고 한다.

주관적이라면 사장될 가능성이 농후할 뿐만 아니라 변화의 시동초차 하지 못할 수 있음을 이해한다.

보는 과정 이후의 행하는 과정으로의 단계는 발상과 연결, 실행으로 이어진다.

그 무엇보다 구체화 할 수 있는 실행으로의 단계가 핵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창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새로운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그러한 부분은 적중률 높은 부분임을 생각하면 이러한 부분을 명확하게 실천할 수 있다면 부제가 가르키는 일잘러의 6가지 통찰 습관을 획득해 보다 나은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혁신가의 모습으로 활동하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통찰에 대한 포괄적 개념과 이해를 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추천의 메시지를 날릴 수 있는 책, 다독을 권해본다.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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